안녕하세요. 30대된 남성입니다.
여기가 상담이 가능한 곳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심리학 게시판이나 상담게시판 두곳에 적어 올리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디서 부터 얘기를 꺼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부터 적자면..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데 처음받는 거라 정보도 없고 개인적으로도 제가 겪는 상황에 대해 스트레스라 정확한 검진을 해줄 의사를 원해요.. 그래서 제목에도 적었듯이 부산에 심리상담 아시는 분이 계신가해서 적습니다.. 혹은 심리상담 받을때 여러가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정신과라 그런지 겁도 좀 나고 어떻게 병원을 찾아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병원 홍보 같은 자작글은 아닙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적는 글이에요..
제가 지금 가진 성격이 너무 싫습니다.. 부정적이고.. 예민하고.. 감정기복이 심하고.. 참는 것도 못하고 티가 나네요..
옛날엔 원만한 성격이 었는데 언제부턴지 모르겠지만 제 성격이나 감정컨트롤이 안될때마다 저도 힘들고 주변사람들도 힘들게 하네요...
제가 힘들때마다 지식싸이트에 글도 올려보고 다음싸이트에 상담게시판에도 2번정도 글을 올려 봤는데 어떤분이 제 글을 보고 걱정이 되니 심리상담 받아보세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고 싶어요.
어떤 말을 적어야 할지 몰라 적고 싶은거 썰풀이 식으로 적어 볼게요.
저는 어릴적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가기를 싫어 했습니다. 오죽하면 어린이집 등교길에 아버지한테 끌려가서 정말 사정없이 두둘겨 맞은 기억도 나네요.. 그 정도로 유별나게 가기 싫어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낯선환경에 있기를 싫어 했던거 같습니다. 학교가서는 친구들이랑 잘 섞이질 않았구요. 그냥 혼자 있는게 편했습니다.(그렇다고 교우관계를 벽을 쌓고 살진 않았구요) 그렇게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을 때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나고 유복했었고 평범했던 집안이 한순간 흔들리고 무너져 버려 집안에 웃음을 잃고 살았습니다. 그때부터 뭔가 마음 한구석 어딘가에 우울한 기분을 가지며 살았습니다. 그 무렵에 기억은 잘안나지만 운동장에 모여서 뭘 하려할때 선생님이 말할때 선생님 말을 기억못했다고 뺨을 맞았었습니다. 영문도 모른체 뺨을 맞아 억울함에 그렇게 학교 밖으로 뛰처 나갔고 친구들이 따라와 왜 그러냐 할때 "내 어짜피 혼자다 니들도 그렇게 생각한다이가" 라고 했습니다 그말을 들은 친구중 한명이 "걍 냅두고 가자"라고 하고 완벽하게 혼자가 되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어릴적에 친구들이 "우리엄마가 니랑 놀지 말라드라" 라는 말을 3번정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친구들과 만날때 리드하는 입장이 아니라 애들이 하자는데로 따라가는게 편했고 그렇게 지냈었습니다. 아마 생김세도 개구장이같이 생긴데다 학원, 학교잘 안나오려하고 하는 것에 제가 문제라고 생각했겠죠. 그 이후로 혼자인것이 상처도 안받고 편하다 생각 했습니다.
그렇게 중학교에 가게 되었고 사춘기가 올무렵 입시준비로 바쁜누나, 밤마다 주방일로 새벽에 들어오셨던 어머니, 사업실패로 좌절하시고 매일 기원에서 내기바둑 두시는 아버지. 항상 집에 혼자 있게 되었습니다. 아침은 굶고 점심은 학교에서 무료급식으로 때우고 집에 와서 라면먹고 아무런 의욕도 꿈도 없어 학업도 포기하고 지냈습니다. 그 시절엔 아빠왕따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미웠습니다. 항상 혼자있게 된건 모두 아버지 탓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와 싸울때마다 이혼하길 바랬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었을때는 성적은 최하위 수준이라 공고를 나왔습니다. 고등학교를 가니 저와 친해지려는 애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해 보이는 친구들과 어울려 담배도 배우게 되었고 오토바이도 타게 되었었습니다. 그때는 그게 진짜 친구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남의 오토바이도 훔치고 경찰서도 가고 어머니가 눈물로 호소해도 우는게 보기 싫었을 뿐이지 미안한 감정도 없었습니다. 왜냐면 중학교때 어머니가 홧김에 "난 니 진작에 포기했다 니맘데로해라"라는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어머니도 미웠었습니다. 어떤 큰 계기로 보호감찰을 받으며 어머니와 같이 있게 된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때서야 그말이 홧김에 했던말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20살이 되었을때 아무런 준비도 안한체 살았던 인생이라 뭘해야할지 몰랐습니다. 남들이 대학을 가니 전문대라도 가게 되었고 거기서도 담임선생님이 정해준데로 과를 정해서 갔습니다. 1학기만 하고 휴학을 한뒤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에 있을때 인생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해보며 대학을 포기하고 몇개월 일하다가 돈벌면 쉬며 게임하고 베짱이 같이 살았습니다.
어머니가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냐고 걱정하실때 진지하게 생각해본적 없이 막연히 tv에 화려하게 사는것 같은 파티플레너를 보고 저런일을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파티플레너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도권으로 가게 되어 파티플레너와 관련있는 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기에는 뭐가 됬던 처음으로 생긴 목표였기 때문에 처음으로 코피흘려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11시까지 학원다니며 공부하며 지냈습니다. 학교에가서도 열심히 할 생각이었고 정말 열심히 했었습니다. 그럴때쯤 집안 경제도 좋아지기 시작했었습니다. 10년 넘도록 없었던 집을 가질수 있던 희망도 생겼습니다. 그럴때 아버지가 도박에 손을 대셨고 집을 모을돈을 다 잃었습니다.
방학때 집에 내려왔을때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해 방학때 집에 있을때 어머니와 아버지와 다투셨습니다. 많이 심각했었고 어머니는 부엌에서 식칼을 들고와 같이 죽자며 협박아닌 협박을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그래 찔러라 죽여라 죽여 다죽자" 라며 대꾸하셨고 저는 방에서 나와 칼을 뺏은뒤 제 손목을 그엇습니다. 정말 다행인지 불행인지 칼이 무딘상태여서 큰일은 생기지 않았지만 제 마음에는 이미 큰상처가 되었고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손에 흐르는 피를 어머니는 휴지로 닦으시며 오열하셨고 아버지는 놀란 눈으로 저를 보시며 아무말 없으셨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진정시키며 방으대려다 주셨습니다. 그렇게 침대에 누워 오늘 나가서 죽어버릴까라는 생각으로 가득할때 아버지가 불꺼진 제방에 들어오셔서 힘없는 목소리로 "아버지 일하로 갈게" 라하셨습니다. 그말을 들었을때 이유없이 눈물이 나왔습니다. 아직도 왜 그떄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울다 지쳐잠이 들었다 깻을때 누나가 옆에서 제 다친손을 어루만지며 울고 있었습니다. 그때 죽을 마음을 잠시 접었고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돌아갔을때 초등학교때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희망도 의욕도 사라졌습니다. 갑자기 달라진 제 모습에 담당선생님은 실망하셨는지 저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셨습니다. 저는 그런건 개이치 않았고 그저 모든걸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집에는 가기 싫었기에 계속 지냈고 안좋은 생각을 잊기위해 게임만 했습니다.
그렇게 졸업하게 되었고 취직할때 어떤회사를 들어갔습니다. 그때가 세월호사건이 일어난 시기였는데 월급이 150이었지만 세월호 사건으로 이벤트업 경기가 안좋다며 월급을 30만원을 차감시켰습니다. 그래도 아무말 없이 회사를 다녔지만 회사를 다니며 주차도우미를 하다 차사고가 났는데 그 과실로 제 월급에서 차감한다고 하였습니다.
그후로 회사를 관뒀고 서울에서 계속 생활하다 다른 직장을 구하려고 했지만 자신감도 잃고 성취감도 잃었던 상태였습니다. 운동으로 활력을 되찾고 성취감을 찾자라는 생각에 개인pt를 했습니다. 알아봤더니 120만원 짜리와 80만원 자리가 있었고 상담을 해봤을때 120만원은 믿음했고 80만원은 120원에 비해서 덜 믿음직스러워 부담이 되었지만 120만원 짜리를 선택했습니다. 비싼 값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고요.
등록하자마자 트레이너 교체를 권했습니다. 상담했던 트레이너가 자신이 보증한다며 괜찮다하여 등떠밀리다 싶이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8회 받은뒤로 하루에 2회씩 운동을 권했습니다. 이상함에 운동이 끝나고 이유를 물어봤더니 임금을 못받게 되어 다른 헬스장으로 이직한다고 하더군요. 환불요청을 했지만 뜻대로 잘안되어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때 우울증도 오게 되어 밥도 먹기 싫었고 아무말도 하기 싫었습니다. 난 뭘해도 안되는 구나 하구요. 정말 죽고 싶어서 번개탄을 피울 생각하며 인터넷으로 번캐탄을 사는곳도 찾아 봤었습니다. 그때 소송때문에 어머니가 자주 오게 되었고 저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지금은 부산으로 내려와 지금 현재에 왔습니다. 요즘도 가끔식 만약에 살아보다가 정아니다 싶으면 죽을까..라고 아무런 느낌이나 깊은 생각없이 문뜩 그렇게 포기할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호기심이지만 난간 없는 높은 곳에 끝에서 본적도 있습니다. 죽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끝에 서있을때 내가 어떤 마음일 들까해서요. 무서움이 없고 뛰어내릴수 있겠다라고 생각이 든다면 좀 심각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에요. 끝에 올라서서 밑을 처다봤더니 떨어질까 무서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직은 미련같은것인지 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았어요. 그냥 제 성격의 문제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부정적이라서 그런지 살아가며 좋은일 보다 안좋은일이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내가 행복했던 떄는 언제인가 해봤을때 고등학교때 밖에 없었습니다. 왜 이렇게 안좋은 일만 생기는 것일까 생각도 많이 했었죠.. 고등학교때 집이 싫어서 집을 나와서 혼자 살때 만난던 여자친구가 길에서 발견한 강아지를 대려왔었습니다. 손을 달라하면 손내미는 정도의 교육이 되었고 중성화 수술도 되있었던걸러 봐서는 길잃은 강아지였습니다. 그렇게 우리똘이와 처음 만나게 되었고 10년넘게 지냈었습니다.
어머니는 똘이를 보면 우리집 복덩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제가 안좋은 일이 생길시기에 똘이 보며 똘이가 온후로 내가 안좋아 진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똘이가 죽으면 나한테 안좋은일은 안생기려나 라는 생각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속으로 미친놈, 나쁜새끼 이상한 망상이나 한다 생각 했었지만 가끔식 똘이를 볼때마다 그런 생각이 올라온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6개월~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난뒤 똘이 머리에 작은 혹이 났습니다.. 점점 혹은 커졌고 수술을 시켜주고 싶었지만 나이도 있고 수술로 살수있는 확률이 많지 않다고 하여 남은시간 행복하게 지내기로 했습니다.
혹이 커지는걸 볼떄마다 왠지 미안해졌습니다. 내가 나쁜생각을 해서 정말 우리똘이가 아파진게 아닌가 하고요..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5일전부터 식음을 절패하고 먹는거 마다 다 구토를 했습니다. 병원에 가게 되었고 2일이지나서는 상태가 악화되어 수액을 맞췄습니다. 기운을 차린줄 알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또 힘들어하게 되었고 하늘로 올라가기전 마지막날 밤에는 신음에 가까운 숨소리를 내며 힘들어하는 눈빛으로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혹시 원망하는 건 아닐까.. 나한테 서운 했었던 것이 있던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한생각 때문에 그렇게 된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날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에 그만 편하게 보내기로 하고 가족들과 아침일찍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 꺼져가는 희미한 촛불같이 기운없던 애가 차를 타고 가는 중에 말똥 말똥한 눈으로 밖을 보기도 하고 병원에서 보내기 싫어 누나와 어머니가 끌어 안을때 영문을 모르는 표정으로 눈이 커지는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 다시 데리고 가고 싶기도 했습니다. 생의 마지막.. 낯선 의사들에게 있다 공포심에 보내게 하고 싶지않아 안락사할때 안고서 안락사를 부탁했습니다. 의사 말로는 안락사를 할때 마취는 하지만 안락사 약이 들어갈때 바람빠지는 소리가 나던지 경련이 일어날수도 있지만 그건 신경반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모습을 보면 좀 많이 힘들텐데 안보는걸 권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나쁜 생각을 해서 똘이가 아파진것 같아 미안한마음이 먼저라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마취를 할때 제 가슴속으로 도망치려 하다 이내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안락사 주사가 들어갔고 혹시라도 수의사가 말한듯이 경기를 일으키며 힘든 모습으로 가지 하지 않을까, 고통스러운듯이 소리를 내지않을까 했지만 너무 착하게도 고맙게도 너무 얌전하고 편한듯이 무지게다리로 갔습니다..
그리고 똘이가 없으면 잠깐일지라도 내 인생이 필거라는 한심하고 멍청한 망상을 했던것이 정말 똘이에게 미안해서라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속으로 다짐 했었습니다. 공부도 시작했고 어릴적부터 공부를 하지 않아 기초도 없어 공부방법도 지식싸이트에도 물어보고 하며 하루 15시간이상을 책상에 앉아 있었습니다. 정말 미안한 마음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몸이 편한걸 찾게 되네요.. 제가 생각해도 전 정말 한심한 루저입니다.
정말 제 성격고치고 싶고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의지박약하고 예민하고 감정기복이 심합니다..
오늘 글을 적은 이유는 아버지에 대한 제 감정 때문입니다. 사실 오늘 공부를 하려 펜을 찾았는데 펜이 없어졌습니다. 제가 정말 필요한 펜이 었는데 말이죠. 아버지가 요즘 제방에 자주오셔서 팬을 꺼내쓰셔서 아버지께 물어봤습니다. 혹시 펜보셨어요? 라구요 아버지께서 " 어.. 그펜 아마 식탁에 있을텐데" 라고 하셔서 찾아 봤는데 없었습니다. 전 화를 낼이유가 아닌데도 화가 났고 짜증이 났습니다. 예전에 가끔식 아버지가 방에서 무엇인가 찾을때마다 이유가 없이 싫었습니다. 빨리 나가셨으면 했고 내 물건을 안건들였으면 했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불쾌한 감을 들어냈고 아버지도 그런 제가 못마땅하셨겠죠. 아무 펜이나 쓰면 되는데 말이죠.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대면서 어린애 투정마냥 나이 30에 불만스러움을 들어냈습니다.요즘 겨우 아버지랑 사이가 좋아지려 하는데 또 나빠지려 하니 어머니는 또 중간에서 제 기분을 풀어주려 애쓰셨구요. 그런 어머니를 봐서 참고 방에 들어와 방정리를 하다가 제가 찾던 볼펜을 발견 했습니다. 정말 이상한 성격인게 틀림없습니다. 성질도 더럽고 예민하고 감정에 있어서는 경솔함도 있구요.. 별일 아닌것에 짜증도 많이 내고 드라마를 봐도 울장면이 아닌데 이상하게 눈물도 나고 합니다. 그래서 내일 일단 가까운 병원에 우선 먼저가서 정신과 상담을 받아볼까합니다.. 혹시 부산에 유명한곳 아시는 분계시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제 성격 정말 개선하고 싶고 왜 이러는지 알고 싶습니다..
두서 없이 막적어 내렸네요. 배움이 부족해 논리있게 논리정연하게 적질 못함에 이해부탁드릴게요..
이렇게 글을 적은 것이 나중에 제가 후회할 선택을 할까봐 걱정되서 적는다기보다.. 살아보려고 발보둥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같이 살아볼려고 해볼 수 있는거 해보자는 생각도 있어요. 정신과 치료같은것도 받아보고.. 저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어머니때문에라도요..지금 죽거나 할생각은 없어요 혹시 오해 할까봐.. 다시 글을 읽어보니 좀 극단적인 표현이 있는것 같아서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