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주목 안하던 시절부터 수면위로 올라올 때까지 홍영표를 외친건 이유가 있지요.
법사위 내줬다고 욕 먹을 때도 기어이 쉴드친 이유가 있지요.
나서는 걸 싫어하는데 또 자기 일은 넘나 야무지게 잘한다는 것.
온 국민 시선이 정상회담으로 가 있어서, 사실 여론전도 불가했고, 야당 몽니가 보통이 아니었을텐데, 기어이 법안 다 패쓰시킨, 온건함과 강경함을 다 가진 홍원내.
상당히 애썼는데 공치사 별로 없고 쓸데없이 요란하지도 않으면서 소리없이 강한 홍영표.
당대표든 원내대표든 잘할 사람이었습니다.
홍영표의 활약이 이 밤 너무 기쁩니다.
출처 |
자리 비운 사이에 저렇게 일처리 해놨으니 내심 이니도 한시름 놓았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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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9/21 00:28:09 125.180.***.216 강철나비반지
749412[2] 2018/09/21 00:28:16 221.161.***.36 짱가짱가봉
756202[3] 2018/09/21 00:28:23 110.13.***.110 언젠간되겠지
734138[4] 2018/09/21 00:28:50 1.224.***.133 고으니
750645[5] 2018/09/21 00:29:01 117.53.***.151 s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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