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를 어떤 매체에서 가장 먼저 총대매고 들이박을 것인가 에 대한 추축은 한방에 무너져버렸네요.
현재 대선후보군중 단연 돗보이는 이낙연총리의 인기에 찬물을 껴얹을 세력은 당연히 수구꼴통보수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기무사 해체, 국방개혁과 맞물리며 자한당을 위시한 수구꼴통보수는 네이버, 유투브에 기생해야 할 정도로 쪼그라들었고
대규모 작전을 벌일 돈줄과 능력을 상실해버렸죠.
네이버 댓글조작이 처음 화두에 떠오를 때는 전혀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가 특검까지 가서 김경수지사를 곤경에 몰아넣을 거라고는.
가장 먼저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게한 그가 네이버 댓글조작사건에 대한 진실의 일면식이라도 보여줬다면 누구도 그를 의심하지 않았겠죠.
미필적 고의에 의한 정치적 살해는 가장 악날하게도 같은 편이라고 여겼던 진보진영에서 계획되고 실행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정확히 말하면 미필적 고의를 가장한 정치적 음해와 살해시도죠.
이 계획적 조작이 미필적 고의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밑밥을 철저하게 깔아야 합니다.
또한 선동할 수 있는 거대스피커와 대규모 검은 자금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 자금을 댈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또한 어떤 세력이 그런 계획을 짜고 실행할 수 있을까요?
영화에서는 흔한 장면중 하나죠. 겉으로는 상대방을 까는 척하면서 뒤로는 유착관계의 거래가 오가는...
이 작전 세력들은 일반 시민의 눈과 귀에 약간의 의심과 혼란을 주는 것으로 성공여부를 판가름 하겠죠.
누군가는 세간의 입방아에 이총리의 이름을 오르내리게 하려고 합니다.
겉으로는 이총리를 위한 충언이라고 말하겠지만 그 총끝은 이총리를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과연 이 모든 것이 우연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