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문제가 된 부분들(잠옷,상의탈의 등)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없이 "니들이 생각하는 그런거 아냐"라는 말만 남기고 

구렁이 담넘듯 넘어가고 있으니 온갖 추측+개소리들이 난무하는거...; 미친 섹드립 치는건 저도 싫긴 한데...

동영상도 아니고 사진 한장 가지고 모든걸 알 수는 없다=맞는말임

그렇지만 충분히 오해를 살 수도 있는 사진이다=이것도 일리있음

솔직히 본인들이 뭐라도 얘기를 할 줄 알고 기다렸는데 진짜 아무일 없었다는듯 넘어가는거 보니

"이러니 문제가 더 커지지.."하는 생각만 드네요..; 

덮어놓으면 지나갈 일과 덮어놓을수록 더 의혹이 커질일이 있는건데

왠지 이건 후자일거같은.....; 사람들 싸우는걸 보니 절대 쉽게 안묻힐거 같은 느낌..? 끝까지 물고 늘어질 사람은 늘어질듯...

둘이 사귀는게 아니고 그 사진도 성적인 상황이 아니라면..하다못해 그날 둘이 찍었던 다른 사진이라도 공개하거나

사진이 없으면 본인들이 본인들 입으로 "그런거 아닙니다"라고 부정이라도 하는게 좋을거같은데..

솔직히 이미 수개월전 일인데 증거란게 애초에 있을수가 없는거고, 그나마 방법은 본인들이 본인들 입으로 얘기하는건데..

옷벗고있는거 같은 사진만이라도 설명좀 하고;;; 뭐 옷입고있는건데 조명땜에 아닌것처럼 보이는거라든지.뭐가 됐든. 

해명이 얼마나 설득력있는가에 상관 없이 본인들이 그 사실을 직접 부정했다는게 중요하죠..

물론 그래도 안믿을 사람은 안믿겠지만;; 적어도 "본인들이 아니라잖아요!!!"라고 얘기하고 싸움 끝낼순 있을듯...

싸움계속하다 악받치면 진짜 제2의 타진요가 생겨날지도;;(이미 생겨난거 같지만 아직까진 타진요처럼 미친짓은 안하고 있으니)

애초에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본인들이 아니라고 극구 부정하면 방법 없는거임...

또 본인들이 나서서 아니라고 했음에도 맞다고 우기는 놈들은 미친놈 취급을 받겠지만

본인들이 침묵하고 넘어가게 되면 실드치는 팬들 입장에서도 한계가 있고...까는사람 입장에서는 상상의 나래만 무럭무럭

당사자들이 입 열때까지 기다려보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얘기도 없이 그냥 넘어갈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