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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108
    작성자 : ★삽질소년★
    추천 : 7
    조회수 : 287
    IP : 203.244.***.2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07/11/29 04:55:53
    http://todayhumor.com/?panic_1108 모바일
    해몽 잘 하시는 분? 제가 꾸었던 무서운 꿈에 대하여
    뭐 특별할 것도 없고 단지 개꿈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 때는 제가 휴학을 하고 입대 하기 전에 백수생활을 할 때였습니다.
    저희집은 2층집이였고 가족은 1층에 살고 있었어요. 1층에 방이 남았는데도, 저는 지하의 보일러실을 개조한 단칸방에 혼자 살았죠. 어두침침한 방이지만 나름 컴퓨터와 오디오 티비 게임기 등 왠만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친구들도 자주 들락거리는 여관.. 같은 곳이였습니다. 
    일단 배경 설명은 여기까지..

    백수생활은 여러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컴퓨터를 끼고 살며 밤낮이 바뀐 생활의 연속이죠.

    그날따라 잠을 일찍 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꿈을 꾸었지요. 거의 5년이 지난 지금도 그 꿈이 생생합니다.

    저는 어느 장소에 서 있었어요. 그리고 제 앞에는 어떤 집이 하나 있었죠. 저녁무렵이였던것 같아요. 해가 뉘엇뉘엇 지는..
    그런데, 그 집 주변으로 하얀색의 마치 도깨비불같기도 하고 어쨌든 형체가 일정하지 않은 것들이 주위를 맴돌고 있었어요. 저는 무서운 마음에 일단 집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그 집은 제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 살던 집이였어요.
    순간 꿈이였지만 분위기가 이상하다 무섭다 싶어서 집을 나가려고 했어요.
    나가려고 검정색 대문을 여는 순간, 대문 앞에는 . 헉! 검정색 옷을 입고 검정색 갓을 쓴 할아버지 한 분이 제 앞을 딱 가로 막고 있었어요.
    정말로 무서웠죠. 전 도망가려고 그 할아버지를 옆으로 밀쳐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발로 걸어온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스르르~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왔어요. 몇번을 그렇게 씨름을 하다가..
    결국에는 제가 지쳐서 포기하게 됐죠. 그러자 할아버지가 집안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현관 계단을 올라서 현관문을 여니, 현관 한 편에 커다란 하얀색 화병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화병에는 하얀색 국화꽃이 잔득 꽂혀 있었죠. 그 당시 기억으로 온 집안에 국화 향이 진동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무서웠어요. 전 할아버지를 따라서 마루로 들어갔어요.
    마루에는 소파가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1인용 소파에 앉으시고, 저는 그와 90도 방향으로 돼 있는
    1인용 의자에 앉았어요. 그렇게 잠시간의 정적이 흘렀죠. 

    저기 부엌이 있는 쪽에서 왠 개 한 마리가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더라구요.
    하얀색 털복숭이 개였고(삽살개처럼) 눈이 보이지 않았어요. 크기는 5~6살 아이 크기 정도로 컸어요.
    그 개가 저와 할아버지가 앉아있는 사이로 오더니만 그자리에서 원을 그리며 뱅글 뱅글 돌더군요.

    이 상황 자체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저는 순간 그 개가 예전에 키우던 개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 때 키우던 개의 이름을 부르며 잠에서 깼어요.

    시계를 보니 새벽 3시 반.. 잠이 오질 않았어요. 너무 꿈이 생생했고..
    근처 편의점으로 가서 콜라 하나를 사서 마시면서 집에 왔습니다.


    이야기는 여기까지에요. 그 꿈을 꾼 이후로, 주변에 꿈 해몽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어느 분은 죽을 뻔 했다가 살아난 꿈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셨고
    또 다른 분은 단명할 꿈이니 건강 조심하라고 얘기하신 분도 계셨고요.

    뭐 5년이 넘게 시간이 흘렀고 지난 일이지만

    아직까지도 그 때 그 꿈이 어떤 꿈이였는지 궁금하네요.. 개꿈일 수도 있지만 ;; ㅋㅋ


    아 등골 오싹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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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29 11:21:36  125.246.***.194  
    [2] 2007/11/30 19:05:35  222.111.***.36  
    [3] 2007/12/02 15:35:36  220.77.***.233  
    [4] 2007/12/05 18:04:51  211.50.***.147  
    [5] 2007/12/11 22:33:48  220.89.***.125  
    [6] 2007/12/25 22:22:39  58.23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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