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소리 장재란 기자의 8월 30일 기사 입니다.
지방선거 출마했던 자유한국당 청년들이 말하는 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지지율 부진이 이어지자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위기감이 고조 되어 있다고 합니다.
30일에 당선,낙선된 청년들에게 '쓴소리'듣는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청년비례대표인 신보라 의원은 '당선,낙선 상관없이 출마자를 모셔 경험나누자는 생각에 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이미지나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는지의 방법을 모색하는 얘기 들이 많이 오갔다고 합니다.
-
기사를 보며 드는 생각은
1.
이준석씨나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 신보라 의원이나 손수조 씨, 녹색당 서울시장 신지예씨 등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김광진 의원 이후에 청년 대표로 민주당에 이름을 알리는 사람이 누가 있지?
범진보진영에 민주당만 있는건 아니지만 (위의 녹색당역시 범 진보진영이니)
이미지적으로는 민주당이 자유한국당 보다도 청년에 관심이 없게 느끼는 사람도 있을거란 생각 들었어요.
2.
김병준씨를 발굴해서 비상대책 위원장으로 앉히는 행동이나
바른미래당과는 표면적으로는 싸움을 않으며 민주당을 적대하는 선명성 경쟁 하는 모습들을 볼때
기회주의 세습세력들은 부지런히 이런 저런 방법을 생각하고 연구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3.
기사의 내용이 저 모임에서 있던던 모든 얘기나 분위기를 담지는 못할거에요.
기사의 글들만 읽을때
저들은 '수구행위의 잘못됨'에는 아무 인식이 없는듯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