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지배체제나 다름없는 딴지이고
매일 딴게 글들을 분석 중인 총수의 지시없이 영정 먹인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볼 때,,,
딴게 영정과 유배사건에서
평상 시 그가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고스란히 녹아있지 싶습니다
김총수가 영정을 먹인 계정은
그의 관점에선 정말로 고급작전세력으로 보였을 거고
유배를 시킨 글은 '넌 좀더 지켜 보겠어'였을 겁니다
추측컨데 이 사람의 머릿속엔
의심, 음모, 공작, 설계, 작전세력 등으로 가득차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굳이 하나 더 넣자면 고기 있겠네요
이 뇌구조 안에서 나올 수 있는 최종적 결론은
거대한 세력이 나를(우리를) 공격한다는 뇌피셜이 나올 수 밖에 없고
이게 곧 일반인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고
이때부터 실체가 불분명한 가상의 적을 막아내기 위한 몸부림이 시작되는 거죠
청어를 잡은 어항에 메기를 넣어 공포심을 조장해
청어를 살리는 방식처럼,,,,
지금 일어나고 빈댓글 현상도 그런 현상 좀 하나라고 보면 될 겁니다
정말 저들은 자신들을 공격하는 알바가 있다고 100% 확신 중이고
굉장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거죠,,,, 좀 서글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