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이제야 마녀를 때려잡고 숲으로 향한 허접초보 사냥꾼의 지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그리고 글에서 나오는 시점은 지금보다 조금 과거 입니다. (기억대로 적는거라 게임상 오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쉬는 시간에 잠시 생각에 잠겼다...
아....유다희양과 몹들이 머리속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블러드본을 검색했다...
잉~!!??? 도끼가 있네....총도 있네?
꼭 어린아이가 어른을 보면 신기해하며 눈도 있네 코도 있네 아이코 입도 있네...하는거 같은 맘으로 플레이를 봤다...
아~~~!! 무기가 있었어!!! 처음 시작할때 그 늠름한 사냥꾼의 뒷모습이 떠오르면서 칼과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떠 올랐다...
다신 하지 않겠다는 다짐은 그저 봄이 오면 햇볕이 선명하게 눈을 핥듯이 녹아 내렸다.
그리고 퇴근후 다시 PS4 전원을 켰다.
위이이이이이잉~~~'그래 무기가 있으니깐 할만 할거야' 라고 들리는듯 했다.
다시 블러드본이라는 문구가 뜨고 선명한고 크고 아름다운 남자 사냥꾼의 뒷태가 보였다..
'등짝을 보자' '올때는 마음데로 였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라고 말하는 듯한 묘한 중독성이 느껴졌다.
그리고 어제 세이브한 등불을 가서 사냥꾼의 꿈을 갔다.
오옷 바닥에 아이템이...!!!
그리고 여기서 초보 사냥꾼의 멘탈이 금이 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무기를 고르는 것이었다.
흠~~~신중해야해....는 개뿔 보자마자 낮에 회사서 봤던 영상이 떠오르면서 그래 도끼를 하는것이야
도끼랑 산탄총을 가지고 이제야 사냥꾼 다운 모습을 한 나는 속으로...
으흐흐흐 어제는 썰렸지만 오늘은 내가 썰어주마...으흐흐ㅡ
그리고 5분도 안되서 이것은 경기도 오산이었다는걸 알았다.
묘비를 눌러서 다시 야남 4거리로 가서 앞으로 조금 진행하니 또 길이 막혀 있었다.
뭥미~ 스위치도 없는데 하는 찰나....박스가 부숴지면서 대형식칼을 든 주방장이 나왔다.
으흐흐흐허허허헉~~~(필자는 이당시 방에 불을 끄고 플레이 하고 있었다.)
당황한 나머지 푹찍~~~유다희양이 멀리서 요단강 넘어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
아~~~유다희 양은 언제나 이뻐~~~라며 멘탈이 부숴졌다...
입에선 쌍욕이 나왔었지만 읽으시는 분들 불쾌하실까봐 여긴 적지 않겠다.
다시 야남 사거리서 신생아 태어나듯 다시 깨어나는 나의 불쌍하고 가여운 사냥꾼.....
한참을 그자리에 세워놓고 화장실로 달려가 찬물에 머리를 감았다.
겨울의 기온과 나의 빡침에 의한 열이 만나 수증기가 일어나고 있었다..
'아 무슨 석탄인줄....'
다시 다잡고 박스 앞에서 구르기후 도끼로 2방에 주방장이 죽었다.
오호미~~~!! 어제랑은 다르다!!!그래...이거야...
그리고 계단을 내려가니 우측엔 시체가 앞에는 방패병이 뒤를 돌아보고 있었다.
오호 살금살금.....
또 다시 으허허허허허헉 옆에 앉아있는 시체가 움찔거리는 것이었다
반사적으로 공격버튼을 누른 나는 시체가 도끼에 썰리는걸 보며
지난 나의 병신미를 떠 올렸다....그것도 잠시 뿐 방패병이 또 나의 사냥꾼을 유린했다.
유다희 양이 또 한번 나에게 뜨거운 핏빛 키스를 해온다....
하~~~~~히~~~후~~~음트트흐흐흐하하핫<=====소리는 작았지만 실제로 이렇게 실성하고 웃었음
한숨과 실소가 나왔다.
신이시여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그리고 잠시 머리 식힐겸 회사에서 봤던 유투브 영상을 이어서 봤다...
잉 ㅇㅅㅇ;;(동공지진) 도끼가 길어지는것이다...오호오호오호
좋았어~~~~
다시 도저어어어언~
다시 방패병과 시체가 있는곳 도착 야릇한 미소를 지은다음 도끼를 변형해서 길게 만들었다.
꼭 여포가 쓰는 방처노하극 같았다.....그래 이지역의 진삼국무쌍은 나야~~~!!
라며 멀리서 모아서 강 휘드릅~~~~~~시체 처리후 간단히 방패병도 모으...기로...죽.....
에라이~~~방패병이 방패를 들고 돌진해와서 공격하기 전에 맞아서 죽었다...으흐흐흐흐흐
그래 다시해보자 이번엔 안죽는다.
다시 시체를 잡고 방패병을 겨냥하고 (이제야 r3 타겟 고정이 있다는걸 우연찮게 알게 되었다)
휘드릅 죽어라~~~~~~잉!!!ㅇㅅㅇ;;;????
그는 괜히 방패병이 아니었다....그렇다 방패로 막고 날 공격했다....
으앙 엄마 쟤봐 치트써 ~~~~ 30대 중반의 나이인 필자는 저절로 본가에 있는 어머님이 떠오르며
좌절했다.....
그리고 패드를 던질뻔했다.....햐햐~~그래 이럴땐 임산부한테 좋다는 호흡법 그 뭐지.....(이때 너무 화가나서 순간 기억도 안났다..)
그냥 씁씁후후만 기억이 났다....그래 호흡이 중요...씁씁후후 씁씁후후
10분정도 호흡을 하고 나니 진정이 된다.....
후~~~ 시계를 봤다...8시에 시작해서 저 짧은 거리를 무려 2시깐이나 플레이 했다...10시.....
그래 11시에는 자야하니 1시간만 더해보자....
시체까지는 앞과 같이 동일하게 처리했다.... 그리고 문제의 방패병.....
이번에는 다시 짧게 쥐고 가서 으아아앙 아 몰랑 죽여 버릴거얌~~~하고 막 휘둘렀다...방패로 막고 막다가 풀리고
도끼를 맞고 방패병이 누웠다.....오호!!!!
드뎌 잡앗어 할렐루야 나무아미타불 유레카 빙고 앗싸라비야 쿵짝짝~
후훗 앞으로 전진해볼까....그리고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데 앞에 4명의 무리가 지나간다...
그걸 보고 필자는 ...그냥 플스4를 껐다....
그냥 무서웠다....
그리고 다시 취침모드로 들어가 잠들기 전에 또 다짐했다...
내 다시는 저 게임 안한다는굳은 다짐을 하며
잠을 청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