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헐... 연예 게시판에 잘못 올렸다가;
삭제 하고 음악 게시판에 다시 올려요. ㅠㅠ;
39살에 통기타를 처음 배우고...
42살에 일렉기타를 무작정 배웠습니다.
마나님은 저 따라 통기타 배우다가
제가 일렉 배울때 베이스기타 배웠죠.
몇년 간 강습생으로 있다가 작년에 팀 결성 했네요.
문제는 제 기타 실력이 잼병이라 ㅠㅠ;
다른 팀원들에게 민폐만 줬네요;;;
제 신변의 변화 때문에 밴드 활동을 오래 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이 것이 큰 추억이라고 생각 합니다.
제 사진 위주이고;;; 저기 뒤에 보이는 빨간 원피스가 마나님입니다. ^^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취미 하나 가져 보세요. 악기는 좋은 취미가 될 수 있습니다. ^^;
내 딸들이 커서 성인이 되었을 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착한 사람이 대우 받는 사회'
가 되길 바랍니다.
----------------------------------------------------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오동나무로 만든 악기는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그 향을 팔지 않습니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치 않으며,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