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없는 일부 kbo 팬
5년이 지나서 막 치니까 약쟁이가 이렇게 홈런을 친다고 비난하고 나섰는데...
그 약발이 얼마나 오래가는 지는 잘 모르겠는데.. 5년 정도 지나면 약의 힘도 다했을 걸로 보고, 좋게는 보아지지는 않겠지만...
김재환의 성장 스토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응원해 줄 만한 부분이 많은 선수거든...그래서 약쟁이라는 낙인까지 찍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실수라고 보여지는 데, 이 실수라는 주홍글씨가 평생 따라다닌게 불합리하다고 보고...
그 동안 못했는 데 갑자기 잘 하니까 ‘너는 약쟁이’ 이러는 건 잘못된 팬심이라고 보고...거기다 잘못된 이 팬심은 두산 팬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타 팀 팬이다. 특히 두산을 싫어 하는.. 옆집의 모 팀 팬일 가능성이 높다.
자기 애들 거포도 없고 외국인이 타격 짱먹고 그러고, 우타자 거포들 다 트레이드 시키고 지금 뻥뻥 잘치고 있는 데다가..
부러우니까 그러는거야 부러우니까... 부러우면 지는 건데..
뭐 메이저에서도 약물 먹으면 빈볼 날아오고 그러는 건 맞긴한데, 문제가 된다면 다시 검사 해보자고..
그러니까 다시 검사해서 확 털어 버렸으면 좋겠어. 난 약쟁이가 아닙니다. 이렇게 검사 하자니까.
김재환이 거기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자기의 실력을 보여준다면 멘탈적으로 성숙한 선수가 되는 거고...
어제도 밀어 넘겼어 고척돔을...나는 약물이 굉장히 큰 잘못일 수 있어요. 그러나 음주운전은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는
파렴치한 범죄라고 보고 도핑이 나쁜가 음주운전이 나쁜가...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자신의 잘못을 먼저 돌아보고 남의 잘못을 탓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 약물선수 쉴드에 야구팬보고 자신의 잘못 먼저 돌아보고 비난을 하던지 말던지 하라는 헛소리 작렬. 피디 미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