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교재내용 관련-3강/163쪽/여러번]  이광수에 대해서  
 
작성자  한승우  작성일  2005-09-25 
 
번호  13486  조회수  1 
 
첨부파일  첨부 파일 없음  
 
내용  이광수가 무정을 발표하면서 계몽기 신문학을 결산함.
이렇게 나와잇는데요
 
이광수는 제가 알기로 앞강에서 민족개조론과 민족적경륜을 발표한것으로 알고잇습니다
이런 불법 친일적 행위를 한사람에게 문학적으로 받들어야하는것인가요?
 
 
날이갈수록 반일 반미가 되어가는듯합니다.. 말투를 이해해주세요..
  
 
답변제목   [답변]이광수에 대해서 
 
작성일  2005-09-25  수정일  2005-09-25 
 
작성자   정흥태 선생님  첨부파일  첨부 파일 없음  
 
답변내용  분리해서 따져보자는 것이지요....
문학가로서의 이광수, 그리고 친일파로서의 이광수
어디 이광수 뿐이겠습니까,,,,
이광수 한사람을 내세워 친일의 굴레를 슬그머니 빠져나간 자들이 더 교활하죠...
게다가 그렇게 빠져나간 자들은 독립운동가로, 애국자로 둔갑을 했죠...
 
이광수의 변명있죠?
"조선학생들에게 공부는 나중에 하고 전쟁터에 나가 대일본제국을 위해 목숨바쳐 싸우라고 한건
조선학생들이 전쟁터에 나가지 않으면 전쟁터에 나간 것 이상의 고생을 할 것 같았기에 나가라고 권했다'라고 했잖아요
얼마나 우리 동포를 아끼고 사랑했으면 그랬겠어요?
 
다 용서해야죠,,,경제가 어려운데, 무슨 과거청산을 합니까
1949년 반민특위를 짓밟을 때, 그때도 경제가 어려워서 짓밟았는데
지금은 그보다 더 어려운 경제상황인데...
새삼스레 왜 교과서에서 정치권에서 그런 친일의 문제, 과거청산의 문제를 다시 꺼내서 
분열을 부추기나요?
그런자들은 모두 빨갱이지요
반민특위 통해서 친일청산하자고 한 인간들 중에 빨갱이 아닌 자 있어나요?
친일도 능력인데
지들이 못나서 변변한 학교도 못나오고 그래서 친일도 못해놓구선
그게 배아프면 배아프다고 하지
 
친일청산을 입에 담는 자들은 예나 지금이나 모두 빨갱이죠,,,,
아, 그땐 빨갱이 한마디면 모든게 가능했는데,,,
그때 뿐인가요? 불과 몇년전까지도
 
아~~남과 북은 결코 화해하면 아니되는데
서로 으르렁거리며 증오하고 싸워야하는데
그래야,,,빨갱이란 말한마디로 세상을 농락할 수 있는데....
 
아, 옛날이여~~`
 
그 땐 위대한 천재문학가의 이름을 더럽히는 놈들을 모두 짓이길 수 있는데....
 
윤동주며, 이육사같은 놈들이야 워낙 독한 놈들이죠.
 
그래서 학생들이 역사같은걸 배우면 안되는데......
알더라도 단군할아버지, 태정태세문단세나 알면되지.....
 
우리를 근대화시켜준 일본을 감히 욕하게 만들다니....
 
자신들의 마음을 몰라주는 철부지 조선인들로 인해
노여움이 극에 달한 일본을 달래가며 
천황폐하의 은총이 계속 한반도에 비추이게 하고자,
그래서 천년만년 우리겨레를 보살피게 하고자,
겨레에게 욕먹을 각오하고 
일제와 협력했던 분들을
이제껏 모함하고 헐뜯게 만들다니,,,,,
더군다나 21세기 세계화, 국제화의 시대에까지..... 

위 글들은 제가 오늘 근현대사 공부를 하며 질문한것인데 답변으로 들어온것입니다

천황페하의 은총 이니 친일청산하는사람들은 다 빨갱이니 우리를 근대화시켜준 일본 -_-

열받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