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려 결혼 7년 만에 아이가 생겼습니다
너무 안생겨서 인공 수정을 두번 했는데, 두 번째 인공수정의 결과가 오늘 나왔습니다
합격 아 아니... 성공!!
우리 부부 마음 고생이 아주 심했거든요. 두번째 인공수정이라, 이제 남은건 시험관 시슐 뿐이라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아까 전화기 너머로 와이프의 떨리는 목소리를 들을때 눈물이 찔끔 나더군요. ㅎㅎ
친구들은 웰컴 투 헬 이라고 하지만 ㅋㅋ
저는 안그럴거 같아요.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가 되겠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자랑하려고 들어왔는데, 자랑게가 사라졌네요 ..?
앞으로 육아게에 자주 올거같은데, 미리 인사 올립니다.
예비아빠 올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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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10/30 17:29:59 61.34.***.7 냥냥솜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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