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고 못하는 것이 있다. 잘하는 것은 자랑하고 못하는 것은 숨기는 것은 인성이 모자란 것이고 못하는것에 열등감을 느끼는 것은 자존감이 낮은 것이다. 누구나 평등하다고 전제하고 사람을 상대하면 편협함을 없앨 수 있고 사람의 본질을 보고 판단 할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다.
우리가 존경하는 세 분의 대통령께서는 강자를 기준으로 두고 정책을 시행하지 않으셨다. 항상 쉽게 부서질 수 있는 약자의 삶을 먼저 헤아리셨다. 강자는 단순히 피해를 보고 회복이 가능하지만 약자는 삶이 파탄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것이 약자를 공감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재명이냐 남경필이냐 를 두고 서로 틀린 이야기라고 싸우는 경우기 있다. 각자의 기준에 따라 각자의 선택이 맞는 것이다. 나의 선택이 무조건 옳다고 하는 것도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다. 서로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찍는게 기분이 좋고 떳떳해서 찍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군가에겐 먹기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는 일이지만 누군가에겐 그 음식을 먹으면 응급실에 실려 갈 만큼 위급해 질 수도 있는 것이다. 지지자들, 민주당원들에게 이 따위 잡스러운 일로 서로 싸움을 하게 만든 중앙당이 이 모든 일을 책임져야한다. 우리끼리 싸울일은 절대 아니다. 서로 존중해 줘야한다. 나와 행동이 다르더라도 뜻은 같다는것을 인지해야한다. 민주당을 위하는 일이고 문재인대통령을 지키려는 일이다. 더 이상 자신의 선택을 남에게 강요하지는 말자.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얘기할 수는 있지만 "♡♡를 찍으면 무조건 나쁜놈" 이라는 프레임에 스스로를 가두지 말자. 진짜 나쁜샛기들은 싸움붙혀놓고 지켜보는 개샛기들이 제일 나쁜샛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