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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신을 믿으면 사랑하는 아내든 아들이든 딸, 형제, 친구 가릴 것 없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덮어 숨기지도 말고, 용서없이 돌로 쳐 죽이라 -신명기 13:6~10-
다른 신을 섬기면 반드시 죽이라 -출애굽기 22:20-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사람을 모조리 죽이고, 가축과 금 은 패물을 비롯한 모든 재산을 강탈하고 성읍을 쳐서 모조리 헐어버리고, 밭에다 돌을 가득 던져 놓아 농사를 지을 수 없게 하고, 모든 샘(우물)을 메워 어느 누구도 물을 마실 수 없게 하고, 모든 나무를 잘라내어 완전히 초토화시키며, 아이들을 쳐 죽이고, 아이 밴 부녀자들의 배를 갈라 죽이라 -열왕기상 19:15, 열왕기하 8:11~13-
어떤 성에 접근하여 치고자 할 때에는 먼저 평화를 맺자고 외쳐라. 만일 그들이 너희와 화평을 맺기로 하고 성문을 열거든, 너희는 안에 있는 백성을 모두 노무자로 삼아 부려라. 만일 그들이 너희와 화평을 맺을 생각이 없어서 싸움을 걸거든, 너희는 그 성을 포위하여 공격하라. 너희 신 여호와께서 그 성을 너희 손에 부치실 터이니, 거기에 있는 남자를 모두 칼로 쳐 죽여라. 그러나 여자들과 아이들과 가축들과 그 밖에 그 성안에 있는 다른 모든 것은 전리품으로 차지하여도 된다. 너희 신 여호와께서 너희 원수들에게서 빼앗아 주시는 전리품을 너희는 마음대로 쓸 수가 있다. -신명기 20:10~17-
자, 십자군이나 기타 신의 이름으로 행한 학살은 야훼의 명령인데요? 그들은 아주 훌륭하게 신심으로 야훼의 명령을 행했군요. 이게 님의 말씀처럼 "신의 이름을 빌려 행한 악행" 인가요? 아니면 "신의 명령을 충실히 행한 선행" 인가요?
유대인의 5대 우주관
1. 고대 유대인들은 땅(지구)이 평평하다고 믿었다.
2. 평평한 땅 끝에는 높은 산이 있고
3. 땅 끝 높은 산(하늘 기둥)에 금속을 두드려 펴서 만든 금속판(궁창)이 덮혀 있고
4. 사람이 살고 있는 땅 속에는 깊음의 샘이 있고
5. 그 밑에는 스올이 있다고 생각했다.
만일 창세기에서 "땅을 공처럼 구체(球體)로 만들었다" 고 자신이 만든(?) 대로 기록시켰다면 모든 사항은 끝났을 것이다. 그런데 야훼를 창조(?) 한 저자의 머리로는 거기까지 생각이 못 미친 것이다.
오늘날에도 성경은 오류가 있을 수 없는 신의 말씀이기 때문에 창세기 내용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근본주의자들 중에는 지구평면협회(Flat Earth Society, theflatearthsociety.org)를 조직해 지구가 구체가 아니라 평면체라고 홍보활동을 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이들은 우주에서 찍은 지구의 사진도 조작이라고 한다.
1. 하늘(궁창)은 두꺼운 금속판이다.
하늘이라 생각하는 궁창은 물을 지붕에 담아두어야 하므로 두껍고 단단한 고체의 금속판으로 믿었다.
잠언8;27 – 부어만든 거울처럼 단단한 저 하늘을 ---
주/궁창(히,라키아, 핼,스테오마)은 “두들겨 펴 확장시킨다”란 뜻이다.
2. 하늘(궁창)은 높은 산에 걸쳐져 있다.
하늘(궁창)은 땅끝에 위치한 높은 산에 의해 지탱되는것으로 믿었다.
욥26;11 – 그분의 꾸지람에 하늘기둥들이 뒤 흔들리며 놀라네
삼하22;8 – 땅이 흔들리며 떨고, 하늘의 기초도 뒤틀리며 흔들렸으니 -
3. 하늘(궁창)은 3층이다.
이 하늘에 대한 유대인들의 토착적인 우주관은 거의 동화적 수준이다.
a. 1층하늘/coelum aqueum
지표부터 단단한 고체의 하늘인 궁창까지의 공간이다. 대기권의 하늘로서 구름이 떠다니고 새가 날아다니고 비 바람 우뢰 이슬이 내리는 하늘이다. 궁창 천정에는 해 달 별들이 매달려있다. 두꺼운 천정하늘인 궁창에는 창문들이 있어 이 창을 열면 지붕위에 물이 쏟아진다.
욥38;31 – 오리온자리를 매단 밧줄을 풀 수 있겠느냐?.
창1;6~8 욥38;29, 시147;8, 잠23;5
하늘(궁창)은 고체이고 해, 달, 별이 천정에 매달려 있는 것이다.
b. 2층하늘/coelum sidereum
궁창의 바깥쪽인 지붕부터 3층하늘까지의 공간으로 지붕위에는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하고 있다.
창세기7;12 – 하늘에 창문이 열렸다. 그리하여 40일 동안 비가 내렸다.
이사야14;12 – 어찌하다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욥9;9, 38;31, 시33;7 시78;23
이 궁창에 관한 인식은 비잔틴시대(5~7세기)까지 이어져 천정을 궁륭식으로 덮고 천정 무게를 견디기 위해 두꺼운 벽(하늘기둥)의 비잔틴시대의 건축양식을 낳는다. ex)성 소피아성당
C, 3층하늘/coelum empyreum
지극히 높은 곳으로 창조주와 천사들이 있는 곳이다.
이사야57;15 – 나는 드높고 거룩한 곳에 좌정하여 있지만
이사야63;15, 시33;14
보면 아시겠지만 세상의 중심은 지구(땅)이고, 태양도 달도 궁창에 달려 있고, 지구보다 수십만배 큰 행성들 또한 그냥 단순히 "별"로써 궁창에 매달려 있지요. 창세기의 창조 순서도 아예 지구(땅)는 처음부터 존재했고, 첫째날 빛을 만들고, 낮과 밤을 나누죠. 둘째날에 물을 위 아래로 갈라 윗 물을 하늘이라 부르죠. 셋째날 식물을 만들고, 넷째날 두 광명체를 만들어 큰 것이 낮을 다스리고, 작은 것이 밤을 다스리게 하죠. 그리고 별들을 만들죠.
얼마나 지구 중심적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또한 인간을 자기를 본 따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수많은 행성 중, 오직 하나, 지구에만 (나머지는 그냥 별이죠. 하늘에 박아 놓은 개미 코딱지 만한.) 신과 같은 모습의 인간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곧 "신의 말씀을 적은 일점일획도 어긋남이 없는 성경" 이 말하는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고, 그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란 뜻 아닙니까?
아니라면 일획일점도 틀림이 없는 "거룩한" 성경에 기록되어 있어야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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