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밝혀두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음모론자이고요.
기사와 댓글을 바탕으로 소설쓰기를 좋아합니다.
이쪽방면의 대표주자는 김어준이겠죠.
김어준은 기사에 숨어있는 의도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가장 캐치해내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십알단, 옵알단 등 그가 주장한 것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전부 사실로 밝혀졌죠.
저는 이런 김어준을 좋아하고요.
번뜩이는 그의 '무학의 통찰' 에 경외감을 느낍니다.
저는 가장 낮은단계의 김어준을 지향합니다 ㅋ
각설하고
아래에 뭉뭉모친이라는 분이 링크한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중앙일보 기사인데요.
기사의 내용도 기가 찼지만 그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봤을적만해도 약 5백여개의 댓글들이 있었는데요.
5백여개의 댓글들이 전부 문재인대통령을 비방하거나
조롱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더군요.
문대통령에 긍정적인 댓글은 하나도없고 (과장이 아닙니다. 500개의 댓글중에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거의 100%의 비율로 조롱과 비난하는글 이었습니다.
아무리 편파적이라도 이렇게까지 심할수가 있을까요?
문재인대통령 국정지지도가 80%를 오가는 상황이고
북미정상회담등 긍정적 요소가 넘쳐나는 호재의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댓글만 읽어보면 전혀 다른세상에 있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 한분만 바꼈을 뿐
세상은 아직 바뀌지 않았고, 여론을 호도하는 세력은 여전히
있고 이런 대대적인 작전을 시행하고 유지할수 있는 강력한 자금줄이 있다는 것이 제 추측이고요.
그런 능력을 가진 곳은 딱 하나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하나의 가족'
노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을 줄기차게 공격했거나 지금도 공격하고 있는 단체의 배후에는 늘 ㅅㅅ 이 있었죠.
지금 생각하면 좀 아찔한게
만약 민주당 경선때 문재인이 아니라 이읍읍이 뽑혔더라면
지금의 대통령은 홍준표나 암철수가 되었을겁니다.
적폐무리들이 문재인을 왜 그렇게 강력히 반대했느냐하면
바로 문재인의 '무결점 인생' 때문입니다.
문재인에게는 소위 그 '빌미'가 없었기에 그를 끌어내리지 못한것이죠.
특별한 약점이 없는데다가 지지율이 50퍼에 육박하는
후보를 개표(?)에서 낙마시키기가 두려웠을겁니다.
이건 정말 천운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읍읍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왔다면?
장담컨데 민주당은 100% 졌을겁니다.
선거에서 이겼을진 몰라도 개표(?)에서 졌을 공산이 크죠.
그렇게 해도 별 문제(부정개표니뭐니하는)가 없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읍읍의 약점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너무 많아요 이인간)
그것때문에 막판 유권자들의 마음이 돌아선 계기가 되었다고
조중동이 스피커를 틀어대면 감쪽같기 때문이죠.
절대 방심하지 마세요.
아직도 선관위는 저쪽에서 꽉 잡고 있습니다.
설령 부정선거가 발각되더라도
1차 둑(매수된경찰)이 막을 것이고
2차둑(장학생 검찰)이 또 막을 것이고
3차엔 거대한 댐(대법원, 헌재)이 적폐세력을 보호해줄겁니다.
이 모든것이 다 돈으로 움직이는것이고
그 돈의규모는...어마어마하겠죠.
비밀을 무덤까지 가지고 갈만한 액수이지 않을까요?
이상 소설한번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