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후기는 아래 청정님의 말씀으로 대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나이는 비록 저보다 어리지만, 삶의 깊이나 그 열정에 늘 존경(리스펙) 을 표하면서...
상복을 구하러 충정로에서 아현까지 울면서 걸어갔을 젊은 날의 청정께 또한 리스펙 을 표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걸 인용하기는 좀 그런데...
2004년도에 탄핵당하기 전에 자민련하고 한나라당에서 사과하면 탄핵 안 시킨다 라고 했는데 ...
우리 노짱께서 뭐라고 그러셨냐면...
“내가 뭘 잘못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과해라…… 탄핵을 모면하기 위해서 사과해라…… 그런 거는 못 받아들이겠다”
이런 말씀 하셨어요.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누구는 4백만 스피커, 5백만 스피커 얘기하자나요
그런 사람들은 비아냥대고 욕하고 똥파리 극문 이딴 소리해도 돈이 많아서 어... 그거 되고....
우리 같은 스벌 허접한 스피카들은 어 엉뚱한 얘기한다고 만약에 구속한다고 구속되라 그러면 나는 구속되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사과해라?
내는 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