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선 끝나고 라디오에서 문프의 가장 강력한 지지층이 경기도 거주, 30-40대 여성, 사무직 이라고 한 걸 들은게 기억난다. 들으며 "어? 나네? 역시 사람 보는 눈은 비슷비슷한가보다."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기준이 되진 않겠지만 난 일베를 증오하고 형과 형수에게 한 패륜적인 욕설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당원이 아닌 일반 문프 지지 여성들한테도 비슷한 정서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재명이 친문들의 마음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리라 본다. 문프의 높은 지지율에 기대어 쉽게 갈 생각은 하지마라.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예능에 나왔다고 인지도 높다고 쉽게 표주지 않는다. 그동안 먹고 사느라 바빠 이재명 당신에 대해 많이 알아보지 못했는데 하루동안 인터넷 검색해보고 당신의 악마성에 경악했다. 혜경궁 김씨와 트위터로 나누던 저질스러운 노프, 문프에 대한 모욕을 보고 손발이 덜덜 떨리더라. 본격 지선이 시작되고 당신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면 친문의 표는 완전히 사그라들것이다. 그전에 후보 교체가 되는게 제일 이상적이기에 당신의 실체를 주변에 알리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