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민 민주당원이 보는 관점에서 추미애 대표가 대통령이 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박수받으며 정치인생 마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여 알려드릴까 합니다.
가장 큰 화두는 이제 통일입니다.
문재인대통령 이후 차기 대통령은 당연히 문재인 대통령의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계승 발전할 사람이 뽑히겠지요.
여기서 추미애대표님의 결단이 필요해집니다.
우선 일반 시민 혹은 당원은 추미애 대표님을 노무현 대통령 및 박근혜 대통령 두 사람 모두의 탄핵소추안에 동의한 정치인으로 알고 있으며,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한 사실이 더 깊이 뇌리에 박혀 있습니다. 추미애 대표님이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는 꼬리표 입니다.
두번째로 추미애 대표님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가진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없습니다. 엘리트코스 경력으론 안됩니다.
위 두 사실을 보았을 때, 추미애 대표님은 바로 지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아니 마지막 기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철학을 잇는 정치인이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드라마틱한 스토리 하나 만들어낼 수 있는.
"민주당을 바로새워 국민 모두로부터 열열한 지지를 받는, 지선 압승과 총선 개헌선확보까지 대승을 거두고 자한당 폐업을 주도한 추다르크, 문재인정부 성공과 민주당정권 연장의 1등 공신"
이것 말고는 추미애 대표님이 대통령 될 기회는 없습니다.
1. 추미애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팀웍을 맞추며 대선 승리.(과거)
<현재입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의 미완의 민주당 개혁을 완수
3. 지방선거 압승
4. 민주당 대표 연임
5. 총선 민주당 개헌선까지 확보 대승
6. 개헌
7. 대통령에 당선
지금 추대표께서는 2번을 달성해야 합니다. 그런데 잡음으 엄청납니다. 명확하고 공정한 원칙을 던져놓고 참여자가 룰을 잘 지키는지 감리감독만 했어야 합니다. 뛸 선수를 고르지 말고. 전략공천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략공천의 다른말은 내사람심기 입니다.
추미애 대표께서 아직 대통령 되실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추미애 대표께서는 전략공천을 모두 철회하고 전국 모든 선거구에 동일 원칙과 잣대로 컷오프시키시거나 경선시키시기 바랍니다. 지선 압승 하실려면,
그리고 혁신안 원안으로 돌려놓으시구요. 총선 대승하실려면.
추미애의 굴욕... 호남 당심 후보들 경선서 줄줄이 고배
뭡니까 쪽팔리게...
사족, 오합지졸 다 끌어모은다고 추미애 대표님이 대통령 후보가 될 수는 없습니다. 줄 잘 서면 됩니다. 문파에 줄을 대세요. 재명이 제명시키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