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화성시에 출마하는 서철모예비후모의 법죄경력 논란이 뜨겁네요..
뉴시스에 의하면..
"서 예비후보는 음주 벌금 200만 원, 상해(폭력) 등 벌금 500만 원 등의 범죄경력이 나왔다. 서 예비후보의 폭력 등과 관련한 범죄경력은 제출된 판결문에서도 죄질이 나쁜 것으로 판시돼 있었기 때문이다.
서 예비후보는 공군사관학교를 나와 음식점을 운영했는데 공군사관학교 후배들이 찾아와 술을 마시던 중 공사 출신이 음식점을 운영하느냐는 취지의 말에 화가 나 시비가 붙었다. 서 예비후보가 격분해 술병으로 후배들의 머리를 내려치고 깨진 병을 휘둘려 상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판사는 상해와 관련해 합의를 봤는데도 죄질이 나쁜 것으로 보고 벌금 500만 원을 판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화성지역에서는 서 예비후보의 범죄경력을 놓고 이런 후보를 '컷오프'하지 않고 도덕성을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기지역 지역정가 한 관계자는 "이런 범죄경력으로 어떻게 문재인 정부 초기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들어갔는지에도 의문이다"며 "민정수석실에서 이런 것을 검증하는데 이 정도면 통과하기 어려운 것으로 안다"라고 했다. "
그러나 컷오프 안하고 경선에 붙었네요... 어찌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