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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04481
    작성자 : Rosalethe
    추천 : 262
    조회수 : 46361
    IP : 119.64.***.80
    댓글 : 7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4/01 02:35:01
    원글작성시간 : 2013/03/31 19:26:56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04481 모바일
    집밥덕후는 오늘도 주방에서 살아요.

     

    요게 여러분 안녕하세요? 집밥덕후에요 ㅋㅋㅋㅋ

    지난번에 올렸던 음식 사진이 베오베까지 가서 깜짝 놀랐어요.

    분에 넘치는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칭찬 받을 일이 별로 없다 보니 몹시 기뻤습니다. :) 감사감사합니당.

    오늘 해먹은 감자탕, 최근에 만든 음식들 사진 풀고 갈게요!

     

     

     

     

    집밥이 최고라고 믿는 사람인 데다

    사정상 두 집 살림을 하고 있어서(어머 그런거 아니에요!ㅋㅋㅋ) 항상 바쁘네요.

    어떤 음식을 해도 두 집 몫을 만들어야 하고,

    주말이면 막내삼촌 가족들을 불러 밥 먹는 경우가 많아 세 식구 몫을 만들 때도 많아요.

     

    오늘 메뉴는 막내삼촌이 노래노래를 부르던 감자탕이었습니다.

    돼지 등뼈와 감자뼈를 푹 고아 살은 야들야들 국물은 얼큰담백!

    뚝배기에 양념 튀어서 지저분해 보이네요. 닦았는데도 -_-

     

     

     

     

     

    가족들도 저도 얼큰한 탕 종류를 좋아해서 자주 만드는 편입니다.

    꽃게와 새우, 홍합, 알, 곤이가 들어간 해물 알탕!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술안주로도 좋아요 :)

     

     

     

     

    새해 첫날 만들어 먹었던 쇠고기 전골이에요.

    조리 후 사진은 지워버린 듯;;

    갖은 야채와 쇠고기, 말려두었던 송이를 넣고 담백한 육수와 매콤한 다대기를 넣어 보글보글!

    이런건 여럿이 둘러앉아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밥 하기 싫은 병에 걸렸던 날의 저녁밥, 김치볶음밥.

    평소엔 햄 잘 안 먹는데, 김볶밥 만들 땐 꼭 스팸 또각또각 썰어 넣어요.

     

     

     

     

     

    얇게 썬 돼지고기를 홈메이드 쯔유에 바특하게 조려 밥 위에 얹으면 부타동!

    이런 덮밥류는 밥 한가지만으로도 부실해 보이지 않아서 좋아해요.

     

     

     

     

     

    먹고 남은 가라아게로 만든 치킨마요에요.

    동네 도시락집 치킨마요의 부실함에 분노하며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당 ㅎㅎ

    치킨마요에 들어가는 달걀지단은 얇게 부치고 가늘게 써는 편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동네 마트에 너무너무 싱싱한 고등어가 들어왔기에 시메사바를 만들려다,

    맥주가 땡겨서 튀김으로 급 변경!

    고등어에 레몬즙과 소금, 후추, 다진 케이퍼를 섞어 재워두었다가

    타이 쌀가루를 묻혀 바삭하게 튀겨내요.

    양하와 비트 절임을 곁들여 먹었어요.

     

     

     

     

     

    느지막히 일어난 일요일, 냉장고 청소 겸 만들었던 알밥이에요.

    애매하게 남은 버섯볶음과 우엉조림, 김치, 곧 요단강 건너갈 것 같은 깻잎을 쫑쫑 썰어 얹고

    해남 5일장에서 짊어지고 온 생톳을 살짝 데쳐 곁들였어요.

    톡톡 튀는 날치알-이름만 날치알이지 사실 열빙어알이지만요 ㅎㅎ-과 오독오독한 톳의 조화가 아주 좋았어요.

    뚝배기에 눌어붙은 밥 긁어먹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싱싱한 홍게를 싸게 샀던 날,

    절반은 쪄서 나눠먹고 절반은 홍게탕을 끓였어요.

    먹다 남은 홍합까지 넣어 시원 칼칼하게!

    게 종류가 들어가는 탕은 오랜 시간 끓이는 게 더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이건 좀 생소할 수도 있는 음식인데요,

    머위 꽃대를 미소에 절인 후키미소를 두부에 채워 구운 거에요.

    이름은 낯설지만 맛은 친근합니다. 약간 달착지근하고 슴슴한 머위 된장무침 맛과 비슷하거든요.

    쌉쌀하고 기운찬 봄의 맛입니다. :)

     

     

     

    사진 잔뜩 풀어두고 이만 물러갑니다. 내일 먹을 국 끓여야 해요 ㅋㅋㅋ

    요게 여러분, 맛있는 저녁 드시고 평안한 일요일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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