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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대 부설 한미연구소를 둘러싼 인사외압과 관련해 ‘문재인판(版) 블랙리스트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정부가 연구소의 방만 경영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믿을 국민은 아무도 없다.
결국 보수 성향의 연구소장을 찍어내고 눈엣가시 같은 38노스 운영책임자를 축출하려는 명백한 ‘문재인판(版) 블랙리스트’ 작동이라는 것은 문재인 정권 빼고는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는 문재인 정권에 비판적인 인사들이 자취를 감춘 지 이미 오래다.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주미경제공사 공모에서 압도적 1등을 하고도 탈락한 최원목 교수, 방송에서 김여정을 “그 여자”로 불러 출연정지 당했던 안찬일 소장, 강제 해임된 이헌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등 보수적 신념을 가졌다는 이유로 각종 불이익과 차별을 받고 퇴출까지 당하고 있는 사례는 나열하기도 숨이 차다.
보수인사가 직장이라도 붙어 있으려면 정권에 아부하고 학문적 양심마저 팔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멸시와 천대 속에 사상검증까지 받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하면서 본인들이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는 ‘선택적 기억상실증’은 불치병 수준이다.
전임정권의 블랙리스트를 그토록 집요하게 수사하고 단죄했던 검찰은 ‘문재인판(版) 블랙리스트’에 대해 청와대의 강요와 권력남용이 없었는지 즉각 수사에 착수하고 진상을 명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가히 '폭압적 보수말살 정권'이다.
2018. 4. 9.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156&aid=0000023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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