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때는 쓸데없이 사상적 공격을 받을수 있어서 안 건드리는게 현명한 선택이었고..
지금은 국익이 없다고 보고 잠정적인 정치적 타협이 이루어진거겠죠.
이게 밝혀진다고 보면...
명박이는 사형이겠지만...
어쨌든 한국 정부가 미국과 협의하에 벌인 일이었기 때문에..
전세계적인 충격이 오면서 한국정부 자체의 신뢰도가 하락하게 되고...
하도 뭐라고 해왔으니 정부 차원에서 북한에 사과를 하고도 두고두고 까일거고..
만일 잠수함과 충돌이라면 누구것이냐에 따라 군사적 문제도 불거지고...
미국도 책임을 피할수 없죠.
아무도 원하지 않는 상황이라 일부 언론을 빼고는 말하는 사람이 없는거죠.
UAE 건도 그랬지만 현정부 조차도 월남전 통킹만 사건처럼 수십년 후에 밝혀지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을수 있어요.
근데 김영철 가지고 자기들이 난리를 치니까 부각되게 된거죠.
어쨌든 이 기회에 진실이 가장 중요하다는 전제하에 밝혀지는게 좋다고 보는데...
제가 정권교체를 기다린 이유 중에 이걸 알고 싶었던것도 크거든요.
군사기밀을 언론이 알아내는덴 한계가 있고 증거야 국방부에 다 있으므로 현정부의 결단만 있으면 밝히는건 쉽다고 봅니다.
제 예언은 MB는 다른거 다 떠나서 이걸로 무기징역 이상 나오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