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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035100
    작성자 : 싸이코패스
    추천 : 5
    조회수 : 5127
    IP : 203.142.***.24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03/13 17:48:48
    http://todayhumor.com/?humordata_1035100 모바일
    흔한네이트판의 (나는오빠넷에막내딸) 감동주의
    톡이 또 됬네요 ㅎㅎ
    너무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오빠들이랑도 사이좋게지내구
    착하게지낼게요
     
     
    그리고 큰오빠의 댓글도 잘읽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응맞아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이만 거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던킨도너츠좋아해여...
     
     
    댓글의 무슨과자 좋아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내주신다고했지만
     
    전 과자는 잘먹지않아요 ㅠㅠ
    엄마나 오빠가 어릴때부터 과자는절대주지않고
    지금도 고구마나 감자주고
    음료수도잘안마시구 식혜담궈서먹여요
     
    과자먹긴먹는데
    베이비과자..ㅋ...이런거만먹어서 그건 정중히사과할게욯ㅎ
    다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구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ㅜㅜ2탄써달라는톡커님들이계셔서
    이렇게 염치없이 또찾아왔네요


    이 편이 마지막이될거같아요 ㅎㅎ


    저는 농촌에서 크고자란
    19살 촌소녀예요 ㅋㅋ

     
    제 위로
    오빠가넷!!!

     
    29살 큰오빠 
    27살 작은오빠
    25살 쌍둥이오빠가있어요 ㅎㅎ


     
     
    다섯명이면 무지하루하루가재밌을거라고생각하는데
    확실히 웃기고 재밌긴하구요
    많이다치기도하고 ㅋㅋㅋ
     
    ㅋㅋ오늘은 재밌는것도 반! 오빠들이있어서 좋아던적도 반으로 써볼게요!


     
     
    에피소드1 
    편의상 음슴체


     
    나님은 친절과예의는 당연히 사람이지켜야될것이라고 생각하는학생!

    중학교2학년때 친구들이랑 놀고 집에오는데
    논밭에서 할아버지같은분이 
     
    "학생!! 이것좀도와줘!!"이러셨음

     
    우리마을은 학생이나청년이별로없었고
    항상 오빠들이 마을분들도와주는걸보고
    당연하다고 아니 당연해야한다고생각하고
    논밭으로 걸어갔는데
    정말 순식간에 정신을잃고
    무슨봉고차뒷자석에있고 내옆에는....다른 사람도누워있었음..
    이건 5년전에 작지만 인터넷기사에도나왔던일임..
    근데정말 몸에 힘이없고 목소리도안나오고
    정신만말똥말똥한데


    어떤 미니스커트입은언니가 무슨물?같은걸 마시더니 정신을잃더라구요..
    지금도 그래서 미니스커트안입음..
     

    암튼너무무섭고 돌거같은데
    정말 그때 우연인지 신이도와주신건지
    시골이라잘하지않던 경찰들이 단속을하게됬음

    그러고 나는풀려나서 경찰서에서 오빠들이랑 아빠를기다렸는데
    (엄마는 이 당시에 병원에..)
     
    내가 남자만봐도너무무섭고 경찰차도간신히 타고왔는데
    오빠들이 날보자마자 안아줬었음..
    근데 나는 그땐 그게너무무서워서
    소리치면서
    손톱으로 긁고 발로차고 옷에다가토하고...

    그래도 우리오빠들은 
    펑펑울면서 얼굴에피나는것도모르고
    그저 미안하다며 안아주었음..


    지금? 지금여? 

    오빠들이 자진해서
    우리학교 여자애들은 집에데려다줌! (인원이적기때문에 ㅋㅋㅋㅋㅋ)
    막 오빠한명씩에 열명씩붙어서 ㅋㅋㅋㅋㅋ



     
    에피소드 2

     
    사진을 보여달라던 톡커님들이계셨는데..
    음..
    많이고민을했지만
    인터넷상에서 얼굴을함부로공개해서는안된다고생각해요..
    이점은 이해해주세요 톡커님들 ㅠㅠ..

     
    암튼 저건 둘째오빠!!
    모서리에 나온건 첫째오빠 ㅋㅋ
    등치엄청큼...189..ㅋ....가지고싶은 온니들 여기여기붙어랑..

    얼굴은 블러했는데 잘 안되네용 ㅜㅜ

    몸좋음... 
     
    제가 자주 밤에 열이나고 코피가나는데
    그럼오빠들이 밤세 안아주고 간호해줌...그때안길때보면 딱딱함ㅋㅋ..

    주말밤에저희집에오시면
    헬스장을보실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훅훅!!훅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 3

     
    내가 톡을쓴걸
    우리쌍둥이오빠들이 귀신같이 암..

     
    "야!!!!!!!!! 연호은!!!!!!!!!!!!!!!!니가톡썻냐!!!!!!!!!!!"

     
    깜짝놀랬음진짜 ㅋㅋㅋㅋㅋ
    그리고혼남.. 왜남의얘기를함부로쓰냐고 ㅋㅋㅋ
    야동얘기를쓰면어쩌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벽에가서 무릎꿇고손들고있으래서
    손들고 멍때리고있었는데
     
    으이구..내가니땜에못산다 이리와
    이러면서 과자줬음ㅋㅋㅋ
    어떻게알았냐니까
    네이트판에 오남매얘기가올라오서
    우리집이랑 같ㅋ앵ㅋ 이러고보다가
    내베플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내동생이겠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우리오빤 쓰는거허락함ㅇㅇ
    근데 사진은안된데서..
    쌍둥이오빠들의 사진은없는거임 ㅠㅠ


    그리고 지도 한마디쓰고싶으시데서
     
     
     


    안녕 베이비들
    오빤 촌에사는 따시남이긔
    난 핫한남자니까 핫핑킈....
    내동생이이런걸 쓸줄은몰랐긔
    그래도 내동생 뭘해도 긔엽긔..ㅎ헿...
    나중에 시집가면 펑펑울거긔..
    뭘해도이쁘긔....ㅎ..
    잠만자도 이쁘긔..어디서요런 복댕이가왔는지모르겠뜸ㅎㅎ헿헿
     
    난 쌍둥이중에서 형이긔!!!

    아 그리고 1편에서 야동얘기가나왔는데 ...
    ㅋ...ㅋㅋ....ㅋ..ㅋㅋ..잊어....잊으라고...
    나도 남자긔...

     
    그리고 우리쌍둥이는 전도사가되려고 힘내고있긔!!!
    몇백명이건 댓글로 기도제목써준다면 
    며칠밤낮을 세워서라도 기도해줄게

     
    *형은 남자기도도좋아해
    수줍어하지말고
    여친생기게해주세요
    인서울가게해주세요
    다말해


     
     
    *그리고
    이건 정말 전국 고3들에게 해주는말인데
    연호은 너도봐
    너무 입시스트레스받지말고
    절대 너희가 잘못된거아니야
    그러니까 난안돼 난틀렸어 이런생각하지말고
    고3때는 힘내라는말도 답답하고그럴꺼야

    마지막으로
    너흰 고3이아니고

    열아홉이야

    급식도맛있게먹고
    친구들이랑 밤세워얘기하면서
    눈물도흘려보고
    공부가하고싶다면 죽을듯이해보고

    그렇게 열아홉을보내렴

    멋있는 연호람쨔응 연호진쨔응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봤다고 반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안망신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댓글로 기도제목써줘요!







     
     
     
    사실 저희어머니는 생전에 
    싸이월드도하시고
    네이트판도 보셨어요...자꾸 눈물이나는데
    그땐 뭐가그리짜증이났는지
    이것좀보라하면안보고 엄마가 장난으로
    "호은아! 이 집딸은 엄마아빠한테 진수성찬차려줬데~" 이러시면

    "아 난그런거못해 밖에가서사먹자"
    ...이렇게말했던 철없고 못난딸이였는데

     
    엄마가 정말 몸이악화되셨는데
    저희 오남매를 전부데리고 
    힘든몸을이끄시고
    서울에 간적이있는데요

     
    ........
    진짜...저랑 오빠들이 다이어리에 쓴것들있잔아요..그냥 일상얘기..
    그런거 다해주셧어요....

     
    -나도 햄버거먹고싶다 ㅠㅠ
    -교회언니 뉴발신은거보니까 너무이쁘더라 ㅠㅠ
    나도 돈모아서사야지!
    - 아 이시계괜찮지? 니들눈엔어떠냐?
    -이거 서울에있는 롤감자래!징쨔 맛있어보이지
    -나도 큰교회에서 예배드려보고싶다


     
    ........이거 외에도 수십개..
    1박으로갔는데 잠도새우잠자시면서..
    하나도빠짐없이 다해주셨어요..
     
    ...그러고나서.. 엄마돌아가시고....엄마물건정리하는데 싸이월드가딱생각이난거예요
    엄마홈피를 딱 들어갔는데
    bgm이 푸른하늘-마지막, 그 아쉬움으 기나긴 시간속에 묻어눈채...였어요..
     
     
    그리고 이 다이어리를봤어요...
     
     
    ...조금더 일찍봤다면 좋았을텐데...정말 몇시간이라도 빨리봤다면 좋았을텐데
     
     
     
     
    언젠가 이글을 봐줄
    나의 여섯천사들에게
     
    지금으로부터 28년전에 나 박현주는
    코오-피 한잔하자는 나의 첫번째 천사를만났고
     
    27년전 뱃속에서부터 너무얌전에서 딸인줄알았던..^^....
    나의 두번째 천사를 만났어
     
    25년전 미숙아로 나와서 엄마를 너무 걱정시키고 또 걱정시켰던
    나의 세번째 천사를만났지
     
    23년전 딸이길바라며 가진 아이들이 쌍둥이여서
    딸 쌍둥이면 참 좋겠다고생각했는데
    아들쌍둥이였었지..살짝 실망도했지만 동시에 하품을하는것을보며
    엄마는 누구보다 행복하게웃었고
    너무 씩씩한 두천사를 한번에 보내주셔서
    엄마는 조금힘들기도했지만 웃음이 두배로 늘어갔단다
     
     
    17년전 정말예쁜 공주님을 원했고
    하나님이 엄마의 소원을 드디어..! 들어주셨단다
    어쩌면 네명의 천사를먼저 보내시려고하셨는지도..^^
     
    처음우리아가가 태어났을때 셋째 천사보다 
    더 작게태어나서 엄마는 우리 여섯번쨰 천사를 제대로 안아보지도못했지만
    커가면서 날 점점닮아가는모습을보며
    엄마는 가끔 소녀처럼 너의뒤에서 꽉안아보곤했지..
     
    배경음악들리니?..
    엄마가 가장좋아하는노래야
    첫부분에 이런가사가 나온단다
     
     
    우리는 가끔 이런얘기를 하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거라고
     
    어쩌면 너무 당연한얘기지만
    너희들이 학교에가고 일하러가면
    엄마는 혼자병실에남아 넘치는눈물을 참지못했단다
    죽는것이 너무무섭기보단,
    너희와 나의남편과 헤어지는것이너무무서워서...
     
    하지만 엄마가 하늘나라로올라갈때 외롭지말라고
    하나님이 여섯천사를내려주실것같구나
    엄마는 무섭지도않고 슬프지도않게 떠날수있을것같아...
     
     
    사랑하는 나의 여보 연현철씨
    가기전에 당신이랑 코오-피 한잔할걸그랬나요 하하.
     
    큰아들 
    너에게는 다시한번 마당에서 온몸이 물범벅이되어도 이불빨래 다시해보고싶구나
    아 ! 너는 좀 싫어할려나 ? ^^;
     
    작은아들 
    우리아들이 준 그림 나중에 꼭태워줄래?
    엄마가 하늘나라에가서
    자랑좀하고싶은데 안될까 ?
    가서 하나님도보여드리고 할머니한테도 자랑좀하게 !
     
    우리 쌍둥이아들
     
    전도사가되겠다는 그 꿈 꼭이루길바란다 !
    엄마가 하나님한테 말좀잘해줄게 하하.
    그러니 항상은혜받고 다른사람들에게 사랑을전해주렴 !
     
    소중한 나의 아가
    호은이...
    호은이랑 같이갔던 영화 친정엄마..너무 좋고 재밌었단다
    우리 아가랑 같이먹었던 것 하다못해 니가 그작은 손으로까서
    엄마입에 넣어주던 노오란 귤도생각이나는구나
    자주넘어지는 우리아가
    엄마가 항상안넘어지게 지켜줄게..!
    우리딸 웨딩드레스입은거보고 눈물흘려줘야하는데
    우리딸 나중에 아기낳으면 눈물흘려줘야하는데
    우리딸이 사랑에아파하는날이있다면 같이 눈물흘려줘야하는데
    엄마는 지금 이렇게 눈물을 다흘리는구나
    그때가되서 흘려줄눈물이없구나....


     
     
    이렇게쓰여져있었어요..ㅎ
     
    정말 하늘에계신엄마랑  오빠아빠들이랑 같이 펑펑울었던것같아요..
     
     
    쓰다보니까 자꾸 목이매이네요

     
    우리오빠들 제가 꿈에 엄마가나와서 끙끙앓고 울면
    가만히방에들어와서 안아주면서 다시재워주려고하는데
    딱 잠들라고하면 어김없이 제얼굴위로 눈물이뚝뚝떨어지더라구요




     
     
     
    나는 오빠넷에 막내딸은 여기서 끝이구요
    글의 목적은 처음부터 오빠들자랑이나 
    오빠들과의 이야기는아니였던것같아요 ..ㅎ
    엄마가 보고
    우리아들딸이 어떻게지내나 보고가셨으면해서요

     
    제가 지금가장하고싶은건

    엄마랑 거실에서 단둘이 드라마보면서 비빔밥먹는거예요.




     
     
     
    다들 행복하시구 안녕히계세요!
     
    비록하루동안이였고
    그래도 봐주신분들이 3천명이넘더라구요!!
    하나같이 너무감사하구요
     
    조회수 3천중에 1은 엄마라고믿어요.
     
    싸이코패스의 꼬릿말입니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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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13 17:52:58  210.90.***.164  카멜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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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03/13 18:04:55  123.142.***.206  이사벨라
    [4] 2012/03/13 18:20:41  115.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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