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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신호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36298.html
“강간 문화는 여성 혐오 언어의 사용, 여성의 몸을 대상화하는 시선, 성폭력을 미화하는 태도를 통해서 지속되며, 그럼으로써 여성의 권리와 안전을 경시하는 사회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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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다음과 같은 말들도 모두 강간 문화에 해당한다. “관리 여성 명단 빨리 넘겨라 폭로하기 전에”, “여성부 관리 대상 넘겨라! 광주, 부산, 숙대, 이대 모두…”, “가슴 응원 사진 대박이다. 코피를 조심하라!” 술자리의 은밀하고 몽롱한 사담이 아니다. 정봉주씨 수감 당시 김어준, 김용민, 주진우씨는 ‘접견 민원인 서신’에 저런 이야기들을 또박또박 자필로 적은 다음 사진까지 찍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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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상황들이 강간 문화라는 문제에 있어 굉장히 나쁜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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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신호는 꺼져야 한다.
- 박권일
안철수씨의 건투를 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88520.html
연설 스타일만 변한 게 아니다. 확 달라졌단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더 이상 간만 보던 그 “간철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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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고 물러남이 빠르되 유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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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는 이해하기 쉽고 일관적이었다. 다른 분야에서도 정책 식견과 정무 감각이 깊어졌다는 평가다. 어디서 특별 과외라도 받은 걸까. 아무러면 어떤가. 분명한 건 안철수씨가 제법 괜찮은 직업 정치인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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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현상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이유는 명백하다. 그가 시대정신의 한 표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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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치의 새 별, 안철수씨의 건투를 빈다.
- 박권일
출처 |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506164520&statusList=HOT%2CHOTB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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