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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친구들이랑 싸우거나 말다툼이 있으면 목사 아들이 왜 그러냐는 말만듣고
특히 요즘에는 이상한 기독교인들이 하도 많아서 친구들이 장난스럽게 저한테 개독개독거립니다.
친구들한테는 장난이겠지만 어릴때부터 종교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온 저한테는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특히 우리반 어떤 얘는 그냥 항상 비꼬는 식으로 저를 놀립니다.
가끔씩 학교지각하면 새벽기도 갔다와서 지각했다느니 언제는 누가 다치면 야 쟤한테 기도해달라고해 ㅋㅋㅋ 이러고..
언제는 음악시간에 음악실안에 있는 노래방기구로 노래를부르는데 친구들이 저한테도 노래를 부르라고 하자
얘가 찬송가불러라 찬송가~ 이럽니다. 물론 처음 아니 이번 년도 처음으로 같은반 되고 여름방학때까지는 그냥 웃으면서 넘겼는데
정말 너무 화가나네요.. 그냥 저를 웃음거리로 삼아 자기가 좀 웃겨볼려고 하는것같아요..
오늘은 또 학생기록부에 남길 흥미/취미, 자신이 원하는직업/부모님이 원하는 직업 이런걸 써오는거였는데 다 써놓고
담임선생님이 틀린거 있나 보라고 1번부터 끝번까지 복사해주셔서 보라고하셨는데 저는 건축가를 썼거든요 근데 또 얘가
너 왜 부모님 사업 안물러받냐? 이래서 부모님 사업안하시는데 이러니까 니 아빠 목사잖아 이러는거에요..
진짜 이때는 눈앞이 잠깐 안보일정도로 너무 화가났지만 또 참았습니다.
괜히 싸웠다가 또 얘가 예수가 사람때리라했냐 등등 엄청 스트레스 줄것같아서 어떻게 할수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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