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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딱 일년하고 반된 새댁입니다.
맞벌이고 아직 애는 없어요. 4년 연애하고 신랑이랑 알콩달콩 우당탕탕 잘 살고 있는데...
다음주부터 신랑이 여수로 출근하게 됐어요ㅠㅠㅠㅠㅠ
2년정도 있다가 다시 돌아 오는거라... 저도 하는 일이 있고... 우선은 주말부부를 하기로 했습니다ㅠㅠ
3대가 덕을 쌓아야 할 수 있다는 주말부부라지만 저흰 아직... 덕 쌓을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ㅠㅠㅠ
한달 전 부터 맴찢맴찢ㅠ 역류성 식도염도 재발하고ㅠ
자고있는 신랑을 보면 저런 똥멍충이가 혼자 인간답게 살런지 걱정되고,
눈뜨면 보던 얼굴이며, 킁카킁카 맡던 냄새며, 몰랑몰랑 뱃살 등등 ㅠㅠ 없이 살 수 있을까 싶은 속상함...
수많은 고민 중에 가장 큰건 입주청소 입니다...
(저희 부부의 고민이지만... 인테리어게시판에 가야할지 애매모호하네요...)
내일같이 여수로 가서, 신랑 혼자 지낼 사택을 사람집처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긴 한데 도배장판은 끝난 상태구요.
집을 보지 못하고 배정받은 상태라 입주청소 예약을 할 수 없어서... 어찌해야하나 걱정입니다ㅠ
내일 내려가봐야 청소견적이 나올텐데ㅠㅠㅠ
신랑은 우리가 직접 하자고, 다른 직원도 그냥 직접 했다더라 라고 하는데...
아파트가 오래되기도 했고 그전에 거주하신 분이 꽤 오래 있다 나가신 것 같더라구요...
제가 감당해낼 수 있는 처리 할 수 있는 묵은때인지도 감이 안오고 괜히 두렵습니다ㅠㅠㅠ
20대 잠깐 자취할땐 그냥저냥 잘 지냈는데, 내살림 내집을 만져보니 여기저기 신경쓸게 눈에 들어오드라구요...
이런 제성격도 가끔 피곤할때가 많았는데...
이글의 포인트>>
혹시 18평 입주청소 직접 해보셨던 분 계신가요...
저에게 두루두루 희망을 주실 분 계신가요...
ㅠㅠㅠㅠㅠㅠ두서없는 긴글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하아.....................(깊은 한숨)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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