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봐주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유머포인트는 나 가끔 자다가 오줌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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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사기인것도 같고요.

지인이 당했는데, 별로 친한사이는 아니었지만, 아무리 뜯어말려도 말을 안듣더니 이제와서 신세한탄하고,

매일 술에 쩌들어 사네요. 불쌍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뜯어말렸는데, 말을 안듣더니 한편으로 고소하네요.





지인이, 좋은회사가 있는데 투자도 할 수있고, 돈벌이도 많이된다.

회사 회장님은 진짜 천재인것같다. 라고 하더라고요.



흔쾌히 응하고, 모임장소에 갔습니다.

＊＊호텔 연회장이었는데, 사업설명회라는데, 그 말대로라면 저도 당장 부자가 되겠더라고요.



회사에서 직급이 높고 명품으로 도배한 부티가 좔좔 흐르는 분이 강연합니다.

강연 내용이, 우리나라는 면적이 너무좁다. 인구는 증가하고 5천만이 넘어서고

몇년뒤면 6천만 7천만 인구가 될것이다.

서울,경기권의 인구집중이 포화되고나면, 수도권을 더 넓혀서 지금 현재 시골로 부르는곳까지 개발이 된다. 

현재 시골이등지엔 개발할 수 있는 땅이 많다.



회사에서 지령이 내려온곳에 파견을 나가며, 

그 지역의 땅을 우리회사가 현재 싼값에 집중적으로 매입하며, 매입비용은 회사에서 지불한다.

[땅 매입시 매입가의 %로 인센티브 지급.]



땅을 산곳은 곧 개발이 될거고 그때 차익을 남기고 판매하면 된다.

[땅 판매시 차익중 %로 인센티브 지급.]



회원님들만 알고있어라, 회사가 비밀의 경로를 통해서, 개발가능하게 만들고, 그렇게 개발해왔다.

[그러면서 어디지역,어디지역을 자기네 회사가 했다고 소개함. 믿지는 못하겠음...]

회원들중 강연하는 자신포함 누가,누가,누가,누가 부자가 되었다.

[하하하, 이 부분만 들으면... 괜찮습니다. 내 돈들여서 땅사는것도 아닌데, 매입하면 인센주고, 그땅팔리면 또 인센티브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강연 내용은 더 진짜 사람을 홀리게하는 말로 가득한데, 중요 내용은 저랬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인센티브가 많지 않습니다.,

그 회사에 삘이 꽂힌것 같으면, 현재공사가 한창중인 개발지역으로 부티나는 회원과 같이 데려갑니다.

[아마 부티나는 회원은 회사 창업주랑 지인인것같음.]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여기도 강연때 설명한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중인 곳이다. 

개발하기 시작할때 차익은 얼마얼마이고, 나는 인센티브로 얼마얼마를 받았다. 

하면서, 옆에 있는 부티나는 회원은 땅투자의 정보를 받은댓가로 회사에 인센티브를 주고

자신의 돈으로 땅을 매입해 투자했고, 차익을 어마어마하게 챙겼다. ]



여기서 당하는사람들은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흥분합니다.

[이 회사는 진짜다. 여기서 지정하는곳을 매입하면, 부자가 될수있다고 환상이 심어집니다.]

 

†그때즘, 매입하라고 지시하는 개발안된땅이 있습니다.

 환상속에 빠진사람은 자신의 전재산을 다털고 빚까지 얻고, 회사에 정보비로 인센티브도 주면서 땅을 매입합니다.

 하지만... 이땅은 다른 회원들이 회사돈으로 헐값에 매입한 땅이고, 큰 차익을 남겨 환상속에 빠진사람에게 판매합니다.

 그리고 개발?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시골어디 한구석 산속 번지수도 모르는곳을 엄청나게 비싼값으로 구입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