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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싫어 – 어반자카파
나는 너에게 사랑을 구걸하지 않았어
진심을 원했어
요조 – 나의 쓸모
모두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그 방법은 다들 다르더군요
결과적으로 나는 또 멍청이가 된 것 같은데 어떡하죠
노르웨이안우드 – 피노키오
매력적인 거짓말쟁이 더러운 피노키오야
오늘은 솔직한 세상으로 날 인도해줘
김연우 – 이미 넌 고마운 사람
가난하지 않을수 있던
내 스물 다섯의 날들
너로 인해 빛나던 날들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브로콜리 너마저 - 보편적인 노래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보편적인 날들이 되어
보편적인 일들이 되어
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보편적인 사랑의 노래
보편적인 이별의 노래에
문득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때, 그때의 그때
이소라 – Track9
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날 만났고
내가 짓지도 않은 이 이름으로 불렸네
걷고 말하고 배우고 난 후로 난 좀 변했고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흐른 – 그렇습니까
소리치고 싶지만 별다른 이유는 없기도 하겠지만 있기도 하겠지
손을 잡고 싶지만 그게 너일 필욘 없잖아
윤종신 – Annie
야 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가사를 꽤 높은 우선 순위로 정해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단 한문장이라도 좋으니,
심장을 왈칵 움켜쥐는 곡들을 찾기가 어려워서 많이 아쉽네요.
가사가 멋진 곡이 있다면 곡명과 해당 가사를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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