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은 17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을 앞두고 “나 스스로에게, 또한 시청자들에게 몇 가지 약속한 것이 있다. 질문하기를 멈추지 않겠다는 약속이 그중 하나”라고 말했다.‘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파일럿에서 선보였던 다채로운 코너들을 재정비해 블랙하우스만의 새로운 시각과 독특한 색깔로 선보인다.최신 정치 시사 뉴스를 김어준만의 남다른 시각과 해석으로 분석하는 ‘이슈브리핑과 흑터뷰’에서는 SBS뉴스의 간판 팩트 체커 박세용 기자가 새로 합류해 파일럿에서 질문특보로 활약했던 코미디언 강유미와 호흡을 맞춘다. UAE 의혹 등 화제가 되고 있는 여러 이슈에 대한 박세용 기자의 분석, 김어준의 통찰력에 ‘정.알.못’ 강유미의 신선한 해석이 어우러져 시청자에게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특히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큰 이슈가 됐던 강유미는 정규 첫 흑터뷰에서 여전히 듣지 못한 답을 듣기 위해 다시 한번 MB 집무실과 다스 본사를 찾아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이번에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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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언론이 판치는 한국에서 강유미만한 기자 찾기도 힘드네요. 온통 기레기 천지니.
드디어 "내일!" 저녁 11시 10분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시작합니다.
본방사수 합시다.
질문하기를 멈추지 않는 어준이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