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기전 보려고 광주 내려갔다가...
저러고 걸고 다니는게 뭔가 저의 징크스라서..
두근대는 가슴을 안고 내려가는데
전주에서 출발을 하고나서
가는길에 불안 하더라구요...
저 멀리 산들이 안보임...
으허...설마 미세먼지인건가 싶어서
옆에 탄 안주인께
저거 미세먼지 아냐? 검색좀 해보소
했는데
띠-띠- 하면서 재난문자 오더라구요...
미세먼지...
으아아아
하면서도 어찌어찌 도착은 하였으나
결국 미세먼지로 인해 경기 취소 ㅠㅠㅠㅠ
우리는 상승세였단 말이다 ㅠㅠㅠ
레일리 보고싶었단 말이다 ㅠㅠㅠ
그래서
밥만 먹고 올라오는데
늦게 올라오니까
앞에 온갖 벌레들과 팅커벨들이
날아와
생을 마감 하시더라구요.....ㅠ
오자마자 넘나 피곤한것 해서 잤는데
저녁 9시쯤 깨버렸어요..
정신은 말짱해지고
뭔가 베티 앞 범퍼에 있는 무덤들이 걱정되고 해서
에잇-
엊그제 용품들도 질렀겠다
세챠아나 가즈아!
하고 나옴..
9시 반 정도에 세차장에 도챡 후
세차를 시작했슴당
뭔가
큰맘먹고 해볼까 하고 나오긴 했는데
할것이 너무 많더라구요..
갈변제거도 안한지 좀 돼놔서
갈변제거랑 휠도 좀 닦아야겠고
실내도 해야하고
왁스도 올리고 싶고
이제 슬슬 비가 올테니 유막제거랑 발수코팅도 해야겠고
으아아
일단 새로 산
파이어볼꺼 카샴을 사용해서 외부세차를 하고-
파볼꺼 타이어광택제-파볼꺼 카샴-카샴 코니컬튜브에 소분-가라코 발수코팅제 g47-아큐텍꺼 y1 유막제거제
음.. 그전에 씨트러스꺼를 사용했었고 그전엔 블루믹스 마일드를 썼었는데
향은 파이어볼 것이 제일 괜찮은 것 같네요 저에게는..
시작땐 거품도 많지 않았는데
하다보니 거품양도 좀 나오고
흠..
괜찮은 듯 했슴당
그리고..
소너스 QD - 소낙스 익스트림 휠크리너 - 인비저블글래스 - 롤오프 - 블루믹스 티타니아 5GEN
역시
휠크리너는
그냥 소낙스 익스트림....
그리고 갈변제거 할라고 산 롤오프
롤오프는 자주 사는 편이네요
생각보다
되게 많이 씀....
갈변제거용으로도 짱이지만요..
그래서인지 금방 없어져버려요ㅠ
그리고 나서
뚜둔!
원래는
화펄, 흰색차량 왁스의 끝판왕이라는
아트디샤인 옵시디안 왁스를 매우 앙망 하였으나..
도대체가 들어오질 않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품절이야 ㅠㅠㅠㅠㅠㅠㅠ
해외직구를 해서 구매해보려고 하였으나
직구하면 값이 너무 뛰어버려서 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다기라디다
그냥 블루믹스 티타니아를 구입
5GEN은 진짜....
4에 비해
우와아..
발림성 장난 아님다..
그냥 쭉쭉 발립니다.....
작업 완젼 편함
향도 괜찮은 것 같아요
작업할 때 향 거시기 허믄
으어어어 했을텐데
향도 좋고 해서
작업하는데 신나게 할 수 있었슴당
원래 한판 한판 이지만
그냥 쭉쭉 발리다보니
나도 모르게.. 반절 반절로...
아무래도
바퀴하나 사야겠어요...
슬슬 쪼그리기가 힘들군뇨 ㅋㅋ
결 to the 과물
화펄화펄
폰카에는 잘 안나타나나..
가
아니라
차피
흰차는 마음의 광...ㅠ
라바도 놀랜 티타니아!
역씌
흰차는 마음의 광이다...............
그래도
베티가 나름 좀 반짝 해진 것 같아서 헤헤ㅔ
옵시디안 왁스 너무 올려보고 싶어졌다..................
알림문자 해놓긴 했는데 ㅠㅠㅠㅠㅠㅠ
여기까지 하니까
새벽 1시 30분.........
엄...
실내 가죽클리너 가죽광택도 내야하고..
유막제거도 해야하고..
발수코팅도 해야하는데...
음....
쩝..
담주에 세벙때나 나가서 해야겠군...
하고 집에오니 2시
으어어....
그래도 역시
세차하면서 땀 흘리면
뭔가 되게
기분좋고 그래서 하하하하하
기분 좋은 땀
헤헤
하지만
이제 꽃가루가 차를 뒤덮겠지...
쉬엣...
요새 농촌에 메긴가 과메긴가 메갈인가 뭐신가가
나락이란 나락은 죄~ 잡아잡쑤고  영 시원찮아
영농의 길에서 흔들리다가
얼마전 영농 때려치웠슴다
메갈이랑 손잡고 눈누난나 잘 살아보라지요..
원래 돌격대 팬이었으나.. 공중분해 이후로
야구는 자이안쓰 팬이다, 이릏케 말씀드릴 수 있게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