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게님들...
제가 그 비싸고 영롱하다는 겔랑 골드 파데를 드디어 질렀습니다만, 이노무 손이 똥손인지 바르는 법이 잘못됐는지 영 구리게 발립니다 ㅠㅠ
그나마 화장한 티 나게 예쁘게 바르려고 하면 저 비싸고 아까운 아이를 세 번, 네 번씩 짜서 발라야해요...
백화점에서 테스트 받을 땐 직원언니가 웨지 퍼프로 추정되는 퍼프에 묻혀서 대충대충 발라도 자국 없이 엄청 잘 발렸는데
왜 때문에 제가 직접 바르면 커버도 잘 안되고 결이 남아 보이는 걸까요 ㅠㅠ
얼굴이 작은 편은 아니긴하나 우야든 그 비싼 파데를 한번 바를 때 마다 두세번씩 짜 써야 하니 너무 아깝구여..
지금까지 시도해 본 방법은
브러쉬 + 퍼프로 두드리기 (세번씩이나 짜서 써야 깔끔하게 표현됨)
손 + 퍼프로 두드리기 (그나마 두번..반? 그래도 완전아꿉...)
퍼프로 바로 바르기 (네 번 짜쓰고 아까워서 사망할 뻔 했다 한다.)
입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포프는 올리브영의 메이컵 퍼프앤스폰지 (핑꾸하고 동글납작, 네모납작한 퍼프가 잔뜩 들어있는 놈) 인데요 혹시 도구가 잘못된 걸까요??
뷰게 고수 여러분들의 도움을 부탁 드림당... 헝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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