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알바몰이의 스페셜리스트같은 분이라 글이 좀 길어질것같으니 양해 바랍니다.
시게 분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기자들의 하수인으로 만드는 글입니다.
이건 '다른 몇몇 게시판은 장악했다'며 오유의 다른 게시판들을 싸잡아 알바 소굴로 만들어버리는 글.
이건 시게를 대상으로 시게에 썼으니 저처럼 시게에서 시게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타겟팅한 글이겠군요.
광역 알바몰이글의 필수요소인 내부결속 도모 역시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게 그나마 어제오늘 쓰신 글들이고, 예전 글들을 보면 이런 짓을 하루이틀 해온게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야당놈들이 운영하던 댓글단'이 활동한다고 주장하십니다(여기 베댓들도 꽤 볼만합니다. '그들이 시게에서 군불을 지핀다' 등등).
군대게시판에서는 이미 작년에 진작 논파된 남녀 급료차이 36%설을 퍼와 어그로를 끌기도 했고,
K값 논란 당시에는 과학게시판에 대고 대놓고 댓글단이 활동한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자게에도 한번 질러주셨군요. '야당놈들', '조직의 사활', 말하고자 하는 바가 아주 명확합니다.
근 수일간 시게 분리 논란을 지켜보며 때로는 직접적, 때로는 간접적으로 남의 직업 바꿔주는 사람들을 여럿 봤지만
지속성으로 보나 노골성으로 보나 이 분이 거의 최악이 아닌가 싶습니다.
악성 알바몰이꾼 '뽀루꾸' 저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