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간 줄이겠다는 약속 지켜야"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4일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근로기준법 개정 방향과 관련, "노동시간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여야 3당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들의) 합의안대로 근로시간 52시간 적용을 유예하고, 휴일 연장근로 수당에 종전처럼 50% 할증만 부과한다면 박근혜 정부와 달라지는 것이 없고 오히려 후퇴한 것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휴일 연장근로 수당 문제로 대법원에 계류된 15개 사건 중 12개 사건은 앞서 고등법원이 '중복할증을 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손을 들어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급심 판결보다 보수적인 입법을, 대법원 판결 선고 전에 시도하는 것은 노동시간 단축이라는 국정 목표를 내세운 현 정부의 심각한 자기 배신이자 노동자와 국민에 대한 중대한 약속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발언하는 이정미 대표(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기사 댓글 中 - 그래서 법안세 개정안 반대했어?가지가지하네 아주
#우병우 구속
#이명박 구속
#다스는 누구꺼?
친구의 다른 면을 보았다고 해서 충격을 받을 필요는 없어요. 사람은 누구나 숨겨진 모습이 있으니까요.
상황과 기분에 따라 가면을 바꿔 쓰듯 다른 모습으로 변할 뿐이예요.
사람들은 누구나 거짓말을 하지만 하지만 실망할 필요 없어요.
모두가 가면을 쓰고 있다면 당신 역시 가면을 쓰면 돼요.
- 미네트 -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 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