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토킹> 방에서 퍼온지라 전부 반말이예요. 이해하시고.
참고로 글쓴분들은 모두 여자분들이신데 완전 엽기발랄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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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피자를 시켰나봐 엄마가
근데 내가 그걸 모르고 있었어 컴퓨터에서 헤드셋끼고 음악을 빵빵하게 듣고있어서...
내동생이 내옆에 앉아있다가 거실로 나갔는데 내가 갑자기 심심함이 발동해서
막 이상한 웨이브 춤추면서 엄청 큰 목소리로
" OO(내 동생이름) 똥은 구! 려! 요! 구린 똥~ 내 똥! " 이렇게 리듬을-_- 살려서 소리지르면서
거실로 짠! 하고 튀어서 나가면서
" 꼬! "
했어-_- 내똥꼬라고..................
근데 딱 보니까 정면에 현관문에 엄마가 피자 배달원하고
계산을 하고 있었다.
난 영원히 우리 가족들의 표정을 잊지못할것이다.
피자헛엔 이제 다시는 피자 시키지 않을거야....
꺄하하 나 이사가야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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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에 애들 웃기느라고
옆모습하고 코파는척한다음에 손가락을 입에 넣고 맛있는 표정을 지어서
애들이 자지러지는데 선생님이 나갔다가 딱 들어오는거야.
근데 애들이 그걸 못참고 막 웃는데 선생님이
"너네 왜웃어, 웃긴사람 나와"
그러는거야.
나는 너무무서워서 가만히 있다가 조심조심나갔어.
선생님 얼굴이 너무 무서운거야.
"너 애들웃긴거 다시해봐"
"...저..."
"다시해!!!"
나 선생님이 너무무서워서 눈물 한방울 딱 떨어뜨리면서 코파는 시늉하면서 맛있는 표정
억지로 지어올렸는데
혼내야하는사람이 날 보고 자지러지게 웃는다.
스벌 -┏
나 쪽팔려 죽는줄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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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얼마전에 코엑스 로비에서 넘어졌는데 ..
그때도 비 진짜 많이오고 .. 그랬던 날인데 ;
내가 바보같이 내 우산휘둘다가 넘어진거야 -┏;
그래서 그 안내데스크 뒤쪽에서 퍽하고 넘어졌다 ?;
근데 내친구들이 다 나 쌩까고 가버리는거야 .......
나는 쪽팔려서 느릿하게 일어나고 있었는데
어떤 핸섬한...물론 내눈에만이야 ;; 핸섬한 외국인인..
잇츠오케이 ? 이러면서 손을 내밀어 주는데....
손잡으면서 했던말이 알러뷰쏘머취였어 ......................................
아......................................한국인의 수치여-┏
그랬더니 외국인이 나 한번 쳐다보더니 ... 손놓고 가버리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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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엄마랑 싸우고..
진짜 세게 방문 쾅 닫고 집안 조용한데
갑자기 배가 아프더니
방귀가 진짜 무슨 탱크같이 나와서-_-
엄마랑 화해했어-_-...
잘된것 같은데 왜 기분이 이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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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똥쌀때 말이야 ㄱ-
번호 : 4924397 조회 : 10 스크랩 : 0 날짜 : 2006.02.08 04:50
옆에 휴지걸이를 잡니?
나 그거잡고 똥싸 ㄱ-......
그거 왠지 인체공학적이야
똥쌀때 아주 편해
(윗글에 달린 리플) 난 내 발바닥 잡고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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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프로게이먼줄알았어;; 임테란 홍저그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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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이라는 메신져에서
만난지 얼마안된 따끈따끈한
미청년 오빠와 대화를 하면서
서로 가까워 지고 있었지
그래 조금만 더 하면 아주 절친한 사이가 될수 있었어-_-!
그러면서 어쩌다가 "오빠 정말 꽃미남이다"이런식의
글을 쓰다가 오타를 내버린거야..
"오빠 정말 꼬추미남이다"
...ㅋ-일주일 접근금지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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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촌이야.
할머니, 아빠, 엄마, 언니, 나, 남동생- 으로 구성된 평범한 농촌 가정이지.
내가 초등학교 5학년이고, 언니가 고1, 남동생이 초등학교 4학년일 때였는데
나랑 내 동생이랑 밭에서 일하다가 막 싸웠어
막 말싸움 하다가 내 동생이 이성을 잃어서,
등돌리고 앉아서 오이 등급 분류하던 나에게 손에 있던 걸 던진 거야.
그게 가위였어 -┏ 오이 따는데 쓰는, 엄청 큰 거 ;
그게 내 옷을 찢고 등에 박혀가지고(조금) ; 우리 언니가 놀래서 가위를 뺐는데
피가 안 멈추는 거야.
그래서 언니가 교련 시간에 배운 걸 활용한답시고 붕대를 찾았는데 없었대.
결국 언니가 한 응급처치는...
내 등에 생리대를 붙이고 병원까지 가는 거였어 -┏...
화○트 흡수력 최고!!!!!!!!!!!
그 뒤로 우리집은 화○트만 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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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모은 응가&코딱지 이야기 총집합!!!
번호 : 4938028 글쓴이 : 조회 : 26 스크랩 : 0 날짜 : 2006.02.08 22:53
초등학교때 말이야
그날은 그냥 엄마랑 같이 자고 있었어
꿈을 꿨는데
오줌을 누는 꿈을 꾼거라
그래서 눈이 떠졌어
그리고 엄마한테 말했지
"엄마.. 나 오줌."
잠결에 우리 어머니
"오줌... ? 화장실에 가서 싸."
"....아니, 그게 아니라...."
"그럼 뭐."
"지금 싸고있는 중인데 ㄱ-?"
아니 눈뜨니까 싸고있는걸 나더러 어떡하라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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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사촌오빠랑 남동생이랑 사촌남동생이랑
넷이서 놀이터에서 불꽃놀이를 했어.밤에..
근데 그 막대불꽃있지?
거기에 불을 붙여서 막 들고 뛰어다니는데
난 그게 불이 막 손쪽으로 점점 다가오니까 무서운거야
근데 바닥에 버릴 순 없고..
무서워서 들고 막 뱅뱅뱅 돌면서 사촌오빠 달리는 데로 뛰고있는데
그 상황이 너무 웃기기도하고 마침 오줌도 마려워서
진짜 광년 처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웃으면서
미친듯이 달리다가 오줌이 질질질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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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보다 쪽팔렸던 일 있었던 자기는 없을 것 같아... 난
번호 : 5015248 조회 : 94 스크랩 : 0 날짜 : 2006.02.13 01:49
겨울에 학교갈때 교복 입는데...
위에 교복 다 입고 팬티 스타킹, 속바지까지 다 차려입고 치마를 안입고 버스 정류장 까지 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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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쪽팔렸던 일이긴 하지만;; 그 친구가 서빙알바를 하는데 손님한테 음식 가져다주면서
번호 : 5015382 조회 : 47 스크랩 : 0 날짜 : 2006.02.13 01:55
맛있게 드세요~
라고 해야 하는데
잘먹겠습니다!
라고 하고 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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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웃다 토한적있어
번호 : 5015628 조회 : 42 스크랩 : 0 날짜 : 2006.02.13 02:09
나랑 친척언니랑 친척오빠랑
무슨 재밌는 얘길했었나봐 근데
너무웃긴거야 그러다 내가 콧물이 쭉 나왔어
근데 그게 너무웃겨
갑자기 근데 토가나올려하는거야 그래서 토했다?
근데갑자기 웃던친척언니도 토를해
친척오빠도 갑자기 토하는거야
우리 나란히웃으면서 토를했어 근데 내동생이 밥먹으라고 우리셋을 불렀는데
걔도 토했어
네명이 나란히 토하는거 생각해봐 ㅠㅠ 아 지금생각해도 웃겨
근데 뭐때문에 웃었는지 기억이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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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이어폰 끼고 자서 딴애들도 시끄러운줄 알고 방구를 미친듯이 꼈어
번호 : 5015777 조회 : 57 스크랩 : 0 날짜 : 2006.02.13 02:17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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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방구쑈를 미친듯이 끝내고 애들이 자는척하지말라고 깨우더라 미친...그뒤로 나 방구벌레야
번호 : 5015814 조회 : 18 스크랩 : 0 날짜 : 2006.02.1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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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날 사흘째 응가를 못싸서 방구가 좀 지독했어 냄새가
근데 옆에 앉아있는 남자애가 그날따라 졸라 웃긴 얘기를 하는거야.
막 앞에있던 여자애랑 같이 웃었다?
내 옆에옆에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도 앉아있었어.
너무 웃긴데 갑자기 똥꼬로 방구가 몰리는거야-_-...
근데 웃음이 안멈춰...
졸라 웃으면서 똥꼬에 힘을 주는데 괄약근에 헐렁해진거야=_=...
갑자기 방구가 뿡 나왔는데 소리도 좀 컸다?
내가 소리만 컸으면 말을 안해 ㅠㅠ
ㅅㅂ 내가 사흘째 응가 못쌌다 그랬잖아
냄새도 독한거야 -_- 완전 ㅆㅃ ㅠㅠ
거기다가 연속방구 한번 더 ㅠㅠ
좋아하는 남자애가 웃는데 진짜 죽어버리고 싶었어 =_=
근데 그순간에도 웃음이 안멈추더라고
나 지금 그애랑 사겨 =_=;
시바놈 내 방구냄새에 반했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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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다음까페(비공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