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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4	의자나 테이블만들떄 고민이생겼어요 [새창]	2011-12-25 05:17:54	0	삭제
		구조역학과 관련된 내용입니다ㅋ구조역학은 건축공학에서 사용되는데, 건물의 기둥, 기초를 설계할때 사용됩니다. 건물이든 테이블이든지 원리는 비슷합니다. 건물바닥(=테이블면)에 사람이 올라가면(=물건을 올리면) 그 무게는 건물벽or기둥(=테이블다리)로 전달됩니다. 이 과정에서 바닥판이 휘기도 하고 다리도 휘기도 합니다. 또한 다리기둥의 면적이나 위치 등에 따라서 물건을 올려놓았을때 책상이 뒤집어질 수도 있죠. 이것저것 고려해야 하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ㅋ어느정도 설명을 듣기 원하신다면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파워포인트로 간단한 이론을 만들어서 보내드릴수 있습니다ㅋ
	183	50년 넘는 세월 월드컵 본선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나라 [새창]	2011-12-24 00:28:00	2	삭제
		nickzero님이 맞음. 2002년 한일월드컵 한국vs폴란드전이 한국의 월드컵 첫승의 경기였고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토고전이 원정 첫승,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가 첫 원정 16강 진출.. 와 정말 아직도 생각나네요..1998년 프랑스 월드컵 시작할때즈음.."016이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합니다." 이런 광고 있었는데..
	182	바셀? 바르샤? 꾸레? 착각 하시는 분들 많길래 [새창]	2011-12-23 22:56:31	0	삭제
		그래서 호랑나비현아님은 일본에 가서 외국인 친구들에게 바셀이라고 하셨나보네요?
	181	[스크랩]북한 사람들의 남한 사람들에 대한 생각[BGM] [새창]	2011-12-23 02:52:40	0	삭제
		음..한가지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만약에 통일이 되면..북한의 상류층(군과 당 간부)의 재산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빼앗아야 하나, 아니면 인정해줘야 하나.. 일제강점기때 일본인의 앞잡이 노릇하고 평민들 탄압하면서 재산을 모은거나 북한정권에 싸바싸바 하면서 부와 권력을 쥐고, 평민들 탄압한거나 같은거 같은데..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과거와 같은 역사를 다시 쓰게 되는건가요, 아니면 다 청산하게 될까요?
	180	바셀? 바르샤? 꾸레? 착각 하시는 분들 많길래 [새창]	2011-12-20 23:16:47	1	삭제
		'호랑나비현아'님..본인의 일본인 친구들이 바셀이라는 말을 알아 듣는다고 써도 된다는건 무리가 아닌가 싶네요. 뭐 유럽 친구들이나 기타 외국인들이 바셀이라고 해도 그들이 알아듣는거는 "그 언어가 통용되는것"이기에 알아듣는게 아닌, "상대가 말하고자 하는것이 뭔지 의도를 파악"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길 지나가는 외국인 잡아서 "Do you know 'REMA'?"라고 물어보세요. 대다수는 못알아 들을겁니다. 하지만 축구얘기를 하다가 REMA라고 하면 몇몇은 감을 잡겠죠. 근데 상대문화에 대한 이해심이 부족한 외국인들을 만나면 골아픕니다. 우리도 일본애들이 영어발음 제대로 못하고 바루세로나라고 하는거 보고 일본어가 열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근데 외국인, 특히 축구에 미쳐있는 유럽인들의 귓가에 '바르샤'라는 말 대신 '바셀'이란 말이 들어가면...이해심을 갖고 있지 않는 이상, 우리가 일본어를 바라보는 똑같은 시선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알아듣기만 하면 된다는거..물론 맞는말이긴 합니다. 디지털카메라도 줄여서 '디카'라고 하고 'wireless fidelity'는 WI-FI'라고 합니다. 물론 디카, 와이파이라고 하면 외국인들도 알아듣죠. 왜냐? 원래 있던 단어+단어가 모여 새로운 단어가 된것이고 이 새로운 단어의 약자가 통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경우, 종전에 바르샤라는 단어가 있었는데 비 스페인어권 사람들이 바셀이라고 부르고 있는겁니다. 종전에 있는 단어, 굳이 새로 약자를 만들어서 통용시키는게 맞는걸까요? 단지 편하다는 이유, 알아듣는 이유가 있기에?
	179	셤기간되면 필기보여달라는 넘들 [새창]	2011-12-17 14:28:34	10	삭제
		더 웃긴거? 내가 만든 예상문제-답안이ㅋㅋㅋ난 분명 한명한테만 보여줬는데 다음날 학교와보니ㅋㅋㅋ번식력이 쩌는건지 개많아짐. 내가 모르는척하고 "이게 무슨말이에요?"라고 물어보자나? 대답하는놈 한명도 없어. 그냥 나와있는대로 쓸거래.ㅋㅋㅋ
	178	셤기간되면 필기보여달라는 넘들 [새창]	2011-12-17 14:23:15	7	삭제
		진심 공감...나보다 한학번 높은 형이있는데.. 정말 막장..수업끝나기 30분전에 들어와서 출첵하고, 어떨땐 아예 안들어오는데 "수업당 몇번 빠져도 되는지" 세어가면서 빠짐ㅡㅡ"이제2번남았네" 이런식. 시험기간이라 마지막수업때 교수님이 시험범위 알려주고 일찍 끝냈는데 그날도 끝나기 30분전에 올 생각을 한듯. 당연히 시험범위 못받아적고+결석처리. 더 웃긴게 교재도 없어. 다음날 학교와서 어제 시험범위얘기하는데 불쑥 끼어들어서 그래."어?!내껀?나도!" ...수업도 안들어오고 교재도 없는데..교재시험범위를 복사해달라는걸 뻔뻔하게 요구하는것도 웃기고..시험 전날에서야 "내일이 ㅇㅇ학 시험이야?"라는 식으로 물어보고, 그날 시험공부 한다고 함. 본인은 머리가 좋고 필력이 좋아서 그날 해도 된다는 식인데, 기껏 교재 요약정리해놓은거 "어?!나 이거 보여줘! 베껴쓰게!"라고 얘기함.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야..내가 형이잖어~형 좋아하잖아~왜이래" 이러는데 와..
	177	진짜 완전 캐공감;;; [새창]	2011-12-16 23:56:00	4	삭제
		와 진짜..팬클럽 왜이러는지 모르겠음. 자는데 누가 벨을 눌러서 나가보니깐 역시나 그분들. 중년남자+젊은남자 둘이 다니는데, 가라고 해도 말을 안들음. 문을 닫아도 계속 앞에 서서 얘기를 함. 꿍시렁 꿍시렁..세상의 종말이 무섭지 않냐, 살아남고싶지 않냐. 천국가고싶지 않냐..등등. 하도 열받아서 "지금 이러고 다니는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허가받고 다니는거냐. 이거 엄연한 경범죄이며 주태관리법 위반이다." 라고 이빨깜.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어이없는 답변. "그럼 학생은 옆집이나 친구네집 방문할 때 관리사무소에 허락받고 다니나보죠?" 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을 잃었음. 말길을 알아듣지를 못하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었음.
	176	미친광고 [새창]	2011-12-16 22:20:27	0	삭제
		와 아직도 생각난다. 우리과 복학생 형이 학생식당에서 밥먹는데, 오크년이 친구들 데려와서는 스타벅스 커피사달라고 한거..
	175	12세이상 공감류 갑 [새창]	2011-12-16 22:10:13	4/5	삭제
		수련회가 교련의 잔재이니, 왜 하는지 모르겠다느니 이런말 하지 마세요. 엄연히 배울것도 많습니다. 어린시절에 뭣도 모르고 구르라니까 구르고 단체로 벌받고 그러는거라 안좋은 기억만 가득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배울게 좀 있습니다. 1. 점호: 인원파악이 가장 큰 목표이며 지시사항을 전달하는데 이만한게 없죠. 멋모르고 나돌아다니는 애들 없는지 파악을 하는게 수련원 입장에서는 가장 어려운 일일겁니다. 나중에 대학교나 직장에서 엠티나 연수 가서도 비슷한거 다 할겁니다. 모아놓고 인원파악하고 지시사항 전달하고. 관리자 입장에서는 이걸통해 뺀질거리고 자기할거 하느라 안나타나는놈들 다 색출할 수 있죠. 성실한지 안한지 눈도장 찍힙니다. 2. 꼭 전교회장, 반장, 부반장이 대표로 앞에 나와서 구르고 기합받는것: 권력이라는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잘못된 권위의식을 심어줄 수 있죠. 지위와 권위만 알고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 반 친구가 잘못을 해도 본인이 기합을 받는 과정에서 "아C..난 반장인데 내가 왜.." 라고 생각하는 것과 "우리반 애니깐 내가 책임져야되" 라고 생각하는 것 중 어느게 맞는걸까요? 3. 수련회 식사가 부실하게 제공되는건 맞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련시설들은 저렴한 가격을 불러야 타 시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죠. 이 과정에서 학교측에 선정받기 위해 로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백명단위이고, 매년 같은곳으로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하지만, 정상적인, 합법적인 수련시설이더라도 고기반찬과 같은 애들입맛에 맞는 반찬을 내놓으려 하진 않을겁니다. 평상시에 안좋은 식습관을 완벽히 고치지는 못하지만, 이 기회를 통해 '시도'와 '경험'을 심어주는게 목표일 겁니다. 4. 애들 굴리는거..교관들이라 해봤자, 알바로 하는애들이고 미필자, 공익요원, 군면제 출신들도 태반임. 게다가 비합리적인 이유+권력오남용을 하면서 그런애들이 구르라고 해서 구르면 누구라도 속에서 욕을 하죠. "군대도 안간놈들이.." 라고. 그런데 어쩌겠어요..? 세상이라는게 나보다 못난놈이더라도 위에 있다면, 그놈 말을 들어야 되는거고 乙의 입장에도 서봐야 되는건데.. 5. 밤마다 장기자랑 준비하라고 압박하는것: 이건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다 큰 어른들의 세상에도 있죠. 실제로 서울대병원에서 연말행사를 한다고 의사, 간호사들에게 장기자랑을 준비하라는 과정에서 "강압적이다." 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물론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뭔가를 남들앞에서 하라는건 큰 고통일겁니다. 근데 요즘같이 활발하고 진취적인 성격을 요구하는 세상에서는 맞지 않을겁니다. 자기소개서에 "동아리활동을 하고 학생회 활동 및 봉사활동, 대외활동을 했다." 라고 적어놓으면 큰 이점으로 작용하는 세상에서, 쑥쓰러워서 못한다고, 할줄 모른다고 뒤로 빠지는점은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강제로 하면 어줍잖은 결과로 인해 분위기가 다운될 수도 있지만, 어차피 밑져야 본전. 잘하면 그만큼 분위기 띄울 수 있는 기회가 언제 또 있을까요?
	174	흔한 반도의 수학 문제 풀이.jpg [새창]	2011-12-13 18:30:02	0	삭제
		ㅋㅋㅋㅋ본인은 눈높X 수학 했을때, 평행선 두개 주어지고 맞꼭지각 및 평행각 구하라는 문제에서... 각도기로 재서 풀었음..근데 다틀림ㅜㅜ 미묘하게 1도 틀리는걸 어떻게 500원짜리 각도기로 재는게 신기한거지...
	173	비밀번호 486.swf [새창]	2011-12-12 22:43:07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이런것도 진짜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2	한 해안공원속 작은 섬의 버려진 벙커2개 사진o [새창]	2011-12-11 21:01:47	1	삭제
		1111 '명도'님이 정답임. 목진지에 위치하는 벙커 비슷하게 불리는 곳인데. 전면전 발발시, 적의 예상 침투로에 설치되어 적관측 및 침투 지연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3번째 사진을 보시면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그 주변을 그린것이며 예상 침투로를 표시한 것입니다. 뭐..침투 및 국지도발시에는 포위망을 꾸준히 좁혀나가고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벙커나 목진지를 잘 활용하지 않습니다. 전면전(전쟁 발발)시에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되는 장소인데..이런곳이 하도 많고 위치 및 기능은 작계에 포함된거라 따로 교육하지 않는 한, 중대장 (대위)급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겁니다. 기껏해야 대대급 정보장교나, 작전장교 정도..그러다보니 관리가 허술한 경우도 많아서 풀숲에 우거져 못찾는 경우도 있고 민간인들이 저걸 창고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171	[브금] 도대체... 이유가 뭔가요? [새창]	2011-12-11 18:18:55	2	삭제
		이로인해, 엠넷은 병역면제 브로커로 활약을 하게 되는데..
	170	왜 스위스 팀을 바셀이라고 하지요 [새창]	2011-12-10 23:16:40	0	삭제
		엄연히 스페인사람들도 바르샤or바르카 라고 부르는 이름이 있는데...바셀이라고 해도 알아들으면 된다는 식은 좀 무리가 아닌가? 뭐 맨유나 레알도 그 나라에서는 쓰이는 이름인데. 맨유 응원가 중에서 "Glory Glory Man United!"도 있고, 레알마드리드도 홈구장에서 카드섹션 할 때 "Vamos! REAL!" 이라고 쓰는것도 봤고. 스코어 표기할때에도 줄여서 표기한건 봤지만.. 정작 바르셀로나 팬들이 "바셀!" 이라고 응원한다던지 스코어표기에도 "BA CEL"이라고 표기한것도 못봤고, 뉴스기사에서도 "바셀, 파브레가스 영입 추진" 이라고 뜬것도 못봤는데. 이런 표기 방법을 떠나서 바르셀로나가 스페인을 대표하는 클럽 중의 하나인데..우리나라 사람들이 편하다고 바셀이라고 부르는게 좀 그런듯..그 나라에 맞는 언어를 존중해주고 불러지는 이름을 존중해주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외국애들이 수원 삼성을 수삼 이라 하고, 전북현대를 전현이라 할 지는 몰라도, 만약 우리가 수삼, 전현 이렇게 외국애들이 부르는걸 듣게되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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