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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오마이캡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2-31
    방문 : 2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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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캡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9 [bgm] 요즘 초중딩들 [새창] 2012-03-11 18:05:03 0 삭제
    약 5년전, 친척집에 놀러갔었다. 난 막 대학생이였고 친척동생들 세명은 중학생 내지 초등학교 고학년이였다.
    그런데 애들이 인터넷을 하면서 그당시에 한창 말이 많았었던 "Fucking U.S.A" 라는 노래를 열창하며 따라부르는것이였다.
    ※참고로 이 노래는 주한미군이 일으키는 문제점을 화두로 삼아 신랄하게 천조국을 까는 노래였다.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이 노래를 크게 부르는것을 보고있다가 한번 물어봤다.
    "너네들은 왜 이 노래를 불러?", "미국이 싫어.", "왜 싫은데?", "그건 모르겠는데 학교에서 애들이 부르니까.."
    258 미필자 분들, 입대예정자 분들 필독사항 [새창] 2012-03-11 13:44:34 0 삭제
    9번 헐리우드액션 이건 진짜 효과있어요ㅋㅋㅋㅋ
    또라이 선임새끼가 대대장 레토나 유리창 깨고오라고해서 "네 알겠습니다." 라고 일단 말을 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는척을 합니다. 그러다가 화단에 있는 벽돌을 발견했는데 그래도 못찾는척 하다가 5초의 딜레이를 두고
    "아! 찾았습니다!" 라고 한 후 그 벽돌을 번쩍들고 레토나로 다가갑니다. 그런 후 던지려는 척을 하면 선임이 말립니다ㅋㅋㅋ
    이것도 기싸움이에요. "이제 저 선임새끼가 하지말라고 말리겠지?" 라고 생각하는 후임 vs "저새끼가 어디까지 할 지 지켜보자" 라고 생각하는 선임.
    257 재미로 보는 유명 히어로 모음 [새창] 2012-03-11 01:04:31 1 삭제
    아..이게 드디어 만들어졌네요ㅋㅋㅋ DC코믹스와 마블코믹스의 영웅들을 좋아합니다ㅋ
    영화도 거의 다 봤구요. 보면서 알게된 점을 적자면
    1. 데어데블: 청각이 너무 예민해서 잠을 잘 수가 없음. 그래서 물이 가득찬 수조에 들어가서 잠.
    2. 캡틴아메리카: 신진대사가 활발해서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음.
    3. 아이언맨: 아이언맨2에서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로 나오는 '하워드 스타크'는 2차대전때 캡틴아메리카에게 첨단무기를 만들어줍니다.아이언맨1 엔딩부분에 나오는 애꾸눈 아저씨는 '쉴드'의 국장인 닉 퓨리이며, 이사람 역시 캡틴아메리카와 함께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또 토니스타크가 집에 원자가속기(?)를 만들때 요원에게 받침대로 준것은 캡틴아메리카의 방패형상. 아이언맨2 엔딩부분에 요원이 무언가를 찾아냈다고 하는 장면에서 토르의 망치가 나옵니다.
    그런데 블레이드(웨슬리 스나입스)도 마블코믹스 아닌가요?
    256 아들 목소리가 너무 아깝ㅠㅠ [새창] 2012-03-07 01:02:18 0 삭제
    물론 어머니는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에 그렇게 얘기를 한거지만..좋은대학 나와서 안정적으로 고우원이나 했으면 한다는 생각은ㅜ시대적이다 못해 잘못된 생각인듯. 만약 아들이 SKY를 가서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한다해도 대기업보다는 공무원이 되기를 강요할것같음. 물론 공무원이 국민을 위한 봉사자이지만, 내가보기엔 어머니는 아들이 "국민의 봉사자"가 되기보단 "안정적으로 쭉가는 직업"으로 생각하시는듯. 설령 좋은대학 졸업해서 대기업에 입사하면 어머니의 고집이 바뀔지도 모르지만, 대기업 간부가 되눈것보다 A클래스 성우가 될 가능성과 재능이 더 높은거같음.
    255 (BGM)레바논, "한국은 정말 형제의 나라" [새창] 2012-03-02 10:05:07 0 삭제
    힘만을 아는 강자는, 약자를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만 진정한 강자는, 자기 자신을 낮추어서라도 약자를 끌어 올려주는듯.
    254 언니 일부러 거기를?!?! [새창] 2012-03-02 09:58:18 46 삭제
    청춘불패 1이 진짜 섹드립 최고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르샤의 그 원숙미와 자신감 넘치는 드립부터 현아의 그 나이대에 맞지않는 드립까지ㅋㅋ
    이거보면서 생각한게 "여자들도 자기들끼리 있으면 이렇게 섹드립 나오고 이러는건가?" 라는 생각..
    2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3-02 09:49:42 18 삭제
    근데 이런 부류의 여자들이 웃긴 이유가, "자녀의 육아를 부양하기 위해 경제력이 좋은 남자를 선택한다." 라고 말을 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경제력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아예 안하거나 노력하다가 그만둔다는거지. "여자는 남자를 못따라와.", "경제력은 남자만의 영역" 이라는 마인드로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자기계발 하면서 남자 잘만나서 인생한번 펴보려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봄.
    운이 좋아서 경제력 있는 남자를 만난다고 치자. "육아는 부부가 공동 분담을 해야한다." 라고 드립칠 수 있음. 물론 이건 경제적 능력을
    떠나서 남편도 당연히 육아에 참여해야 하는게 맞지만, 남자가 두가지 역할(육아+경제능력)을 자원하거나 여성도 돈을 벌어오면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함. 또한 이제와서 "여성의 자기계발"(베오베 중 "여보~나 이제 꿈을 찾은거같아♡ 참고) 필요성을 드립 칠 수 있음.
    ※결론 1. 이런 부류의 여자들은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것 보다 '인생 한방'에 더욱 비중을 둔다.
    결론 2. 남자=경제력, 여자=육아 개념이 딱 박혀있다가도 결혼 후에는 육아=공동분담, 여자=자기계발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252 2002년 월드컵 승부차기 [새창] 2012-03-02 01:28:37 0 삭제
    '이경규가 간다'도 보면 참 감동적인데...ㅜㅜ이경규 막 울고,
    251 (19욕들어이씀)베오베간 초딩때 최악의 담임을 보고... [새창] 2012-03-01 15:46:30 2 삭제
    [초등학교 2학년] 최OO라는 50대 여성 담임. 이름만큼이나 성격도 박살났음. 학기초에 좀 잘산다는 집 애를 반장후보에 지가 추천,
    반장시킴. 하지만 자기반 애들 이름도 다 못외워서 2~3번 잘못부르다가 출석부 보고 부름. 유독 잘사는집 애들을 끔찍히도 챙김.
    똑같은 잘못이더라도 잘사는집애는 그냥 훈방, 나머지는 죽도록 맞음. 성격이 얼마나 개같으냐면 연필잡고 필기하는애 손을 몽둥이로
    그냥 내리침.
    [초등학교 3학년] 강OO라는 30대후반 남자담임. 성격 자체는 굉장히 남자다웠으나 화나면 앞뒤 안가림. 조별수업을 했는데 한명이 잘못하면 조원 전체를 불러다가 지름 50mm짜리 강관으로 10대씩 때림.
    [중학교 2학년] 도덕전담 40대 여자 담임. 중2병 걸린 자기반 애들때문에 고생을 좀 했을것이라는 생각에 미안하긴 하지만
    싸우는애들 서로의 입장이나 상황파악을 안함. 그냥 자기눈에 걸렸다 싶으면 한명만 잡고 그자리에서 발로차고 모욕.
    [고등학교 시절] 50대 남자 물리교사. 아버지가 의사인 우리반 애가 있었는데 세세한 모든것을 다 알고있음. 병원 확장기념일이나
    어디서 운영하시는지, 직원 몇명이나 되는지. 하지만 2년 내내 자기가 수업들어온 반 애 이름을 모름.
    250 반도의 태극기 변천사 [새창] 2012-03-01 09:13:04 0 삭제
    아직도 기억하는데, 유딩시절 유치원 선생이란 인간이 말하길 "태극기 중앙의 빨간색은 북한, 파란색은 남한이에요~" 라고 함.
    쭉 그렇게 알다가 초등학교 2학년때야 아니라는걸 알았음.
    249 한국의 발달된 편의점문화 .jpg[브금] [새창] 2012-02-29 03:00:41 0 삭제
    뭐..걍 쓰레기통에다가 라면 먹던거 그대로 버리는건 기본입디다..
    왠 중딩새끼는 김치랑 물은 안주냐고 묻딥다..그건 사먹는거라니깐 서비스가 안좋답디다..
    248 앙드레김, 흰옷 고집한 이유 [새창] 2012-02-28 16:26:11 0 삭제
    예전에 엄앵란이였나? 그분이 앙드레김 선생님을 사모했었다고 했지..그러자 엠씨가 "그런데 왜 결혼은 안하셨어요?" 라고 묻자,
    엄앵란이...ㅋ "그 햐얀 옷을 맨날 빨아제낄 수가 없겠더라고.."라고 한게 기억남..ㅎ
    실제로 본인은 편의점 근무당시 앙드레김을 실제로 봄..갑자기 유리현관문이 양쪽으로 딱 열리더니만 경호원이 매장안을 두리번 거림.
    그러다가 앙드레김 선생님이 딱 들어서는데 진심 처음 5초간 멍때림..매장안에 있던 손님도 멍때리더니 나한테 와서
    "아...앙드레김 맞죠..?" ㄹㅏ고 묻고. 아직도 기억나는 첫대사.."오오~빠앙 어디에 있어요?"
    계산끝나고 싸인을 한장 부탁했는데 경호원이 순간적으로 제지를 하더니, 앙드레김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오오~나중에~나중에~"
    정말 나중에 만나게 되면 악수라도 부탁하려 했는데 이제는 못받게 됨.ㅜ
    247 [브금] 흔한 알바비.jpg [새창] 2012-02-27 21:28:54 20 삭제
    무단결근이 제일 나쁜죄임..한명 갑자기 안오면 사람빵꾸나서 나머지 일하는 사람들은 죽을맛임.
    특히나 오픈타임때 무단결근..쩔음. 매장청소, 진열 다 해야됨.
    문득 생각나네..나이 40먹은 아줌마가 가게오픈이였는데 무단결근. 10시에 열어야 했는데 그나마 손님의 항의성 전화받고 11시에 오픈.
    그러고나선 "아파서 안나갔는데요?! 짜르실거면 짜르세요. " 라고 떳떳하기까지.
    미리 못나간다고 말은 못하는데 월급넣어달라는 말은 나옴.
    246 "군복무 무효"…제대 1년만에 또 불려간 男 [새창] 2012-02-27 01:04:23 4 삭제
    그때 항소를 했던 내용이, "내가 다니던 학교가 학사장교 지원을 받는 대학인지 몰랐다. 이를 검토하지 않은 국방부도 문제이다." 라는거 같았는데..어쨌든간에 참....말이 안나옴...
    그래도 이등병부터 A급소리 듣겠네..왠만한거 다 알고 심지어 작계까지 알거아니야.
    245 (유머X) 주차 진짜 이렇게 하지 맙시다. [새창] 2012-02-27 00:54:25 0 삭제
    씨불놈! 이런 씨불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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