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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3단 분노 폭팔
[새창]
2011-11-25 14: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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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스네이더에게 손가락질 하면서 뭐라고 하는거 같은데
독일어로 뭐라 했을까, 영어로 뭐라 했을까...?
어쨌든간에 외국어로 어필을 할 수 있는 능력..부럽다
153
신문선 해설 싫어하시나요?
[새창]
2011-11-25 14:43:3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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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본론이 너무 길음..지금까지 신문선의 해설 패턴을 묘사하자면
"아! 박지성 선수! 골입니다! 상대선수가 수비를 하기 위해 기성용선수에게 달려붙죠? 기성용선수는 이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범하게, 박지성 선수에게 패스를 해줍니다! 자칫하면 공을 빼앗겨서 역습으로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기성용선수는 공이 뜨지않게 패스를 하고, 박지성 선수는 이 볼을 발 안쪽으로 키핑하여 침착하게 받아냈거든요! 교과서적인, 정석대로 슛을 쏘았습니다! 이상황에서 보시죠? 골키퍼의 위치를 파악하고 키퍼의 반대쪽을 향해 슛을 날립니다! 자칫했으면 키퍼에게 가로막히거나 공에 회전이 걸려서 벗어날 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인사이드로 정확하게 감아참으로서 정확도를 높였고요! 반대쪽에서 쇄도해오는 이청용 선수를 바라보고있죠? 슛 타이밍이 안맞을 경우, 이청용선수가 침투할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고 보여지거든요? 마치 여러전술을 구상하는 제갈량과 같은 경기흐름을 읽는 능력, 이게 박지성 선수의 장점입니다!"
152
만리장성의 끝
[새창]
2011-11-25 14:25: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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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나룻배 하나면 만리장성을 넘어갈 수 있겠지만, 내륙에서 나룻배를 타러 저기까지 가다가 지칠듯ㅋㅋㅋㅋㅋ
151
[BMW] 흔한 컴퓨터공학부 과티.jyp
[새창]
2011-11-23 22:50:1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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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과
1. 벽에 못 좀 박아달라고 하지마라.
2. 형광등 좀 갈아달라고 하지마라.
3. 막힌변기 뚫어달라고 하지마라.
150
축구짤방 재탕.gif
[새창]
2011-11-22 0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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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국노래자랑 송해선생님이 왜 저기에..
149
만든사람이 미국인
[새창]
2011-11-18 22: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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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작년에 음식점 아르바이트를 했음.
아침일찍 가보면 식재료(야채, 조미료, 음료수 등)가 와있음. 그걸 정리하다 보니깐
양파망에 신토불이(身土不二)가 써있었는데, 그 밑에는 "원산지: 중국" 이라고 써있는것임ㅋㅋㅋㅋㅋㅋ
"아..하긴 중국사람에겐 중국산 양파가 국산일테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요리하는 중국 조선족 아줌마가, "신토불이가 무슨뜻이야? 이거 중국에 없는 말인데..."라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
148
수원역전 저녁 12시즘 버스끊길때 버스정류장에있는 택시.
[새창]
2011-11-15 2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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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 서도 되는곳으로 알고있어요. 물론 버스가 다니는 길이기도 하지만 그 시간대면 버스가 없으므로 택시가 정차할 수 있죠.
택시기사가 앞으로 가라고 하는것은, 앞에 택시를 타라는 거죠. 승차거부를 하는게 아니라 저 정거장에는 순서대로 택시가 와서 섭니다.
먼저 오면 먼저 손님을 태워가는 거고, 늦게오면 기다렸다가 손님을 태워 가는것이죠. 하지만 손님이 어디를 갈지는 모르니깐 랜덤이나 다름없죠..먼저와도 기본요금 거리 갈 수도 있고, 늦게와도 시외로 나갈 수도 있고. 그래도 대다수의 기사는 이런점을 이해합니다.
문제가 되는게, 가끔씩 한두명. 목적지를 물어본 후, 먼곳을 가다 싶으면 중간에 있어도 태우고 휑~가버리고. 가까운곳을 간다하면 앞차타라고 떠넘기는 식이죠.
147
뭘 골라야 땡보직일까....
[새창]
2011-11-15 2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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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 가고싶다고 의무병 해봤자 도움되는거 하나 없음. 의대다니다가 늦은나이에 현역으로 온 애들이 나음.
의무병이라 해봤자, 간호학과, 보건대 나오면 굉장히 양호한것임. 사회복지학과, 화학공학과, 생명공학과 이런 애들이 의무병 꿰차는 일도 대다수. 약발라주는 정도의 수준임. 머리깨져서 피 뚝뚝 흘리고, 손 베여서 피 뚝뚝 흘리면서 오면 의무병이 더 놀라는 경우도 있음.
운전에 미쳤다고 해서 운전병을 하면 큰일남. 군용차라고 해서 미군 험비같이 스펙타클한 차량을 생각하면 안됨. 굴러가는게 신기할 정도이고 뭔 놈의 차가 그리 허접하고 해야되는건 많은지..
진정한 땡보직은 4.2인치 박격포, 81mm박격포, 무반동총, 고속유탄발사기, 견인포병 이런게 땡보임
146
베오베 보다가 빡쳐서 글 쓰네요...
[새창]
2011-11-14 02: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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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게 죄인가? 를 묻기전에 '원인'과 '결과'를 생각해봅시다.
몸이 아파서, 호르몬 이상으로 뚱뚱해지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게을러서, 운동을 안해서 뚱뚱해 지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이건 자기관리를 안했다고 말을 합니다.
축구황제 호나우두도 갑상선 이상으로 한때 체중이 90kg까지 불어났고, 호나우딩요도 잠시나마 뱃살이 쳐진적도 있죠.
여기서부터 생각해 봐야됩니다. 그 상태를 쭉 유지하면서 "자기관리를 못한다." 소리를 들으면서 은퇴를 하느냐, 꾸준히 노력을 해서
극복을 하느냐. 뚱뚱한 일반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체형이 뚱뚱하다고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느냐", 그래도 똘똘한 모습을 보이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보기와는 다르게 실속있는 사람"으로 남느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우선 보여지는 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정말 많죠. 이건 저도 그랬습니다.. 저도 뚱뚱한 사람이면 왠지 평균이하일거 같고, 건강한 체형이면 똑똑한 사람일거 같다는 판단을 했었죠. 하지만 그 사람을 겪고 같이 지내다보면 정말로 생긴거와 다르게 멘탈이 썩은 사람도 있고, 별로인거 같아보여도 멘탈이 된 사람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후자의 사람이 주변사람과의 관계유지에 적극적이고 호의적으로 갑디다. 한두번 마주치고 지나갈 사람으로 남느냐, 오랜 인연을 맺고 싶은 사람으로 남느냐는 본인의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얼마나 마음을 여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45
카메라맨 감성쩔어
[새창]
2011-11-13 23:11: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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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도 그러던데ㅋ "왜자꾸 달을 비추죠?"
144
나 부정행위했다고 신고받음...ㅡㅡ
[새창]
2011-11-10 22: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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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정신나간년..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다고, 지도 시험지 받고나서 눈으로 풀어봤을텐데.
설령 문제지 배포할때 먼저 푼다고 하자. 그렇다고 틀릴문제를 맞을 것도 아니고. 부정행위로 신고해서 남 인생 조진다 해도 3등급이 2등급 되는것도 아닌데.
143
요즘도 군대 신교대에서 그런거있나요
[새창]
2011-11-06 0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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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없어요ㅋㅋㅋ
보통 보충대를 거쳐서 신교대로 가는경우에는 없어요ㅋㅋ
집에 다시 가는 경우는 한정되어있는데 (몸에 이상이 있거나 기타 등등) 이미 신교대로 넘어온 경우에는
"훈련을 받는데 아무 제약이 없다." 라는 확인이 된거거든요.
142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장실 초호판 인테리어
[새창]
2011-11-05 22:39:4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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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나라당 일부 애들이 "국민 대다수가 우리를 지지합니다." 라는지 알겠다.
국민, 시민들이 하고싶은말이 있어도 실질적으로 말을 하기가 어려울거 같다. 무슨 말을 하고싶어도
"자세한건 제 비서에게 하십시오." , "의견은 홈페이지에 올려주십시오. 제가 나중에 수렴된 의견을 보고받겠습니다."
이지랄 했겠지. 밑에놈들은 의견 들어온 것 중에서 "'윗분'이 읽었을 때, 심기 불편해 하지 않는 의견"만을 골라서 보고했겠지.
위에서 보면 좋은얘기만 나오고, 듣기 좋은 얘기만 보이는 거겠지.
141
서울 시장의 영향력 甲.jpg
[새창]
2011-11-05 22:16: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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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이는군..막되먹은 '윗대가리'가 예산낭비 하는걸 보면 믿에놈들도 하고싶어하는건 당연하겠지ㅋ
그래도 제대로 된 '윗분'이 근검절약하는거 보면 빠가가 아닌 이상 밑에있는 사람들도 눈치보고 설설기겠지ㅋ
그나저나 갑자기 생각나면서 빡치네. 어떤 오유의 십세가 박원순시장이 자기돈으로 야식(피자)산거 갖다가
"국민이 낸 세금으로 주는 월급을 낭비한다. 이건 세금낭비다." 라고 지껄인거.
140
그가.. 돌아왔다!
[새창]
2011-11-05 2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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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 EBS강사년ㅡㅡ 여자들이 힘들게 낳아놓으니깐 남자들이 죽인다고? 그걸 안배웠으면 평화롭다고?
원숭이 새끼들도 먹을거때문에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데 인간이라고 안그럴까? 혼자서만 평화를 외친다고 평화가 오는건가?
저년 논리대로라면 조선은 이미 임진왜란때 일본에 넘어갔을텐데? 한국전쟁때는 북한에 넘어갔을텐데?
전쟁은 너무나 끔찍하고 잔인한것 이지만 자기가 사랑하는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필요한게 전쟁이다.
삼국시대때부터 한민족끼리 치고 박고 싸웠고, 고려시대에는 몽골의 침입에 대항해서 싸웠고 조선시대에는 일본에 맞서서 싸웠다.
한국전쟁때에는 북한과 맞서 싸웠고, 광주 민주화 운동때에도 맞서 싸웠다. 심심해서 싸운건가? 그냥 상대가 두드리면 맞아야 하는건가?
평화를 위해서? 그냥 맞으면 그게 평화야? 아마 그랬다면 지금 한민족은 멸망해서 없을거 같은데..?
중국의 소수민족or일본의 식민지 인력or공산주의국가 시민or독재국가 시민 중 하나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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