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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벌레벌레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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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레벌레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 저기.. 전설의 개포켓몬 하나 그려줘... [새창] 2013-12-14 03:37:51 7 삭제

    이것이 나의 두 번째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본 어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붐볼이 등을 돌리던 안돌리던 쓸데없는 그림은 그만 그리고 차라리 포켓몬의 타입, 성격, 진화, 기술 같은 공부나 열심히 해라.”
    14 저기.. 전설의 개포켓몬 하나 그려줘... [새창] 2013-12-14 03:37:34 5 삭제

    “몬스터볼이 뭐가 무섭니?”
    내 그림은 결코 몬스터볼 아니었습니다. 붐볼이 등을 돌리고 트레이너가 줍기를 기다리고 있는 아주 무시무시한 그림이었습니다.
    나는 너무 답답하여 이번에는 어른들이 알기 쉽게 앞을 보고있는 붐볼을 그렸습니다.
    어른들이란 자세히 서명해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르니까요.
    13 저기.. 전설의 개포켓몬 하나 그려줘... [새창] 2013-12-14 03:27:17 1 삭제
    1헐 ㅋㅋ 눈팅하고 있었는데 들켰네요 ㅋㅋㅋ
    12 저기.. 전설의 개포켓몬 하나 그려줘... [새창] 2013-12-14 03:12:34 0 삭제
    으아으아 ㅋㅋㅋㅋㅋ 게시글은 보시는데 ㅜㅠ 아무도 댓글이 ㅇ벗어!!!
    삐졌어!! 공부하러가야지!
    11 저기.. 전설의 개포켓몬 하나 그려줘... [새창] 2013-12-14 03:01:44 2 삭제

    나는 어린 왕자가 구구들의 이동을 이용하여 그의 마을을 떠났으리라 생각한다
    10 저기.. 전설의 개포켓몬 하나 그려줘... [새창] 2013-12-14 02:49:38 2 삭제

    그제서야 나도 담밑을 내려다보고는 기겁을 하고 말았다! 거기에는 삼심 초만에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저 아보 하나가 어린 로사를 향해 몸을 꼿꼿이 세우고 있지 않은가. 나는 몬스터볼을 꺼내려고 주머니를 뒤지며 막 뛰어갔다. 그러나 내 발자국 소리에 아보는은 모래 속으로 스르르 물줄기가 잦아들 듯 미끄러져 들어가더니 가벼운 금속성 소리를 내며 돌들 사이로 조금도 허둥대지 않고 교묘히 몸을 감추어 버렸다.
    나는 돌담 밑에 이르러 눈처럼 새하얗게 창백해진 나의 어린 로사를 간신히 품에 받아 안을 수 있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짓이지? 이젠 아보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9 저기.. 전설의 개포켓몬 하나 그려줘... [새창] 2013-12-14 02:33:26 1 삭제
    111 아 헐... 몬스터볼 그런 방법이 있네요.. ㅠㅜㅠㅜㅠㅜ 바보였어..
    8 저기.. 전설의 개포켓몬 하나 그려줘... [새창] 2013-12-14 02:32:32 2 삭제

    다음 날 어린 왕자는 다시 그리로 갔다.
    "언제나 같은 시각에 오는 게 더 좋을 거야." 피카츄가 말했다. "이를테면,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난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네 시에는 흥분해서 안절부절 못할 거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 알게 되겠지! 아무 때나 오면 몇 시에 마음을 곱게 단장을 해야 하는지 모르잖아. 올바른 의식이 필요하거든."
    "의식이 뭐야?" 어린 왕자가 물었다.
    "그것도 너무 자주 잊혀지는 거야. 그건 어느 하루를 다른 날들과 다르게 만들고, 어느 한 시간을 다른 시간들과 다르게 만드는 거지. 예를 들면 내가 아는 사냥꾼들에게도 의식이 있어. 그들은 목요일이면 마을의 처녀들과 춤을 추지. 그래서 목요일은 내게 있어 신나는 날이지! 난 포도밭까지 산보를 가고, 사냥꾼들이 아무 때나 춤을 추면, 하루하루가 모두 똑같이 되어 버리잖아. 그럼 난 하루도 휴가가 없게 될 거고......" 피카츄가 말했다.
    그래서 어린 왕자는 피카츄를 길들였다. 출발의 시간이 다가왔을 때 피카츄는 말했다.
    "아아! 난 울 것만 같아."
    "그건 네 잘못이야. 나는 너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내가 널 길들여 주길 네가 원했잖아......"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건 그래." 피카츄가 말했다.
    "그런데 넌 울려고 그러잖아!"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래, 정말 그래." 피카츄가 말했다.
    "그러니 넌 이익 본 게 아무것도 없잖아!"
    "이익 본 게 있지. 밀밭의 색깔 때문에 말야." 피카츄가 말했다. 잠시 후 그가 다시 말을 이었다.
    7 저기.. 전설의 개포켓몬 하나 그려줘... [새창] 2013-12-14 02:25:48 0 삭제
    아.. 심심하다...
    6 저기.. 전설의 개포켓몬 하나 그려줘... [새창] 2013-12-14 02:25:05 9 삭제


    5 저기.. 전설의 개포켓몬 하나 그려줘... [새창] 2013-12-14 02:24:35 7 삭제
    피카츄가 나타난 것은 바로 그때였다.
    "안녕." 피카츄가 말했다.
    "안녕." 어린 왕자가 얌전히 대답하고 몸을 돌렸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난 여기 사과나무 밑에 있어." 좀 전의 그 목소리가 말했다.
    "넌 누구지? 넌 참 예쁘구나." 어린 왕자가 말했다.
    "난 피카츄야." 피카츄는 말했다.
    "이라 와서 나하고 놀자. 난 아주 슬프단다." 어린 왕자가 제의했다.
    "난 너하고 놀 수 없어. 나는 길들어져 있지 않거든." 피카츄가 말했다.
    "아! 미안해."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러나 잠깐 생각해 본 후에 어린 왕자는 다시 말했다.
    "길들여진다는 게 뭐지?"
    "너는 여기 사는 애가 아니구나. 넌 무얼 찾고 있니?" 피카츄가 물었다.
    "난 사람을 찾고 있어." 어린 왕자가 말했다. "길들인다는 게 뭐지?"
    "사람들은 포켓몬 가지고 있고 배틀을 하지. 그게 참 곤란한 일이야. 그들은 구구들도 길러. 그것이 그들의 유일한 낙이야. 너 구구를 찾니?" 피카츄가 물었다.
    "아니야. 난 친구들을 찾고 있어. 길들인다는 게 뭐지?"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건 너무 잘 잊혀지고 있는 거지. 그건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피카츄가 말했다.
    "관계를 맺는다고?"
    "그래." 피카츄가 말했다. "넌 아직은 나에겐 수많은 다른 소년들과 다를 바 없는 한 소년에 지나지 않아. 그래서 난 너를 필요로 하지 않고. 너 역시 마찬가지 일거야. 난 너에겐 수많은 다른 피카츄와 똑같은 한 마리 피카츄에 지나지 않아.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나는 너에겐 이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 거야."
    "무슨 말인지 조금 이해가 가." 어린 왕자가 말했다. "몬스터볼 하나가 있는데...... 그 몬스터볼이 너를 길들일꺼야......"
    4 저기.. 전설의 개포켓몬 하나 그려줘... [새창] 2013-12-14 02:12:27 0 삭제
    1 새라니...어린왕자에 새는 안나와요!ㅋㅋㅋㅋ
    3 저기.. 전설의 개포켓몬 하나 그려줘... [새창] 2013-12-14 02:08:26 1 삭제
    1 안돼요... 지금 전공책 펴놓고 있는데 ㅠㅜㅠ ㅋㅋㅋㅋㅋㅋ
    2 뛰어내리기 VS 이쁜여자 보기 [새창] 2011-01-07 16:11:24 0 삭제
    아 출처를 깜빡했네요

    http://www.naeil.com/News/china/china_newsview.asp?nnum=27867

    입니다.
    1 뛰어내리기 VS 이쁜여자 보기 [새창] 2011-01-07 16:11:24 1 삭제
    아 출처를 깜빡했네요

    http://www.naeil.com/News/china/china_newsview.asp?nnum=2786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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