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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달무지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2-20
    방문 : 24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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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무지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10cm - 죽겠네.swf [새창] 2011-01-02 20:58:23 1 삭제
    넘흐좋네요~ ㅋㅋ
    10 1773 - name of life [새창] 2011-01-02 16:05:32 0 삭제
    피아노 배경음이
    joe hisaishi - One Summer's Day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d1ni1sVCgEk
    피아노곡만으로도 너무 좋아요~ ㅋㅋ
    http://www.youtube.com/watch?v=SiBhWWCasrY
    이건 재즈?버전

    피아노곡만 알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9 지하철 반말녀 친구라고 올라온 거 보고... [새창] 2010-12-31 14:04:52 7 삭제
    최근 노약자석이라는 말이 사라지고 교통약자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자리는 필요로 하시는 분께 양보해 주십시오" 라는 말과함께 그림이 있는데요
    출처 - http://v.daum.net/link/11678602

    고령자, 몸이 불편하신분, 유아를 데리고 타신분, 임신하신분, 의료기기를 사용하시는분
    이렇게 5가지의 그림이 있습니다.

    워낙 노약자석에대해 잦은 다툼이 일어나자 노약자석이라는 명칭을 교통약자석이라는 용어로 바꾸고
    앉는 대상을 좀더 정확하게 표시해준 것입니다.

    퍼오신 트위터를 쓴 분이 남성인지 여성인지는 모르겠으나
    여성자체를 교통약자 일순위로 둔 것은 정말 할 말이 없네요

    동영상 속 그 여성에게 어떠한 사정이 있어서 그 자리에 앉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그날 너무 아프다던지 하는 그런것말이죠 하지만 논란이 이유는 젊은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는게아닌 그 사람이 옆에 앉은 나이 많으신 분께 대한 행동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동영상 전 상황이 어떠하였는지는 몰라도
    "나 내리니까 그때 앉어"라고 말 로 동영상이 시작합니다
    그 뒤 할머니께서 언성을 높이며 말한것도 아니고
    자기 손녀에게 말하듯 "말조심해~ 그러는거 아니야~" 라고 부드럽게 말합니다.

    그때 그 여자가 대한 태도를 보자면 "모르면 말을 걸지마 나 모르는 사람이 말거는거 존나 싫으니까"
    "내가 왜 이딴 모르고 어디서 굴러떨어진 인간들한테...."

    동영상 속의 내용은 거의 그 여자의 독백이 주를 이룹니다

    안그래도 짜증나 죽겠는데
    속시끄러워 나한테 말 걸지마
    괜히 모르는 애한테 말걸다가 욕얻어 쳐먹어
    낮뜨거워 짜증나죽겠는데
    인간 봐가면서 건들여 어떻게 날 건들여
    속시끄러워 존나 소리지르고 싶어 죽겠는데 인간많아서 참고있는데

    짜증난다는 이유가 교통약자석에 앉아 주변 어르신분들께 소리질러가며 욕해도 되는 사정이라면
    참 세상 잘 돌아가겠습니다.
    8 Elbow - Grounds for Divorce [새창] 2010-12-28 17:06:57 0 삭제
    우왕 좋은곡 감사합니다~
    7 웅장한 브금류 최강 [새창] 2010-12-24 16:15:26 0 삭제
    http://www.youtube.com/watch?v=DOtoIBrBAYE&feature=related
    메트릭스 sound track인데 요건 어떤가요?웅장한거라고보긴 좀 그런가요? ㅋ

    http://www.youtube.com/watch?v=1kzj6wdJuyQ
    Electric Romeo 요것두..

    http://www.youtube.com/watch?v=z3WshcH9BS4
    전 이게 제일 좋더군요
    빠빠빠밤! 빠빠빠밤! 빠라라~
    듣기만해도 두근두근해요ㅋ~ 토요일밤을 기다리게 만들어주었던..ㅋ
    원곡- http://www.youtube.com/watch?v=UfWdqLgmGqE

    6 [정보 펌]납치를 당했을때 당신은 112와 119중 누구를? [새창] 2010-12-23 15:33:29 12 삭제
    실무자//
    7년전 서울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때 전 고등학생이었고 가족모두 정신없던터라 민원제기고 뭐고 할 생각조차 못하고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야 그때 119가 빨리 왔었더라면..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전화를 걸었던 사람이라 119가 늦게 왔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큰 죄책감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차라리 우리 차로 병원으로 가자 하셨지만
    제가 "거의 다 왔데요 조금만 더 기다려요 거의 다 왔데요"

    라며 기다리자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큰 죄책감이 드는거구요..

    지금 인터넷으로나마 이런 119의 상황을
    실무자분께 대답을 들으니 조금은 죄책감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직접 전화를 걸었던 제가 너무도 크게 가슴아펏던건

    차라리 늦게 도착할꺼라면 몇분쯤 후에 도착할 꺼라는 말만 해주었어도
    아들로써 가족으로써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는 아버지를 보고만 있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라도 뭔가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떄문입니다

    물론 119를 기다리지않고 위급한 상황에서 직접 행동한다는것이 큰 위험인지는
    알고 있으나

    7년이 지낫건만 너무도 생생한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보고 있었던
    가슴아픈 그 당시 상황이 자꾸 맘에 걸려 차라리 늦게 온다고 말이라도 해 주었다면
    보고만 있지 않고 뭔가 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게 사실입니다.

    아직도 이미 돌아가신 아버지의 발을 정신없이 주물러 드리던 저에게
    차갑게 "그래봤자 소용없어요"
    그 말을 못 알아 듣고 다시 주무르던 저에게
    아~ 아드님 그래봤자 소용없으니까 그만하시라구요
    소리치듯 말하던 그 구급대원의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감정적으로 되다보니
    내용이 뒤죽박죽 되네요..죄송합니다

    어쩌면 그떄 그 구급대원분도 늦게왔다는 죄책감에 차가워질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그랫을꺼다 라고 생각듭니다

    열심히 국민들을위해 목숨걸고 화재현장에 뛰어들고
    자신을 기다리는 위급한사람을위해 목숨걸고 도로위를 달리는 119구조대원분들과
    그 가족분들 화이팅입니다^^

    그림쟁이//
    네 늑장대응떄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신거다 라는 뉘앙스 맞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니까요 속수무책으로 바라만보던 저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생각하긴 제가 너무 힘들어서 책임을 전가한거 같습니다.
    사실 누구의 책임이라고 한다는거 자체가 문제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빨리오지 않는다고 화내지 말란말에 제가 너무 울컥한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5 [정보 펌]납치를 당했을때 당신은 112와 119중 누구를? [새창] 2010-12-23 15:33:29 43 삭제
    실무자//
    7년전 서울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때 전 고등학생이었고 가족모두 정신없던터라 민원제기고 뭐고 할 생각조차 못하고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야 그때 119가 빨리 왔었더라면..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전화를 걸었던 사람이라 119가 늦게 왔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큰 죄책감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차라리 우리 차로 병원으로 가자 하셨지만
    제가 "거의 다 왔데요 조금만 더 기다려요 거의 다 왔데요"

    라며 기다리자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큰 죄책감이 드는거구요..

    지금 인터넷으로나마 이런 119의 상황을
    실무자분께 대답을 들으니 조금은 죄책감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직접 전화를 걸었던 제가 너무도 크게 가슴아펏던건

    차라리 늦게 도착할꺼라면 몇분쯤 후에 도착할 꺼라는 말만 해주었어도
    아들로써 가족으로써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는 아버지를 보고만 있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라도 뭔가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떄문입니다

    물론 119를 기다리지않고 위급한 상황에서 직접 행동한다는것이 큰 위험인지는
    알고 있으나

    7년이 지낫건만 너무도 생생한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보고 있었던
    가슴아픈 그 당시 상황이 자꾸 맘에 걸려 차라리 늦게 온다고 말이라도 해 주었다면
    보고만 있지 않고 뭔가 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게 사실입니다.

    아직도 이미 돌아가신 아버지의 발을 정신없이 주물러 드리던 저에게
    차갑게 "그래봤자 소용없어요"
    그 말을 못 알아 듣고 다시 주무르던 저에게
    아~ 아드님 그래봤자 소용없으니까 그만하시라구요
    소리치듯 말하던 그 구급대원의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감정적으로 되다보니
    내용이 뒤죽박죽 되네요..죄송합니다

    어쩌면 그떄 그 구급대원분도 늦게왔다는 죄책감에 차가워질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그랫을꺼다 라고 생각듭니다

    열심히 국민들을위해 목숨걸고 화재현장에 뛰어들고
    자신을 기다리는 위급한사람을위해 목숨걸고 도로위를 달리는 119구조대원분들과
    그 가족분들 화이팅입니다^^

    그림쟁이//
    네 늑장대응떄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신거다 라는 뉘앙스 맞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니까요 속수무책으로 바라만보던 저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생각하긴 제가 너무 힘들어서 책임을 전가한거 같습니다.
    사실 누구의 책임이라고 한다는거 자체가 문제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빨리오지 않는다고 화내지 말란말에 제가 너무 울컥한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4 [정보 펌]납치를 당했을때 당신은 112와 119중 누구를? [새창] 2010-12-23 13:16:41 39 삭제
    111 늦게온다고 화좀 내지 말라뇨

    저희 아버지 쓰러지셨을때 119불러서 도착한시간이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셨죠

    근처 병원 응급실로 모시고 간뒤
    119 대원분은 종이한장 내밀며 통곡하고 계신
    저희 어머니께 싸인해달라고 하더군요

    내용은
    위 사망한 이유가119탓이 아니라는 내용의 각서?
    싸인해달라고 내밀더군요

    차라리 119에 전화를 걸었을때 거기서 거의다 왔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가 아닌
    얼마나 더 걸리겠다 했다면 다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응급실로 모시고 갔을겁니다
    30분동안 전화를 걸면 하는말이라곤 거의다 왔다 거의다 왔다.
    저희집에서 119까지 걸어서가도 30분입니다.

    솔직히 119에서 더 빨리와 살아계시던 아버지를 응급실로 모시고 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생각이 여전히 듭니다.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만보고있던 가족들 입장에선
    빨리오지지 않는다고 욕하지 말란말이 너무도 화가 나네요..


    화좀내지말란 말에 아무리 이유가 있다고해도 예전 생각에 울컥해서 글씁니다..
    3 [정보 펌]납치를 당했을때 당신은 112와 119중 누구를? [새창] 2010-12-23 13:16:41 96 삭제
    111 늦게온다고 화좀 내지 말라뇨

    저희 아버지 쓰러지셨을때 119불러서 도착한시간이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셨죠

    근처 병원 응급실로 모시고 간뒤
    119 대원분은 종이한장 내밀며 통곡하고 계신
    저희 어머니께 싸인해달라고 하더군요

    내용은
    위 사망한 이유가119탓이 아니라는 내용의 각서?
    싸인해달라고 내밀더군요

    차라리 119에 전화를 걸었을때 거기서 거의다 왔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가 아닌
    얼마나 더 걸리겠다 했다면 다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응급실로 모시고 갔을겁니다
    30분동안 전화를 걸면 하는말이라곤 거의다 왔다 거의다 왔다.
    저희집에서 119까지 걸어서가도 30분입니다.

    솔직히 119에서 더 빨리와 살아계시던 아버지를 응급실로 모시고 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생각이 여전히 듭니다.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만보고있던 가족들 입장에선
    빨리오지지 않는다고 욕하지 말란말이 너무도 화가 나네요..


    화좀내지말란 말에 아무리 이유가 있다고해도 예전 생각에 울컥해서 글씁니다..
    2 [BGM] 아는 사람만 아는 타이밍 [새창] 2010-12-21 16:56:09 0 삭제
    bgm 많이 들은건데...
    내가사랑하는그녀는

    맞나요?
    1 헐! 혀로 인중 햝으면 목젖에 가벼운 경련이 일어나네요 [새창] 2010-12-20 17:03:33 0 삭제
    핥으면서 아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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