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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9	트랜드에 맞춰 써 보는 엽기 후임병 ssul(스압) [새창]	2013-01-15 17:03:48	6	삭제
		4탄 및 마무리. 본인과 힘든시절을 함께 의지로 버텨온 바로 아래 후임이 있었음 편의상 가명으로 김철수 라 하겠음 문관이가 일병말이 되었을 즈음 본인은 취사분대장을 달았고 병장이 되었음 참고로 취사병들은 위에 일을 모두 마무리 짓고 야간점호 직전에 내려오는게 관습이 었음 우리가 지친 몸을 이끌고 내려오면 다들 고생했다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곤 하였음.. 근데 내무실로 들어설 때마다 그 고문관 놈이 벌떡 일어나서 썩소를 날리며 어이구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라고 하는 것이었음 ㅡㅡ;;; 하지만 맨 첨에 이야기 했듯 본인은 원채 맘이 약해서 남에게 심한 소리 못하는 성격이라서 "어이구 그래 문관이도 고생많았다" 라고 넘기곤 했음 하지만 나의 후임 철수는 그 놈이 첫 후임이었으므로 쌓인게 너무 많아 그러지 못했음 그러던 어느날 사건이 터졌음ㅋㅋ 고문관: 어이구 고생들이 많으셨습니다 후임 철수: 닥쳐라 병신새끼야 고문관: 자꾸 병신병신 하지 마십쇼!! 철수병장님이 병신같으니깐 저보고 병신이라고 하십니까?? 후임 철수: 뭐 이 씨밥새끼야!!!!??? 내무실이 난장판이 되었음ㅋㅋㅋㅋ 본인 후임 말리고 달래느냐고 진땀 좀 뺐음;;;
	288	트랜드에 맞춰 써 보는 엽기 후임병 ssul(스압) [새창]	2013-01-15 16:47:56	10	삭제
		3탄: 황야의 결투 그놈이 괴랄한 보직을 받아서 중대에서 꿀 빨고 있던 시절이었음 그 놈을 쉴드쳐주던 행볶관도 가까이서 그 실체를 알고나니 슬슬 놀려먹고 있었음 그놈은 중대에 동기가 없었는데 바로 한달 후임이 둘이 행정병으로 근무중였음 중대에서도 워낙 개판을 쳤고, 바로 아래 후임들은 꽤나 준수한 A급 들이었기에 고참들의 묵인 아래 행정후임병들이 간부가 안 볼땐 갈구거나 반말로 무시를 했음.. 근데 이 놈이 또 행볶관에게 고자질 스킬을 시전했음 고문관: 행볶관님 행정병 후임들이 저를 고참 대접을 안하고 무시합니다!! 행볶관: 고뢰??? 행정병들 집합!!!! 어이 보급 창고가서 권투글러브 두쌍 가져와!! 행정1: 네 알겠습니다(후다닥) 행볶관: 문관이 한 달 고참이지? 고문관: 네 그렇습니다. 행볶관: 그럼 X알 달린 사내들 답게 정정당당하게 한판 붙어서 이기는 놈이 고참하는 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희대의 명경기가 개최되었음 참고로 행정병1은 군대 오기 전에 취미로 복싱을 꽤 오랫동안 하다 왔다고 했음ㅋㅋㅋㅋ 결과는 님들의 상상에 맡기겠음
	287	트랜드에 맞춰 써 보는 엽기 후임병 ssul(스압) [새창]	2013-01-15 16:38:00	11	삭제
		2탄: 군대 고문관은 사회에서도 고문관 ssul 그 놈이 백일 휴가를 다녀왔더랬음 본인은 아무리 미워도 그때까진 내 후임이었기에 앉혀놓고 말을 걸어주었음 본인: 문관아 나가서 뭐하고 왔어?ㅎㅎ 고문관: 네 아버지와 식사도 하고 집에서 게임도 하며 티타임도 가져가며 쉬다 왔습니다. 본인: 친구들은 안만나고?ㅎㅎ 고문관: 사실...제가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습니다. 본인: 헐...22년 살면서 한명도 안 사귀었단 말야?? 고문관: 그래서 다음 휴가땐 꼭 사귀어 볼 생각입니다ㅎㅎ 본인:..... 나중에 그놈의 싸이 홈피를 알아내서 들어가 보았을 때 그 말이 사실임을 알 수 있었음... 홈피 개설 4년차인데 정말로 어느 누구의 댓글도, 일촌도 없이 본인의 셀카 사진만 가득한 황무지 같은 풍경이었음ㄷㄷㄷ
	286	작년에 갔던 고양이다락방 신촌♥ [새창]	2013-01-15 16:22:49	0	삭제
		가로수길. 춤추는 고양이도 가보세요ㅎㅎ 아가들도 꽤 있고 가만히 앉아있다보면 감개무량하게 무릎위에 스윽 올라와서 푹 잠드는 친근한 녀석도 있더라구요
	285	트랜드에 맞춰 써 보는 엽기 후임병 ssul(스압) [새창]	2013-01-15 14:09:37	0	삭제
		재밌으시면 전설적 고문관 2탄 3탄도 더 써서 올리겠음ㅋㅋ
	284	트랜드에 맞춰 써 보는 엽기 후임병 ssul(스압) [새창]	2013-01-15 14:09:37	5	삭제
		재밌으시면 전설적 고문관 2탄 3탄도 더 써서 올리겠음ㅋㅋ
	283	제1회 '원빈대회'를 개최합니다. [새창]	2013-01-15 13:20:34	1	삭제
		내가 만약 원빈이 된다면, 서울역에 바구니 하나 놓고 앉아 있겠다. 가만히 있어도 하루 수백은 벌거 같아ㅎㅎ
	282	제1회 '원빈대회'를 개최합니다. [새창]	2013-01-15 13:20:34	5	삭제
		내가 만약 원빈이 된다면, 서울역에 바구니 하나 놓고 앉아 있겠다. 가만히 있어도 하루 수백은 벌거 같아ㅎㅎ
	281	이쯤 돼서 복습하는 박근혜 당선자님의 공약 [새창]	2013-01-15 09:32:25	0	삭제
		과연 하나라도...
	280	사회적기업가 오유인의 흔한 인증 [새창]	2013-01-14 19:00:25	0	삭제
		정말 정말 멋진 분이네요ㅎㅎ 여성분들 저 인물까지 훤칠하신 저분 얼른 예약하세요!!
	279	사회적기업가 오유인의 흔한 인증 [새창]	2013-01-14 19:00:25	2	삭제
		정말 정말 멋진 분이네요ㅎㅎ 여성분들 저 인물까지 훤칠하신 저분 얼른 예약하세요!!
	278	숫자 30이 나오는 마법의 공식.JPG [새창]	2013-01-12 21:53:58	0	삭제
		결혼 적령기가 8세라니!!!! 마지막에서 너무 많이 빠지다 보니 말도 안되는 숫자가 나오네요ㅋㅋㅋㅋㅋ 다들 그러신거 아녜요?ㅋㅋ
	277	콘돔 순위.jpg [새창]	2013-01-11 22:53:31	0	삭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ㅋㅋ 저 일본 제품은 호평이 자자하긴 하더군요
	276	코스프레 [새창]	2013-01-11 09:21:20	70	삭제
		상대방이 먼저 예의를 안지키고 모욕적인 언사를 했네요. 특히 위에 방귀대장님 교묘하게 논점흐리지 마세요. 정치성향이 다르다고 먼저 모욕적 언사를 한 것은 '선배' 입니다. 빨갱이가 그냥 아무렇게나 입에 담아도 될 단어같습니까?? 빨갱이란 말에 담긴 역사를 살펴본다면, 함부로 상대방을 지칭해선 안되는 것을 알텐데요. 육이오 전쟁 중엔 빨갱이는 우리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주적이었으며, 우리 민족의 원수였습니다. 빨갱이는 무조건 죽여야 할 대상들이었죠. 또한 육이오 이후엔 친일 수구세력들이 잡은 권력을 다지는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자신들의 탐욕스러운 권력에 반대하면 빨갱이로 몰아 학살을 해댔죠. 이러한 역사속의 사실들을 볼때 빨갱이란 말을 남에게 함부로 담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할머니 같은 분들은 못 배우시고 오랜세월 그것이 옳은 줄 알고 살아오셨으므로 별개입니다.
	275	코스프레 [새창]	2013-01-11 09:21:20	186	삭제
		상대방이 먼저 예의를 안지키고 모욕적인 언사를 했네요. 특히 위에 방귀대장님 교묘하게 논점흐리지 마세요. 정치성향이 다르다고 먼저 모욕적 언사를 한 것은 '선배' 입니다. 빨갱이가 그냥 아무렇게나 입에 담아도 될 단어같습니까?? 빨갱이란 말에 담긴 역사를 살펴본다면, 함부로 상대방을 지칭해선 안되는 것을 알텐데요. 육이오 전쟁 중엔 빨갱이는 우리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주적이었으며, 우리 민족의 원수였습니다. 빨갱이는 무조건 죽여야 할 대상들이었죠. 또한 육이오 이후엔 친일 수구세력들이 잡은 권력을 다지는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자신들의 탐욕스러운 권력에 반대하면 빨갱이로 몰아 학살을 해댔죠. 이러한 역사속의 사실들을 볼때 빨갱이란 말을 남에게 함부로 담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할머니 같은 분들은 못 배우시고 오랜세월 그것이 옳은 줄 알고 살아오셨으므로 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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