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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ParaMoooount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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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Moooount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7 05:39:27 26 삭제
    괜찮아요. 그 어떤 아픔이 다가오더라도 너무 많이 슬퍼마시고 힘내세요.. 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
    81 글로 써진 것은 이해할 수 있는데 그 글을 듣고 이해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새창] 2016-06-29 00:04:52 0 삭제
    기존에 체화 된 언어 체계를 바꾸고 다른 언어를 익히고 그 언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지욤..

    아마 지금 작성자 님의 언어 학습이 Explicit knowledge (형식지) 와 Tacit knowledge (암묵지) 사이에 있다고 보이네욤. 이 뒤에 하시게 될 언어 학습이 앞으로 사용하실 언어의 구조적 체계를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 같아요.
    기존에 체화된 한국어는 암묵지로, 언어 사용의 구조와 형태가 확립된 상태이고, 새로 학습하시는 프랑스어는 새로운 언어 구조를 확립함에 있어서 기존에 확립한 언어 사용 체계 - 즉 한국어 구조로 이해하시려고 하셔서 얼음땡 되시는거 같아요. 본질적으로 다른 언어를 한국어 체계로 번역하고 다시 말할 때, 예시로 드신 'maneuver'의 linguistic context를 자연스레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이지용..

    언어 학습에 있어서 linguistic context를 체득하는 것에 정답은 없지만 공통적으로 그 단어를 이용한 대화 주제로 깊게 대화하고 상대방에게 피드백 얻으면서 다시 응용해보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양보단 질이 우선 시 되는 시점인 것 같네요 ㅎㅎ

    * 첨부된 암묵지/형식지 맵에서 4 사분면에 있는 연결화 단계라고 생각하시고, 내면화 단계 까지 아예 프랑스어로 거의 모든 문장 혹은 linguistic context를 이해하려 사용하시는게 도움 되실지도 모르겠어욤 ~_~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ㅎㅎ

    80 독일도 경영학으로 유명한 대학 혹은 대학원있나요? [새창] 2016-06-26 12:40:13 0 삭제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6 01:31:56 0 삭제
    책임지기는 싫은데 놀고 싶은거죠. 그게 몸이던 마음이던.

    누가 본인에게 이런 리액션을 한다고 생각하면 심심할때마다 생각날 것 같네요. 가지고 논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관계 끊는건 본인 선택이고, deserve something better 할 자유도 본인 선택이에요. 참.. 안타깝네요.
    78 독일도 경영학으로 유명한 대학 혹은 대학원있나요? [새창] 2016-06-25 23:58:34 0 삭제
    독일에서 경영학이 가지는 아카데믹 파워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변에 학사 졸업하고 대부분 미국 대학 MBA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고, 간다고 하더라도 경영학 졸업한 사람보다 테크니션, 엔지니어링 계열에서 MBA로 진학하는 경우가 훨씬 더 오퍼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설령, 유럽 내 다른 국가 -(이젠 유럽 아니지만 ㅠ) 영국 혹은 프랑스- 탑 티어 스쿨 MBA보다는 이코노믹스 석사로 많이 갑니다.
    * 전반적으로 미국 탑 MBA 스쿨에 비해 특출나게 뛰어나거나 이름있거나 하진 않으나 http://www.eduniversal-ranking.com/business-school-university-ranking-in-germany.html <- 여기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ㅎㅎ
    77 이별 여행 왔어요!! [새창] 2016-06-23 08:42:46 2 삭제
    ㅋㅋㅋ 앞으로도 발랄하게! 지금 이 기분 그대로 잘 극복하실거에욤 ~_~
    76 매력적인 남자가 되는법! [새창] 2016-06-22 02:56:37 1 삭제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어느 정도 읽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사랑 받기 위함'에 너무 집중하는게 아닌게 생각되네요.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한 자신감/자존감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위한 자신감/자존감과 전혀 다르다고 생각해요.

    물론 매력적인 사람일수록 호감을 사긴 쉬운건 맞는 말이에요. 그런데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한 매력은 내가 가진 것을 진심으로 나누는 것과 연관이 깊은 것 같아욤.. 이건 사랑 받기 위한 조건과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것이죠 ㅎㅎ
    75 결혼후처음으로... [새창] 2016-06-01 00:42:03 5 삭제
    http://rokmc1062.tistory.com/489

    본전 돼지 국밥 가셔서 요기하시고 둘러보세용 ㅎㅎ(부산역에서 매우가깝고 새벽에.. 도착해서 먹으면 핵꿀맛입죠)

    남포동 숙소이시면 송도 바닷가 근처에 조용하고 사람 없는 곳 많아서 머리 식히기 좋은 곳 많으니 모처럼 가지신 자유 시간 즐기실 수 있을거같아용 ~_~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8 23:42:20 0 삭제
    축하드려요 ㅎㅎ
    방금 전에 좋은 글 하나 보고 와서 오유 들어왔는데 이 한 구절이 왠지 앞으로 하실 도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것 같아서 나누고 싶네요.

    내가 진짜로 원하는 무언가는 다 길 밖에 있으니
    일어나라 걸어가라, 길을 잃어버려라
    - 박노해, '길을 잃어보았나' -

    *언어에 왕도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혼자있다고 정신병까지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보여요 ㅎㅎ 아마 작성자님이 그간 준비하시며 다져온 실력이나 자신감들이 뒤에서 든든히 버텨주고 있지않을까요?
    정말 크게 성장하려 한다면, 가족과 친구가 주는 친밀함 말고 길을 찾기 위해 길을 잃은 내가 찾아가는 길 혹은 만들어 가는 길에서 만나게될 낯섦과 선택들이 필요한 순간들이 많을거에요. 자신을 자신할 수 없다면 누가 할 수 있을까용.. 그러니 걱정말고 계속해서 나아가보세요. 그 끝에는 정말 꿈꾸던, 상상하던, 바라던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네요 :)))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1 07:03:35 4 삭제
    국내 대학 진학에 대한 부담감의 대안으로, 가정사에 대한 낙담으로 선택한 유학인가요?
    만약 유학을 가게 된다면 비자 발급 시 필요한 재정 보증이라던지, 유학비는 어디서 충당하실 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언어 장벽을 뛰어 넘을 외국어 실력이 있으신가요?

    넓은 세상은 언제든지 열려 있습니다. 그곳에 수 많은 기회가 있다고 하더라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마주한다면 그 기회들은 너무도 잡기 힘듭니다. 열의와 열정으로 무엇이든 부딪혀보고 경험해본다 하더라도 유학의 끝에 무엇을 남기겠다는 비전 없이 선택한 유학의 끝은 지나간 후회와 같이 항상 '좋았던 경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본인 스스로 이런 질문에 답할 수 있게 내실을 다지는 것이 더 중요해 보여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컨설팅 - 이런 빛좋은 개살구같은 소리보단 본인이 뭘 원하는지 더 깊이 생각해보고 실력을 쌓을 만한 발판이 될 준비가 되었을 때, 그리고 내가 쌓아올릴 성취의 목표와 비전에 의해 유학을 필요로 할 때 선택하신다면 더욱 좋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불면증이 마냥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항상 피곤하고 지쳐있는 상태라면 치료하시는게 좋아요.. 다름이 아니라 지금 작성자님 께선 그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정리할 시간과 여유가 필요해 보여서 말씀드려요.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조금 더 가져보세요. 이런 생각을 혼자 앓고 있다고 해서 깊이가 쌓이는게 아니라, 여유를 가지고 모티브-동기를 하나 하나 쌓아올리는 시간이 모여서 단단해지고 명확해 진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세상만 넓은게 아니라, 작성자님의 잠재력도 넓은 바다 위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서두르지 마세요..ㅎㅎ
    72 특성화고등학교2학년 독일 유학 질문드려요 너무 막막하네요..... [새창] 2016-04-28 23:05:02 0 삭제
    berlinreport.com
    베를린 리포트라고 각종 독일 생활 문답에서 유학까지 독일에서 생활하시거나 경헙 많으신 분들이 정보 나누는 곳입니다.
    *참고로 이런 식의 유학 질문은 너무 많이 받아서 세부적인 일정 계획에 맞춰 진로 고민하는 글 올리시는 정성이 없다면 리플 안달아주실거에요.
    **독일 대학으로 진학하실거면 수능 평균 4.5등급 이상, 독일어 B2 이상 패스 하셔야 '최소' 입학 조건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로 - 학습으로 고민 중이시면 언어가 제 1 순위 입니다. 중간에 언어 때문에 자퇴하고 한국으로 재 입학하는 사례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학비가 싸다고 하더라도 기타 생활비 등 포함해서 한국에서 대학 진학하시는 것 못지 않게 들어갑니다.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5 07:03:21 0 삭제
    혹시나 해서 다시 들어와 봤는데, 작성자 님도 많이 걱정하시고 혼란스러워 하시는 것 같네요... 힘내세요. 교육에 정답이 어디 있으며 그 어떤 방법이 정답이다 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이에게 너무 가혹한 잣대로 "너는 왜 의지가 없니" "왜 쟤들 처럼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니?" 와 같은 질문을 하고 계시진 않는지 조심스레 여쭤보고 싶네요.
    학교는 교육의 장이지 적성에 맞춰 교육 개발을 실행할 수 있는 곳은 아니라고 봐요. 만약 그런 교육 개발이 필요하다면 작성자 님께서 더 공감하고 이해하려 노력해보세요. 적성이란 걸 찾기도 어려운 나이의 아이의 재능과 호기심을 벌써 죽일 필요가 있을까요?
    아이들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커가는 와중에 주변의 영향이 그것을 문제로 만들고, 도태되고, 뒤쳐지고, 느린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편견으로 둘러싸고, 그 편견에 둘러싸인 아이는 결국에 자신이 가진 재능도 발견하지 못한 채 문제만 가지고 있다고 인식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그간 해오셨던 학습은 기술에 관한 것이지 진정한 의미의 교육이라고는 비춰지지 않습니다.. 8세의 아이에게 읽는/쓰는/공부하는 기술로 성취도를 평가하는건 교육이 아니지요.. ADHD 라고 불리는 의학적 명명에 가장 큰 원인은 '어른들의 불안감을 반영한 성취 미달' 때문이라고 이야기해요. 실제로 해외에서도 ADHD 는 발달 장애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추세이구요. 해결 방법은 관심의 방향을 찾는 데에 있습니다. 아이의 정서가 불안정하다고 볼 게 아니라 집중할 대상을 찾지 못했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관성이 크진 않지만 한 마디만 인용하겠습니다.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른이 되어서도 어떻게 우리 자신을 예술가로 유지하는가에 있다." -파블로 피카소

    아마 피카소는 재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04:31:47 0 삭제
    JP Morgan 에서 학부 졸업 없이 낙하산으로 일하다가 MBA 입학까지 하면서 학부 생략 했다는 소리는 처음 듣네요. 성공적으로 자리까지 잡고 경영대학원까지 프리패스 했다는 말에 웃고갑니다 ㅋ
    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2 07:39:49 0 삭제
    미쳤네요.. 경계선 지능은 청소년기 (만 24세 이전 까지의 지적 활동)에 거쳐 이뤄지는건데 교육학에 대한 이해가 전혀없는 선생인가요? 행동이 느린 것이 학습에 영향을 끼쳐 전반적 지능 형성이 느려질 거라 할 수 없습니다. 분명히 구분 되어야 할 점은, 행동과 학습이 어떤 차이를 지니고 있느냐인데, 작성자님께선 학습에만 초점을 맞추고 계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이가 지능 형성 과정에서 외부적 요인/요소를 이해하는 방법은 비 정형적이고 무형의 형태로 시작 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평가 기준이 수학 혹은 논리 또는 선행 학습이라면, 선형적 학습에 익숙하지 못한 아이는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는건 너무 잔인한 짓이라 생각되네요. 초를 세서 집중하라니..ㅋㅋㅋㅋ 몰입에 대한 이해 역시 떨어지는 전형적인 성과 지향적 교수법을 택하고 있네요. 아이의 자존감은 외부에서 형성되는 것 보다 부모님 되시는 분들의 학습에 대한 이해와 감정적 애착 형성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확신하고, 현명한 방법 찾으시길 바랄게요.
    그냥 지나가려다 너무 화가 나서 적고갑니다.
    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1 04:18:40 2 삭제
    담백하고 솔직한 후기 잘 봤습니다. 힘내세용..
    덧붙여 영어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대화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논지에 초점을 맞추시는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역이 베를린이라면 영어로 생활하는데도 지장이 없을 뿐더러, 여러 국가에서 모여 이것이 정통 영어이다 할 수 있는 경계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독일 Work culture 특성 상 '내가 원하는 것 혹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불분명 하다면 예상외로 많은 부분에서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어적 경계 위에 사용할 언어 우선 순위를 두시고 학습/접근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집 값 미쳐 날뛰는건 2010년 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는데 지금은 완전 헬게이트 열린 수준이라.. 이건 할 말이 없네요 ㅠㅠ

    베를린에서 IT 분야는 정기적/비정기적으로 Hackathon 이나 Meetup 통해서 네트워킹 하시면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들 많이 만나시고, 실제로 그런 네트워킹에서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완벽한 영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더라도 여기 오는 IT Geek 들이 관심을 가질 만 한 컨텐츠로 접근하시고 대화하시다 보면 생각보다 엄청나게 빨리 영어 대화 기술을 늘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ackathon 같은 경우에는 정말 다방면에서 오기 때문에 딱히 특별하다할 수 있는 분야는 없지만 대게 헬스케어나 프로그래밍이더라구요)

    혹시 기회 되시면 갤러리나 아뜰리에 세미나나 워크샵도 참석해보세요. 생각보다 다양한 직업군에서 모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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