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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패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 오늘도 야간알바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창] 2011-07-16 13:43:18 0 삭제
    영화관이나 피씨방에서 야간 알바 하시는 분 보면..참 죄송스럽고..사회가 원망스럽고..기특하기도 하고...
    수고많으세요 정말..
    4 이태원 클럽 다니는 여자들 조심해라. [새창] 2011-07-14 21:48:12 23 삭제
    이런 기사나 글 볼 때 마다 리플 다는 것도 지겹지만... 한 마디만 할게요...대체 왜 외국인들이 한국여자를 살살 꼬셔서 변태적 섹스를 즐기려고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한 번 가보세요. 이태원이든 홍대든, 아무 bar나 들어가서 잘 지켜보세요. 여자들이 먼저 외국인들에게 다가가서 어떻게든 해볼라고 꼬셔대는 경우가 부지기수에요. 전 여잡니다. 남편은 캐네디언이에요. 이태원 자주가요. 홍대도 자주가고요. 갈 때마다 그런 여자들 봅니다..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데, 그저 들러붙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원나잇을 한국인이랑 하기에는 우리나라가 너무 좁아서 어떻게 무슨 소문이 퍼질 지도 모르고, 외국인은 쉽거든요. 내가 누군지도 모를 것이고요. 버젓이 연애하는 제 친구들한테 주말 밤에 문자 보내서 "나오늘너랑 자고 싶어 (엉망진창 영어로)" 하고 말하는 여자들이에요....여러분이 소위 "루저"라고 생각하시는 캐네디언/미국 친구들, 저 주변에 많습니다. 여러분이 소위 '아이비리그' 라고 부르는 대학 나온 친구도 많고요. 여기서 1-2년 놀고먹고돈벌다가 캐나다 돌아가서 여러분이 부러워하는 "회계사" 하는 친구들도 있고 로스쿨 간 친구도 있고, 대기업 취업해서 직장 생활 하는 친구들도 많아요...한국 사람이 대학을 졸업하고 배낭메고 전세계 여행을 하거나, 혹은 어학연수를 가면 "멋진 것" 이고 "경험을 쌓는 바람직한 행위"이고, 반대로 그들이 아시아국가에 와서 놀고 먹으면 "한심한 짓" 인가요? 반대로 우리나라의 한국어가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언어가 되서 전 세계 어디든 가서 1-2여년 일하면서 돈도 벌고 여행도 하고 가보지 못한 나라에서 경험도 쌓을 수 있다면 안가시겠는지....물론, 루저, 쓰레기, 찐따 같은 애들도 많아요. 그런애들은 우리나라에서도 그들 나라에서도 찐따에요. 그 사람들로 인하여 모든 영어강사를 일반화 하고 색안경쓰고 바라보는 것은 잘못됐다는 것이죠. 이야기가 샜는데...여자분들께 제가 보다 더 도움이 되는 말을 해 드리자면... 외국인/한국인을 떠나서 술취해서 괜히 치근덕대는 남자들을 굳이 응대하지 마세요..어차피 성인이고, 어느정도 생각이 있다면 이자식이 지금 나랑 한 번 자고 싶어서 입에 침을 바르고 이빨을 까는 지 아닌지는 알 수 있잖아요... 싫다는 데 억지로 끌고가서 성폭행을 할까요? 베시시 웃으면서 yes okay 대답하지 말라는거죠....휴..답답하네요. 우리 세대는 많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회적 편견이라는 건 참 바꾸기 힘들 듯하네요.
    3 한국여자들은 백인남자를 좋아해? [새창] 2011-04-28 17:38:28 0 삭제
    ↑윗 분 말에 다 시 한 번 동의 하면서,. 여러분 제발 인종으로 사람 차별하지맙시다.. 다 똑같은 사람이에요... 외국인들이 지들끼리 그룹으로 모여서 시끄럽게 떠든다고요? '외국인' 이 그래서 더 눈에 띄는 건 아닐까요? 마치 시험지에 답 고쳐서 틀린건 기억해도 고쳐서 맞은 건 기억 못하는 것 처럼요..한국인은 지들끼리 그룹으로 모여 앉아서 길거리 가로 막고 지하철 안에서 버스 안에서 시끄럽게 안떠드나요?..,, 일단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면 뭘 해도 부정적으로 보이게 마련입니다. 그저 그런 눈 가리개 없이, 그냥 똑같은 사람이려니...하고 봐주세요.
    2 한국여자들은 백인남자를 좋아해? [새창] 2011-04-28 12:54:30 26 삭제
    이게 단순히 '한국여자들'에 그친 문제일까요? ?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백인들에게 '이유없이' 잘해줍니다.. 지금 같이 일하는 회사의 양키녀도 그런 이유없이 잘해주는 '대접' 때문에 회사 개판으로 다녀도, 근태가 개판이어도 아무도 뭐라고 말 못합니다. 저는 캐나다 교포입니다. 남편은 캐네디언 백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사람들의 이유없는 백인대접 (뒤에서는 욕하면서), 이유없는 과잉친절 (뒤에서는 백인들개객기 그러면서) 부담스럽니다. 백인? 흑인? 동양인? 다 독같은 사람이잖아요.. 백인 이라고 해서 잘해줄 이유없고, 흑인이라고 해서 싫어할 이유 (일부 학원에서는 흑인을 아예 채용 안한다면서요?)가 전혀 없는데, 그렇게 인종으로 사람들을 왜 정의하고 구별하려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위 만화를 그리신분..외국인 강사 99%가 놀고 섹스하려고 한국오고 1%가 한국을 사랑해서 온다고요?......그렇게 일기에는 쓰셔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인터넷여기저기 떠돌아다닐 만화에 그런 무지한 정보를 마구 흘려도 되는 지 모르겠네요..
    1 한국여자들은 백인남자를 좋아해? [새창] 2011-04-28 12:54:30 31 삭제
    이게 단순히 '한국여자들'에 그친 문제일까요? ?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백인들에게 '이유없이' 잘해줍니다.. 지금 같이 일하는 회사의 양키녀도 그런 이유없이 잘해주는 '대접' 때문에 회사 개판으로 다녀도, 근태가 개판이어도 아무도 뭐라고 말 못합니다. 저는 캐나다 교포입니다. 남편은 캐네디언 백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사람들의 이유없는 백인대접 (뒤에서는 욕하면서), 이유없는 과잉친절 (뒤에서는 백인들개객기 그러면서) 부담스럽니다. 백인? 흑인? 동양인? 다 독같은 사람이잖아요.. 백인 이라고 해서 잘해줄 이유없고, 흑인이라고 해서 싫어할 이유 (일부 학원에서는 흑인을 아예 채용 안한다면서요?)가 전혀 없는데, 그렇게 인종으로 사람들을 왜 정의하고 구별하려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위 만화를 그리신분..외국인 강사 99%가 놀고 섹스하려고 한국오고 1%가 한국을 사랑해서 온다고요?......그렇게 일기에는 쓰셔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인터넷여기저기 떠돌아다닐 만화에 그런 무지한 정보를 마구 흘려도 되는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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