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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키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0-31
    방문 : 7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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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 운전면허 필기 국가고시. [새창] 2011-01-17 06:37:57 0 삭제
    운전면허 필기시험은 95점 맞은 사람으로서.
    필기를 잘보는 요령이라면..
    역시
    공개문제 다풀고 가기겠죠..
    동영상 빼고 다풀어갔는데 95점나오더라고요 ㄱ-
    어쩄든
    화이팅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1-15 15:38:21 0 삭제
    저도 철학과 들어가는데 같이 고민해보죠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1-15 15:34:10 0 삭제
    그래서 데카르트가 크리스챤인듯
    29 콜라와 펩시는 같은 음료인가 다른 음료인가 [새창] 2011-01-15 15:25:26 0 삭제
    코카콜라.펩시콜라
    같은 콜라를 팔지만
    레시피가 조금 다른것 뿐이죠 ㅎㅎ
    마치 음식으로 치자면
    옆집 아줌마가 만드는 김치찌개의 레시피와
    우리 엄마가 끓이는 김치찌개의 레시피가 다르고
    그것 때문에 비슷하지만 미묘한 무엇인가가 다르다는것
    뭐 그런겁니다.
    28 인문학을 공부하는법 [새창] 2011-01-15 15:22:09 0 삭제
    인문학을 공부하는 법은
    다른게 없습니다.
    호기심만 있다면
    그리고 그것을 충족시키고
    주변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적용하고
    개선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길을 보이기 마련이겠죠
    27 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새창] 2011-01-14 22:24:28 2 삭제
    1 정체성을 잊은 민족에게도 미래는 없겠지요.
    26 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새창] 2011-01-14 22:09:19 1 삭제
    솔직히 한국사 필수과목하자는 말들어보면
    한국사를 필수과목화 시켜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제대로 알자라고 하는게 골자인데,
    어디 하나만 물어보고 갑시다.
    뜬금없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당신은 한국 사상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습니까?
    우리의 것을 소중히 하자는 말은 알겠는데
    한국 사상은 왜 소중히 안합니까?
    독일에 가면 독일 철학을 배우고
    미국에 가면 미국의 철학을 배우고
    일본에 가면 일본의 철학을 배울텐데

    우리나라에는 한국의 철학은 배우지 않습니까?
    그럼 윤리 교과서는 뭐하러 있냐고요?
    윤리과목에서 전통윤리를 가르치긴하죠
    근데 학교 시험에서, 수능시험에서 전통윤리는 몇문제나 나옵니까?
    전부 서양 철학사를 도배한게
    현재의 윤리교육인데
    과연 우리는
    우리의 철학을 제대로 알고있는지가 의문입니다.
    저는 이제 대학을 갓 들어간 소인배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윤리과목을 선택하고 근현대사를 모두 선택한 경험을 가지고
    또, 국사교과목을 충실히 이수 받은 경험으로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윤리라는 교과목은 솔직히 그 태생부터가 정권의 논리와 결부되어 태어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나마 전통윤리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사상을 형식적으로나마
    배울 수 있는 교과목을
    사회문화랑 합치자는 말이 나오고있는게
    우리나라의 현주소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과거를 알고 배우는 것도
    바람직한 국민을 만들어내는데 정체성을 형성하는데에 좋은 영향을 줄것입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한국의 정체성을 알리고 가르치는 과목은
    과연 누가 신경쓰고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현재 윤리라는 과목이 고리타분하고 쓸대없는 소릴 한다고 욕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논리에서라면 국사, 근현대사에 나오는 연표를 달달 외우는 일도 그에 못지않게 쓸대없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외우기 어렵고 따분해도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잡기위해 역사를 배우자는 말이 나오는데
    왜?
    우리 사회는
    똑같이 우리의 정체성을 알리는 우리 민족의 사상을 배우지 않는 것입니까?
    참으로 통탄할만한 현실입니다.
    25 10살짜리 아들의 편지 [새창] 2011-01-14 03:38:06 0 삭제
    왠지 나중에 아드님 철학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24 (유도부) 귤까기 궁극의 경지. [새창] 2010-12-30 02:03:50 2 삭제
    저거 티스푼으로 퍼네면 됩니다.
    23 철학 용어 [새창] 2010-12-30 02:02:10 3 삭제
    어려운 어휘는 찾아서 보고 뜻을 명확히하는게 좋죠.
    그런데 위에 말씀하신 문장과 같은 경우에는
    그 책에서 직접 뜻을 밝히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전문서적부터 읽으시기 보다 개론서를 추천합니다.
    저는 무지랭이라서 개론서부터 읽습니다..
    22 안상수 '자연산' 발언이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새창] 2010-12-25 15:41:39 5 삭제
    룸사롱이 문제
    21 아이유 덕후의 위엄.jpg bgm [새창] 2010-12-20 20:32:47 9 삭제
    제가 저놈 친구입니다만.
    저놈 재수했다는거 사실이고
    그리고
    재수에 성공함.
    음..
    전적으로 제 기준에서는 재수 성공인데
    어쨌든
    할짓 다하고 재수에 성공한 의지가 강한놈임
    내친구 막장으로 만들지 말라능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11-22 22:10:16 0 삭제
    아놔Ω//
    아놔님이 말씀하셔서 저도 몇자 제 경험을 적습니다.
    저도 지잡대에 다녔습니다.
    애석하게도 아놔님과 다르게 저는 수능을 잘보는 사람도 아니였고
    다만 학교 내신만 열심히 하는 학생이였습니다.
    그래서 수능 평균 4등급에 내신은 2.3등급이라는 상당히 불균형한 성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3 수능에도 이견은 없었고 평균 4등급으로
    겨우 수시로 붙은 지방대 독문과에 가게됩니다.
    제가 독문과에 간 이유는
    하류인생 주제에 철학을 배우고 싶다는 꿈 때문이였습니다.
    최소한 독일어를 배워 철학을 하겠다는 의지로
    아놔 님과 같은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행사에 빠질지언정 강의는 절대 빠지지 않았습니다.
    행사에서 선배들이 억지로 먹인 술에 취하고도
    일부러 술을 토해내어 수업에 들어가서 공부했습니다.
    뭐 이렇게 노력해서 4.5 만점에 4.4학점을 얻게 되었습니다.
    최고의 성적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한 성적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철학전공을 하기위해 다시 대학시험을 보고 운이 좋게 합격한 상태이지만
    제 인생에서 한 학기 동안의 지방대 생활은
    허송 세월을 보낸것이 아니라
    제 인생에서 자숙의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성찰 덕택에 지금의 제가 있겠죠...
    그리고 지방대에서도 많은 분들을 만나며 그곳에서도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때문에 누군가가 지방대에 갔다고해서 애처롭거나 손가락질 하지 않습니다.
    역시 사람은 됨됨이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을 넘어서서...
    분명 어느곳에나 자신을 초월한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누구나가 그러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부디 한가지 이유만으로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는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11-22 21:43:10 5 삭제
    김궁금//
    쓰레기한테 쓰레기라고 말하는 건 잘못이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도 언제나 쓰레기라고 불리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같은 인간으로서 상대방을 낙인 찍는 행동은
    자칫 그 행동이 자신에게도 돌아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디 이점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11-22 21:40:34 2 삭제
    김궁금//
    사람다움이란건
    어느정도 그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가능성을 열어주는 태도를 말합니다.
    누구나
    어떤 계기로 인해 상류층이나 하류층의 삶을 살게될 수 있고
    또 언제나 자기의 계층이 올라가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글쓴이 주장을 보면 갓잖은 신해한탄 듣기 싫으니 지방에 대학을 모두 없애고
    공장에다 보내버리자는 내용이 나옵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글쓴이가 다소 폐쇄적인 사상을 지녔다고 느꼈습니다.
    사상의 폐쇄성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 폐쇄성이 자칫 공론이되면
    우린 이 사상으로 인해 언제라도 속박당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우리는 언제나 삶을 살면서 하류층으로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상류층에 속했지만 어느순간 하류층으로 전락한다면 이 폐쇄적인 사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무리 노력하고 기를 쓰고 발악해도 당신은 하류층이란 타이틀 때문에 하류층에 머물러야 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 부분 때문에 지방대의 존재에는 어느정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루져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자아를 실현할 가치가있고 그들은 우리 사회에서 그들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도 보호 받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그들에게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
    그것이 우리 사회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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