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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39	맥심 표지 근황.jpg [새창]	2015-08-22 01:19:39	2	삭제
		이미지들 댓글에 쭉 올라온거 봐도 SM사진들인데... SM하고 범죄 현장 사진은 다르죠. SM 컨셉은 위에 올라온 낸시랭 화보같은거고.
	1738	맥심 표지 근황.jpg [새창]	2015-08-22 01:18:15	1	삭제
		12월 낸시랭 맥심 화보사진 이정도만 되도 논란 안생기는것 같은데?
	1736	맥심 표지 근황.jpg [새창]	2015-08-22 01:13:39	3	삭제

	1735	맥심 표지 논란 하도 어이없어서 글씁니다 [새창]	2015-08-22 00:29:21	3	삭제
		님이 여자들 행동이 맘에 안든다고 느낀다고 해서 여자 입지가 좁아지는 것 아닙니다. 여자든 남자든 생긴대로 느끼면서 살 뿐이지 남이 그 생기고 느끼는 것에 따라 입지를 정해주고 말고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1734	맥심 표지 논란 하도 어이없어서 글씁니다 [새창]	2015-08-22 00:28:14	3	삭제
		이런 댓글 요새 참 흔하게 보는데, 솔직히 좀 협박하는것 같아요. 입닥치고 예쁘게 굴어야 원하는대로 해줄까 말까인데... 라는 느낌? 애초에 다른 관점을 비상식으로 치부하는 것 자체가 거부감 들구요.
	1733	맥심 표지 논란 하도 어이없어서 글씁니다 [새창]	2015-08-22 00:00:51	11	삭제
		여자가 있어서 문제라는게 아니라 맥심의 화보라는게 원래 모델의 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니 이미지를 그런 쪽으로 읽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 너무 바보취급하지 마셨으면.. 개개인에 따라 맥심의 화보라고해도 굳이 성적 매력만 어필하는 것이라고 여기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같은 맥심 화보였던 후지이 미나의 사진은 명백히 성적 매력 어필이 주된 목적으로 보이는 사진인데, 따라서 비슷한 관점에서 해당 이미지를 보는게 그렇게 비상식적인 행위는 아니지 않나요?
	1732	맥심 표지 논란 하도 어이없어서 글씁니다 [새창]	2015-08-21 23:54:58	8	삭제
		솔직히 이미지만으로도 충분히 불편해할 여지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기에 (위에 댓글에서 적었듯이) 문구에 대해서는 사실 내용이나 기획 자체가 조잡하게 느껴져서 언급할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여성 모델 데리고 사진찍을 때는 판에 박힌 공식같은 남성 판타지를 매번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나쁜 남자'라는 여성들의 판타지는 저렇게 멋대로 해체하고 재해석하는데 솔직히 여자 입장에서 좋은 소리 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아무리 남성잡지라고 해도 여초까페에서 벌어지는 남혐 게시물에 오유 유저들이 반발하듯, 여성들이 좋게 보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불만어린 의견 낼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1731	맥심 표지 논란 하도 어이없어서 글씁니다 [새창]	2015-08-21 23:33:59	3	삭제
		사실 이미지의 특징을 떠나 덱스터는 내용상 굉장히 복잡한 맥락을 가진 캐릭터이므로 모든 맥락과 스토리를 이미지 하나에서 연상되는 독자의 상상력에 맡기는 맥심 이미지와 비교하긴 힘들긴 하죠.
	1730	맥심 표지 논란 하도 어이없어서 글씁니다 [새창]	2015-08-21 23:29:31	31	삭제
		저는 사진만 보고서는 조금 불편했는데 댓글 보다보니 완전 불편하네요. 논란 일으킨 기억은 없지만.. 성폭행이고 조폭이고를 떠나 원래 맥심 표지는 모델의 (성적) 매력을 하나의 이미지로 포착하는데 중점이 맞춰져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초반에 오유에서 해당 이미지가 올라왔을때 좋은 반응을 보였던 유저들도 저 배우의 강렬한 이미지에 호응하는 분위기였어요. 저는 이게 영화 속 캐릭터를 받아들이는 것과는 좀 다르게 느껴졌어요. 영화 속 조폭은 나름의 역할과 이야기 속의 맥락이 있고 권선징악도 당하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하지만 저 이미지는 범죄자로서의 모습, 이미지 자체를 모델의 '매력'으로 제시하는건데 그게 저래도 괜찮나? 라는 느낌이 들게 했던듯해요. 심지어 영화든 뭐든 너무 조폭을 좋게 그리면 조폭 미화라고 비판받기도 하는데 사진에 대해서 동일한 관점을 가지는게 그렇게 비이성적인가 라는 반문도 가능할 듯 하네요. 또 하나 불편했던 점은 여성의 다리였는데 성폭행이든 납치든 범죄 피해자의 신체를 패티시즘적으로 제시하는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비슷한 사례를 들자면 미드 덱스터에서도 여러 프로모션 이미지에서 범죄와 캐릭터의 매력을 연관시키는 이미지가 등장하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덱스터의 이미지에는 고도로 심미적이고 형식적인 요소가 가미되어있어 좀 더 비현실적으로 보인다는 점인듯 해요. 반면에 이 이미지는 너무나 현실적이라 범죄 그 자체의 영향력이 사진과 모델의 매력을 구성하는데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 또한 보는 사람에따라, 특히 범죄 피해자에 감정이입할 수 있는 사람일수록 꺼림찍하게 느낄 여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이라고 너무 무턱대고 바보취급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17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0 22:16:57	14	삭제
		저런 과대 광고 찍는 것 보다는 집에서 키보드만 치는게 훨씬 나은것 같은데.. 걍 별 생각없이 리플 쭉 보다가 괜히 이거보고 울컥하네요. 집에서 키보드만 치는게 어때서? 남들한테 자랑할건 없지만 허튼소리도 안하고 조용히 할수 있는 거 정직하게 하면서 사는게 훨 나은거 같은디요.
	17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0 00:13:21	0	삭제
		두번째 사진 보니 꽃무늬가 좀 고급스럽게 보이진 않네요. 약간 시장느낌? 그래도 원거리에서 보면 괜찮아요.
	17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9 09:22:26	0	삭제
		ㅎ 근데 왜 문제되는 댓글 밑에 달린 대댓에도 비공작렬이에요? 그리고 분란조장은 정도를 넘은 댓글이 먼저 한거지 문제를 지적한 댓글이 한건 아니죠.
	17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9 02:07:52	3/6	삭제
		저도 이 댓글에 공감하는데요, 오유가 원래 본문글의 방향에 따라 댓글에 대한 반응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경향이 있어서, 한번 분위기가 잡히면 좀 겉잡을수 없이 나가버리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다 컨셉 잡으려고 한다'는 글이 올라오면 거북하게 여기실 분들 되게 많을 것 같은데.. 본문글이 워낙 핀트가 '카페에서 공부하면서 다른 사람한테 조용히하라고 하는 무개념'에 맞춰져 있으니 그것과 다른 방향의 관점이 거의 수용되지 않고 약간 중심 주제에서 어긋나는? 것으로 여겨지는 분위기가 된 것 같네요.
	17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9 01:55:03	8/7	삭제
		이 댓글 진짜 너무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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