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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꿨습니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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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꿨습니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84 현재 논란때문에 생각나는 남자인 본인의 경험담 (장문, 하소연 주의) [새창] 2016-09-25 10:16:11 21 삭제
    저는 경험담 섞어 솔직하게 말해보겠습니다. 나이차 많이 나는 남자가 특히 갓 성인이 된 여성에게 소위 대쉬해서 불쾌감을 주는 이유는 생각보다 복합적이라고 생각해요. 외모탓도 물론 있죠. 나이차 자체의 거부감도 있을거구요. 그런데 그렇게 대쉬하는 사람들 특징이 진실성이나 진지함이 없고 상대를 가볍게 보고, 관계 자체도 일방적인 경향이 강할 때가 많단 거에요. 신기한게 아빠뻘 삼촌뻘되는 사람이 저런식으로 접근하면서 내 이야기나 사정에 귀기울여 준다던지 관심이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지위나 나이차에서 오는 위계에 기대서 다짜고짜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려고 하고 무례하게 품평하듯 말하고 성적인 신호부터 보내는 경우가 많아요. 플러스 자신을 돌아보려는 태도가 없어요. 누군가에게 관심이 생기면 머리라도 한번 더 빗게 마련인데 그렇게 노력해서 나름대로 가꾸려고 하는 사람도 본적 없어요. 여자든 남자든 자신이 좋다고 하는 사람이 자신을 위해 옷차림이라도 더 신경쓰고 조심스럽게 배려하며 다가가면 그렇게 다짜고짜 불쾌감 느끼진 않아요. 부담스럽다고해도 자괴감까지 느끼며 감히 이런 태도로 나한테 접근하다니 라는 생각은 안할수있죠. (근데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저씨뻘 될때까지 솔로일경우가 많이 없을거란게 함정..)
    20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5 09:45:25 22/61 삭제
    콘돔 피임율이 생각보다 높지 않아요. 그렇게 철저하셨다면 피임약등과 병행하셨을법한데 왜 안그러셨을까..
    2082 버려진채 아무나 졸졸 따라갔던 순딩이 호야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ㅜ [새창] 2016-09-20 22:49:00 0 삭제
    좋은일하시네요 힘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2081 속편) 절대 친구에게 자취방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안되는.EU [새창] 2016-09-20 11:03:55 4 삭제
    난 저정도 잘못했으면 찾아가서 무릎꿇고 사과하고 방에서 벌어진 물질적 피해 금전적으로 자기가 다 책임지고 보상하겠음. 사과는 만나달라 받아달라 조르면서 하는게 아님. 자기가 정말 잘못했으면 상대가 아무리 차갑게 굴어도 다 받아들이고 과오를 보상하고 갚을 길을 찾으려고 노력해야함.
    20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8 21:57:21 6 삭제
    당연히 나는 목줄 안한 견주 잘못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냥 본문이고 댓글이고 혐오스러운 점이 너무 많다. 일단 이 글은 주작 어그로글일 가능성이 높은데 타겟은 목줄 안하고도 내새끼 빼애액 하는 무개념 개빠 견주임. 근데 개 주인들 중에서도 그런 사람 있고 아닌 사람 있다. 무개념 견주가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이라는 그 어떤 증거도 없다. 그런데 저렇게 자세하게 상황 설정까지 하면서 꼭 그 무개념 개빠를 하나의 실체처럼 만들어 ㅈㄴ 가상으로라도 응징하고 싶다는 거임. 게다가 그 응징 방법은 법적인 것도 금전적인 것도 아니고 견주가 제일 아끼는 개를 죽이는 것이다. (글 안에 개를 죽일수 밖에 없는(??) 상황을 설정해 놓음.)
    위의 댓글들도 '개를 직접 죽여야 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밖에 없다. 견주가 잘못한 것이면 개를 죽여도 된다는 말을 반복함. 개를 죽이는게 가장 효과적이고 적합하고 안전해서가 아니다. (모든 개가 목줄을 해야하는 이유는 목줄 없는 개가 '위험할수'있기 때문이고, 위험하다는 것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제압할수 있지 '않다'는 말이다. 발상을 전환해서, 어떤 사람이든 그럴 수만 있다면 개를 손쉽게 죽이거나 무력화 시킬 수 있다면 굳이 목줄이 필요할리가 없다. 죽이거나 제압할 수 있더라도 부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그냥 마음놓고 까댈 가장 무개념한 대상을 만들어놓고, 제일 효율적이거나 안전한 방법도 아닌, 그냥 제일 속시원하게 자극적이면서 잔인한 해법에 대해 반복해서 글을 쓰고 있는 것같음.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간다.
    20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8 21:42:54 0 삭제
    죽일 각오로 후려쳐도 못죽입니다 ㅎ 발야구나 족구 해보셨어요? 걍 궤적대로 오는 공이어도 제대로 차는게 맘처럼 안되는데 개처럼 스스로 움직이는 표적이면 왠만한 운동신경 가지고는 안돼죠. 목줄 안하고도 내새끼만 찾는 무개념 개빠한테 신나게 쉐도우 복싱하고 싶은 기분은 알겠는데... 허세는 좀 적당히 부리세요. 그러다 진짜 물려 죽어요.
    20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8 21:30:19 3 삭제
    개가 목줄 풀고 돌아다닌다고 발로 후려찰 생각 하지 마세요. 왠만한 대형견이면 오히려 다리 뜯겨나갑니다. 돌진하듯 달려오면 급소 방어하거나 엄폐물 뒤에 숨는게 낫습니다. 중소형견일때도 적당히 방어하고 주인에게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거나 신고해서 법적으로 해결하세요. (살처분 요청하든지) 문명사회 시민들이 다들 피에 굶주린것도 아니고 왜 직접 자기 손 더럽히지 못해 안달인지 이해가 안감.
    20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8 21:22:34 3/7 삭제
    개가 불쌍하고 자시고 논리적으로 따졌을때 과잉대응이 맞는것 같은데요.
    2076 백종원이 일부 전문가들에게 까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새창] 2016-09-18 14:51:55 0 삭제
    좀 모자란듯한 집밥에 익숙해지는걸 어머니 손맛 재현이라는 거창한 목표랑 동일하게 생각하면 안되죠. 전 그런말 한적도 없는데 너무 앞서나가시네요?
    2075 백종원이 일부 전문가들에게 까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새창] 2016-09-18 10:02:34 1 삭제
    저도 요리 잘 못하지만 집에서 조금씩 만들어 먹는 입장에서 생각이 좀 다른게 대충 조미료 맛으로 먹을거면 집밖에서 사먹지 뭐하러 해먹나 싶거든요.
    건강 생각해서 조미료 줄이고 담백하게 해먹는거 별로 안어려워요. 엄마 마음이 들어간 집밥이 원래 그런거구요.. 누가 집에서 밥한끼 해먹는데 월계수잎이며 허브며 들어가는 쉐프 요리 따라하려고 하나요 ㅎㅎ 문제는 입맛인데 백종원은 집에서 요리를 해도 결국 지향하는 입맛은 외식요리인듯한 느낌? 그니까 집에서 먹는밥은 원래 맛이 좀 모자란것 같아도 건강하고 나중에는 그 특유의 맛을 찾게 되는건데 백종원식 요리법은 그런 입맛을 키울 기회를 안주는것 같아요.
    2074 최근 뷰티풀 군바리 댓글란을 보고 느끼는건데 [새창] 2016-09-17 18:17:35 1 삭제
    인권 탄압이 군사력에 정말 보탬이 되나요..? 방산비리 해결하고 사병 처우 개선하는게 군대 사기라든지 기강 바로잡는데 더 좋지 않나요?
    2073 최근 뷰티풀 군바리 댓글란을 보고 느끼는건데 [새창] 2016-09-17 18:15:19 1 삭제
    말씀하신거에 구조적 문제와 개인적 문제가 막 섞여있네요;;
    2072 최근 뷰티풀 군바리 댓글란을 보고 느끼는건데 [새창] 2016-09-17 18:13:04 1 삭제
    우선 현봄이가 암봄이냐 아니냐, 그 행태를 비판할 수 있느냐 없느냐라는 시각은 군대라는 조직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보느냐 아니냐랑 연결되어 있다는 논리를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예를 들면 절름발이 나라에 가면 두발로 멀쩡히 걷는 사람이 ㅄ인거나 마찬가지인거라구요. 1.현봄이의 행동은 군대가 아니라면 암봄이라 할만한 잘못이 아니라는 거, 2. 현봄이를 암봄이로 만드는 군대가 정상적인 집단이 아니라 문제가 많은 집단이라는게 더 큰 문제. 라는 이야기입니다. 거기서 조선 태생을 바꿀 수 없으니.. 운운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구조에 의해 개인의 동일한 행동이 다르게 해석 될수 있다. 그런데 구조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면 개인에게 책임을 무는 것은 부당하다. 라는 논리입니다.
    2071 "잠든 모습도 귀여워"..설현, 반려견과 침대 위 찰칵 [새창] 2016-09-17 14:10:58 0 삭제
    넘 청순하다 ㅠㅠ
    2070 "잠든 모습도 귀여워"..설현, 반려견과 침대 위 찰칵 [새창] 2016-09-17 14:07:16 14 삭제
    누가 홀복에 힐도 없는 샌들 신어요? 걍 일상복 좀 붙는 거더만 홈웨어로도 입을수 있는 옷인데 설현 몸매가 워낙 좋아서 돋보이는 것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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