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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6 10:49:11	2	삭제
		동북공정 관련해서도 간도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엔 좀 꺼리는 문제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역사를 논할때, 단일민족을 내세워 민족적으로 말하면 옛 고구려 영토였던 간도에 관심이 가게 됩니다. 하지만 엄연히 고구려 멸망 이후 신라가 새로운 국경선으로 간도 지역을 넘겨 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간도가 중국의 것이냐? 이 또한 애매한게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1972년부터 다민족 국가론을 내세우게 됩니다. 즉 1972년 이전까지는 한족 외에는 중국 역사로 취급도 안하다가 1972년 이후부터 중국 청 영토 안에 있었던 민족의 일은 모두 중국꺼!라고 우기면서 간도를 지네 지역이었다 말하죠. 사실상 동북공정 관련 학회에서는 발해 이후로는 '빈땅'취급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요동정벌에서도 빈땅에 깃발 꽂으러 간다는 말이 나오는것이고, 중국 명때 지도를 보면 간도가 초기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고려말, 조선초때 지도에서도 간도가 우리쪽 영토로 표시되는 것도 아니죠. 지금이야 국경선이 확립되고 빈곳이 없어졌다지만, 그것은 국가 영역적 표시로 1920년 이후에나 그런 식으로 표기된 것이지 예전에 보면 인근 국가임에도 소위 말하는 '빈땅'이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18세기 알제리와 말리 국경지대에 남한의 3배 크기의 '빈땅'이 존재합니다. 각 국가가 서로간의 자국 지도에 표기를 안함) 서구식으로 지도를 표시하면서, 또한 제국주의로 땅 넓히기에 집중하면서 '빈땅'들이 사라진 것이지 제가 볼때는 간도는 중국것, 한국것이라고 규정하기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제 의견또한 새로운 사료나 증거가 나오면 새로이 정리될 문제지만요. p.s 저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국 영토가 넓으면 좋겠습니다만은, 간도가 우리나라 땅이라고 우기는 것은 사실상 Lemonade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 영유권과 현재 영유권을 동일시하는데서 생기는 오류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또하나 더하자면 간도가 '옛 고구려/발해 영토니까 우리것'이라는 주장은 다시 말하자면 '옛 중국 청나라 영토의 역사는 우리것'이라고 우기는 중국의 동북공정의 논리와 다를바 없습니다. 따라서 간도 소유권 주장은 어떻게보면 우리나라 입장에서 자승자박임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1101	겁쟁이 페달로 동화를 그려보자.JPG [새창]	2014-06-26 10:35:53	18	삭제
		주인공 엄마 ㅋㅋㅋㅋ 아들 자전거 개조해서 반 강제적으로 훈력시킴(의도와 다르게) 아들 동아리 활동한다고 항상 응원해주심(의도와 다르게) 아들 대회까지 찾아와서 잘해라고 해주심(의도와 다르게) 어떻게보면 진짜 히로인 ㅋㅋㅋ
	1100	욕주의)희대의 미친놈 [새창]	2014-06-26 00:40:59	14	삭제
		그런데 제가 아는 사람 닉네임이 [임병장]인데....2013년에 만들었는데 다행히 요새 게임을 안하셔서 망정이지...어서 알려야 겠음..; 오해받으실까봐 걱정됨
	10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21:42:34	0	삭제
		배메가 장갑이 없다니!!!!!!!!! 사도다!!!!!!!!!!
	10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21:00:19	0	삭제
		배메 있나요?
	10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20:59:49	0	삭제
		아는 형님이 무역업을 하십니다. 그쪽 계열에서는 나름 신용장관련으로 잘나가시는 분....그러나 그분이 그쪽 업종을 택한 이유는 단 하나. "일본 쉽게 왔다갔다하고, 특히 동인지 편하게 사고 싶어서" 그런데 그 형님, 친구들한테 덕후라 욕먹죠 성공한 덕후? 이런거 없어요. 그냥 덕후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까임 ㅠ
	1096	[BGM/스압] 숨겨진 보석 35작품 Part3. [새창]	2014-06-25 20:55:33	0	삭제
		망념의 잠드는 DVD외에는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ㅠ 다른 TV나 채널에서 볼 수가 없어서 찾아봤더니 없는... 게다가 DVD도 국내발매판 부재....에효 ㅠ
	1095	동북공정이란 무엇인가?.swf [새창]	2014-06-25 17:02:12	0	삭제
		저번에 제가 올린 글이 생각나네요. 동북공정은 끝났고 동북사지에 대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 1년 남짓? 시간이 다되어 가지만 바뀌는건 없더라구요. 한국만의 역사적 철학을 연구해야 한다했더니 그걸 환단고기와 연결시키는 분들도 계셨고... 적어도 학계의 체계적인 연구 속에서 동북공정에 비견될만한 국가역사연구 프로젝트가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최소한의 포럼이라도 어중이 떠중이 모으지 말고 지속되기를...
	1094	(경고!19금!후방주의!살색주의!)붕당정치란? [새창]	2014-06-25 15:13:49	0	삭제
		aaqq123 //과게도 이런 게시물은 자주 올라오는데요 뭐 ㅋ 나름 오호라~ 싶은데요 ㅋ
	1093	한가지 더 질문해도될까요 ? [새창]	2014-06-25 15:09:08	1	삭제
		이전 국지전은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북쪽 도발이 일당 400여회였고 남쪽 도발이 일단 80여회였습니다. 즉 alvarez님 말씀처럼 남침 유도설이라는 표현이 적절할듯하네요
	1092	근데 ILoveCaRRier 이분 왜 차단요? [새창]	2014-06-25 14:58:07	0	삭제
		아침까지 댓글 다시던 분이 갑자기 차단 걸렸나 보네요? 사관은 저와 다른 점이 많아 논쟁이 많았지만 왜 차단 되신건지;;;;;; 이유가 뭔지 클유분들이 그러셨다면 명백히 밝히셔야 할듯합니다. 나름 역게 상주분이시고 의견 많이 내신 분인데;;;;
	1091	백두산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새창]	2014-06-25 14:55:17	0	삭제
		조선(朝鮮)은 옛날 기자(箕子)의 나라이다. 한(漢)나라에서 현도(玄菟)·낙랑(樂浪) 2군을 설치하였다. 나중에 고구려에 점령당해 그 강역으로 편입되었다. 당(唐)에서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를 설치하였다. 한(漢) 이래 역대로 조공을 바쳐왔다. 본조(本朝)(청나라를 가리킴)에서 조선왕(朝鮮王)을 봉했다. 그 지역은 동·서·남 3면이 바닷가에 연해 있고, 북쪽으로 장백산(백두산)으로 막혀 있다. 동서가 2천 리요, 남북이 4천 리이다. 그 나라 서울(國城)로부터 압록강을 지나 북경(京師)까지의 거리는 3천 5백 리이다.(朝鮮, 古箕子國。漢置元菟、樂浪二郡, 後陷入高麗。唐置安東都護府。自後歷代朝貢, 本朝封朝鮮國王。其地東西南濱海, 北抵長白山。東西二千里南北四千里, 由國城過鴨綠江至京師, 三千五百里。) - 대청만년일통천하전도(大淸萬年一統天下全圖), 조선때는 백두산을 사이에 두고 갈려있었습니다. 하지만 인종 병오4년(1126)년 기록에 보면 가을 7월에 송나라에서 온 후장과 귀중부에게 "백산을 침범하였다"라는 말을 하면서 백산(백두산)을 자국의 영토로 인정하는 문구가 나옵니다. 갑자일에 거란이 동북여진으로 갈수 있도록 길을 빌려 달라는데 여기서 길이란 직선거리상의 백두산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그곳이 아니면 굳이 길을 빌려달라할 이유가 없습니다. 한반도쪽은 개마고원이라 오히려 가기 힘들며 북쪽으로 돌아가도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1391년에 공양왕이 간산부 대산(혹은 태산)을 금의 일당이 침략치 못하게 하라라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고려말에는 백두산이 자국 영토에 포함되어 있다 생각됩니다. - 근거는 [고려사]와 [고려사절요]입니다.
	1090	태국 로켓축제 - 대나무 회전로켓 [새창]	2014-06-25 14:35:49	0	삭제
		6분 33초 불꽃놀이잼 ㅋㅋㅋㅋㅋㅋ
	1089	이 알바생 시급 두배는 줘야;; [새창]	2014-06-25 13:18:50	0	삭제
		자네 댄싱9에 나갈 생각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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