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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3	이걸 철학게에 써야 할지 과학게에 써야 할지... [새창]	2017-03-20 08:26:59	0	삭제
		제 생각에는 둘다 자기자신입니다. 1을 하나의 개체라고 본다면 1+1=2가 되는게 아니라 0.5+0.5=1이 되는 거라고 봐요. 마인드업로딩된 자신은 백업된 자신이고 언제든지 현재 신체의 자아를 동기화해서 최신상태의 자아를 유지할 수 있거나 반면에 스냅샷으로 그때그때의 자신의 자아를 백업해놓고 치매와 같은 정신 또는 신체의 불치병 또는 극단적인 경우지만 윤리적 문제가 해소된다면 자신이 돌아가고 싶은 시절로 돌아갈 수 있게 감각과 운동기관을 가지는 신체 또는 단순한 기계가 아닌 신체처럼 적응과 발전이 가능한 기계몸을 통해 하나의 개체로서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현재로선 상상도 불가능하지만 분산된 나를 총괄하는 중앙통제자가 또 다른 나가 되어 통합된 연산과 감각 및 운동을 담당하는 이상한? 상상도 해봅니다. 적다보니 sf에나 나올듯한 이야기로 변질된듯;; 마지막 물음에 대해서 제 생각은 "나 자신은 죽지 않는다. 자아를 유지하는 무언가만 있다면 그것을 행동으로 표출할 수 있게하는 감각기와 운동기로 나 자신은 영원불멸한다."
	332	이걸 철학게에 써야 할지 과학게에 써야 할지... [새창]	2017-03-20 06:35:20	0	삭제
		어떤 개체가 스스로 같다고 인지한다면 같은게 아닐까요? 적어도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자체는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는 무상의 세계라는 것을 생각한다면요. 미시세계를 제외하곤 연속적인 세계에서만 살아온 우리가 연속적으로 흐르는 시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신체에서 벗어나 자아를 유지할 수 있는 무언가의 방법이 개발되고 이산적인 세계조차도 세계의 일부라는 사고관으로 확장한다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331	생각해보면 컨택트 너무 무서운 결말아닌가요...(스포주의) [새창]	2017-02-10 23:28:23	0	삭제
		한나를 낳게 되는 것도 이미 정해진거죠. 극 중에는 마치 선택하는 것처럼 연출되었지만...(모성애 때문이든 또 다른 이유이든) 그걸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겁니다.
	330	새누리당 '반성합니다' [새창]	2017-01-17 16:18:25	2	삭제
		저도 이거 반기문을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반기문이 새누리에 가기 힘들었다면, 쇄신쇼를 벌임으로써 반기문을 끌어벌일 명분을 줄 수는 있으니까요. 새누리가 당명과 로고도 변경 예정에 있고 인명진이 강성친박을 내쫓고있죠. 강성친박만 내쫓으면 온건친박들은 어느정도 세탁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1월 20일이면 트럼프도 취임할 것이고, 친박프레임 청산 계속하면서 외교, 안보 프레임 강조하며, 반기문에 러브콜을 보내고, 반기문은 그에 화답하는 방식이 되지 않으련지?
	3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7 23:42:35	1	삭제
		유투브도 있고 다음팟 국회방송도 좋습니다. 딜레이가 거의 없어서 유투브보단 댓글 반영이 빠릅니다.
	3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1 23:36:43	4	삭제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4&divpage=934&no=4996925 여기 해명있네요.
	327	탄핵 유도? [새창]	2016-11-18 11:51:31	0	삭제
		저도 시대가 하 수상해서 비슷한 상상을 해봤는데 새누리 비박과 청와대 반응도 그렇고 김종필이 5천만이 촛불을 들어도 하야 안한다고 했는데 이 것도 탄핵하라는 말로 들렸거든요. 이번 추미애 발언은 진위가 어찌되었든 폭력시위를 차단하는 목적도 있다고 봅니다. 폭력시위가 계엄령을 불러일으키진 않더라도 좋을게 없거든요. 만약 폭력시위가 벌어져도 저항권으로서 발생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준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326	근데 12일 시위 이후 [새창]	2016-11-10 17:48:14	0	삭제
		당장 하야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가진 것 하나하나 내놓게 되겠죠. 선택지가 점점 줄어들어 결국은 하야나 식물대통령수준으로 남을 겁니다.
	3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09 18:09:09	0	삭제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청와대에서 트럼프에 대해 기대한다는 등 벌써 헛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외치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하고 세월호 문제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것까지 나온다면 걷잡을 수 없을 겁니다.
	324	트럼프당선되면 어떤결과가나오는지 궁굼합니다 [새창]	2016-11-09 15:28:31	0	삭제
		미국은 전세계적인 패권을 유지해서 미국에 의한 평화를 추구한 국가였는데 향후 고립주의로 방향을 틀 경우 유럽은 러시아와 중동리스크에 더 휘말릴 수 밖에 없고, 한국 또한 중국의 패권 확장에 대해 영향력을 줄이진 않더라도 더욱 한국에 대해 갑의 입장(방위분담금을 더 내라던가...)에 대한 우려 때문이죠. 필리핀은 미국보다는 중국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는 추세인데... 필리핀에겐 악재일지 호재일지 모르겠네요.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패권지향주의 국가를 제외하곤 1세계 국가는 막론하고 2세계국가와 3세계국가까지도 예측불가능성으로 인한 마냥 긍정적으로만 보기 어려울듯 싶습니다.
	323	[질문] 트럼프가 당선될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새창]	2016-11-09 14:55:18	0	삭제
		박근혜 하야 확률 올라갈듯... 여당 쪽에서는 반기문으로 빠르게 밀 것 같고(외교적 우위?를 내세우며) 야당쪽에서도 외치에서의 위험을 논하며 조기대선을 주장할듯 합니다.
	322	아 뉴스룸 보는데 야당도 답답하네요 [새창]	2016-11-08 20:22:18	4	삭제
		이전부터 주장해왔던 바를 번복할 수는 없으니까요. 국민의 힘에 달렸다고 봅니다. 민중총궐기를 비롯해 앞으로도 계속 될 집회에서의 국민들 행동에 기대하는 것 같네요.
	321	절대 안깨질거 같던 30%가 깨져버린 이유 [새창]	2016-11-03 04:09:26	6	삭제
		정성들여 쓴글에 초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명분을 제공하긴했지만, 수구언론들이 터미네이터였기에 가능한 것이었죠. 아무리 나라가 뒤집어질 일이 일어나도 수구언론들과 그와 결탁한 어떤 커넥션간의 기득권을 지키기위한 이득이 있었다면 어떠한 미사여구로 꾸며낸 궤변을 이용해서라도 막았을 겁니다. 정권에 대한 콘크리트가 깨어졌을 뿐... 새누리 콘크리트는 항상 고정표가 존재합니다. 세월이 흐르면 조금씩 나아질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민주주의 체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해결될 문제라고 봅니다.
	320	오늘 뉴스룸 보면서 살짝 불안한점.. [새창]	2016-10-28 01:38:25	0	삭제
		셀카가 결정적인 증거죠. 남의 태블릿으로 찍을리는 없고, 뉴스룸에서도 다른 곳에서 옮겨온 사진이 아닌 직접 기기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걸 재반박하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렵다고 봅니다. 저들이 노리는 것은 중립이라는 형식에 맞추어 보도하는 관제방송 보도자료로서 무관심층과 콘크리트층을 대상으로 공략하려는 것입니다.
	319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현재 흘러가는 분위기 [새창]	2016-10-27 15:40:43	0	삭제
		고영태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기대되네요. 본인이 최순실 대신 꼬리잘릴지 아니면 배신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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