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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19 09:32:46	30	삭제
		헐? 90년생이라고요? 나랑 동갑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사..말도안된다.. 난 30대라고 생각했는데.. 맙소사 충격과공포... 검색해보니 진짜 90년생..헐... 왜 저렇게 입히고 화장을 저렇게하고 머리를 저렇게 한거지..
	3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19 09:32:46	84	삭제
		헐? 90년생이라고요? 나랑 동갑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사..말도안된다.. 난 30대라고 생각했는데.. 맙소사 충격과공포... 검색해보니 진짜 90년생..헐... 왜 저렇게 입히고 화장을 저렇게하고 머리를 저렇게 한거지..
	393	의외로 자살한 엄마들이 많네요 [새창]	2013-07-18 14:00:55	2	삭제
		맹맹맹이/ 마음이 이해가 된다는거지.. 정당하다. 잘했다. 라는 게 아니잖아요.. 그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이해가 되긴 한다구요.. 감정에 호소하고싶은 것도 아니고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사람들의 마음이 어떤것인지 이해가 된다구요..
	392	의외로 자살한 엄마들이 많네요 [새창]	2013-07-18 14:00:55	28	삭제
		맹맹맹이/ 마음이 이해가 된다는거지.. 정당하다. 잘했다. 라는 게 아니잖아요.. 그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이해가 되긴 한다구요.. 감정에 호소하고싶은 것도 아니고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사람들의 마음이 어떤것인지 이해가 된다구요..
	391	의외로 자살한 엄마들이 많네요 [새창]	2013-07-18 11:42:10	43	삭제
		누군가의 엄마, 아빠이기 이전에 사람입니다. 너무 힘들어도 아이보며 버틴다는 건 생각처럼 쉬운게 아니에요. 그냥 그녀님 남편의 계속되는 외도로 아이를 두고 갈만큼 힘든일이냐고 하셨죠? 힘든일 맞아요. 남편은 밖에서 다른여자랑 뒹굴던 말던 내 아이니까 내가 사랑하는 내 아이니까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아이키워야지. 이게 맞는건가요? 물론 저 상황에서는 이혼을 하는 방법도 있고 하겠지만.. 두려웠겠지요. 저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까지 우리는 알지 못하는 더 많은 일들이 있었을거에요. 아이와 함께 자살하는 사람들을보고 혼자죽지 애는 왜 데려가냐 라는 말 많이들하죠. 그 부모에게는 그것이 최선이었을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가정폭력이 심한 남편때문에 자살을 해요. 아이를 혼자두면 아이아빠가 아이를 잘키워줄까요.. 맞고 클까봐 걱정을해요.. 시설에 보내지겠지?라는 생각을 하겠죠.. 시설에 보내지면 어찌 크게 될까.. 등등의 많은 생각들을 하겠죠.. 결론은 나와 함께가자. 였을거구요. 자살하는 사람들을 옹호하는 건 아니에요. 애엄마로서 자살한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될 뿐이구요. 부모도 사람이라는거에요. 엄마이기전에 여자고 아빠이기전에 남자고 여자 남자를 떠나서 그냥 사람이요.
	390	의외로 자살한 엄마들이 많네요 [새창]	2013-07-18 11:42:10	169	삭제
		누군가의 엄마, 아빠이기 이전에 사람입니다. 너무 힘들어도 아이보며 버틴다는 건 생각처럼 쉬운게 아니에요. 그냥 그녀님 남편의 계속되는 외도로 아이를 두고 갈만큼 힘든일이냐고 하셨죠? 힘든일 맞아요. 남편은 밖에서 다른여자랑 뒹굴던 말던 내 아이니까 내가 사랑하는 내 아이니까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아이키워야지. 이게 맞는건가요? 물론 저 상황에서는 이혼을 하는 방법도 있고 하겠지만.. 두려웠겠지요. 저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까지 우리는 알지 못하는 더 많은 일들이 있었을거에요. 아이와 함께 자살하는 사람들을보고 혼자죽지 애는 왜 데려가냐 라는 말 많이들하죠. 그 부모에게는 그것이 최선이었을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가정폭력이 심한 남편때문에 자살을 해요. 아이를 혼자두면 아이아빠가 아이를 잘키워줄까요.. 맞고 클까봐 걱정을해요.. 시설에 보내지겠지?라는 생각을 하겠죠.. 시설에 보내지면 어찌 크게 될까.. 등등의 많은 생각들을 하겠죠.. 결론은 나와 함께가자. 였을거구요. 자살하는 사람들을 옹호하는 건 아니에요. 애엄마로서 자살한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될 뿐이구요. 부모도 사람이라는거에요. 엄마이기전에 여자고 아빠이기전에 남자고 여자 남자를 떠나서 그냥 사람이요.
	3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17 11:55:13	1	삭제
		유모차를 태울정도의 어린아이들은 위험할 수 있으니.. 자제하는게 좋겠죠. 6살 딸아이와 대선때 투표하러 같이갔었는데.. 뭐하러 가는거야? 라고 하길래.. 00랑 엄마랑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들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하러 가는거야 라고 했거든요. 대선결과보고나서.. 아.. 과연 내 아이가 좋은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에게 거짓말을 한 기분이라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네요.. 언제쯤 바로 잡힐까요.. 솔직히 아이와함께 집회에 가서 알려주고 싶었어요. 이 모든 사람들이 00랑 엄마랑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거라고.. 지금 당장 이해하지 못해도 상관없어요. 그냥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네요. 너에게 조금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주기위해 많은사람들이 애쓰고 있고.. 엄마 또한 너에게 좀 더 좋은 미래를 살게해주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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