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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REDRRR빨간달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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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RRR빨간달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699 맛있게 다먹고 나서야 실체를 알게되는 [새창] 2024-11-11 16:29:45 1 삭제

    광고 디자인이라는 미명 하에 벌어지는 "인식도 안 되는 위험성" 이라고 봅니다.
    사진, 이미지 같은 것의 비중 떄문에 , 정작 진짜 중요한 "정보 전달" 은 완전히 뒷전으로 밀려있다는 게 현실이거든요.

    뻥튀기 포장 또한 저런 것의 연장선에 있다고 봅니다.

    이전에 두산 - 광고업체 - 재벌 세습 관련 댓글을 썼습니다만.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62463
    대기업에서 광고 많이 받는 건 친인척 업체 한정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거든요.

    "개발 의욕이 떨어져요" 같은 망언을 뱉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 그리고 온갖 비판을 들어도 꿈쩍도 하지 않는 이유는 어쩌면.
    "천민 새끼들이 뭐래는 거야. 우리가 이렇게 했으면 된 거지. 그렇다고 니들이 어쩔 건데" 라고 여기기 때문일 가능성이 실제로 있거든요.

    그리고 어떤 의미로는, 남양 또는 애경 처럼 회사 이름을 숨기고 싶은 업체들 입장에서는 더더욱 "제품 상세 정보" 를 눈에 보이지도 않을 폰트로 인쇄해놓고 "일단 인쇄는 했다" 라고 배째고 싶기 때문에라도 저런 식으로 혼동되는 디자인을 고수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10697 [19금일지도?] 솔직 운운하는 글을 보고 생각했던 거. [새창] 2024-11-11 16:13:18 2 삭제
    이 글이 베스트를 가네요!? [이마를 탁!]

    저 글 보다가 생각했던 건데.
    "NTR 취향" 운운하면서 외도를 정당화하는 패턴 중에 이런 소리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까다롭게 굴 거면, 니들은 혼자 자/위만 해도 외도잖아!"

    저게 무슨 소리냐면.
    파트너와 절정하는 게 아니면 전부 외도고 불륜이라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전립선 치료 과정에서의 사정" 등등까지 죄다 열거하면서 , 그딴 기준 들이밀면 이런 것도 다 불륜이고 외도냐 라고 반박하니까 입꾹닫하고 도주하더군요.

    뭐랄까.
    발정 난 거 주체 못 하는 것들의 궤변은 진짜 밑도 끝도 없다 싶습니다.

    마치, 틀극기 일베 메갈의 발정마냥 말이죠.
    10696 [19금일지도?] 솔직 운운하는 글을 보고 생각했던 거. [새창] 2024-11-11 16:10:04 1 삭제
    후츄후츄님이랑 충전님이랑 더블 고양이인가요.
    캣휠 두 개 장만해서 돌려드리면 만족하시려나...
    10695 [19금일지도?] 솔직 운운하는 글을 보고 생각했던 거. [새창] 2024-11-11 16:09:19 1 삭제
    저는...
    무슨 동물이 되어도 괴물이라면서 바로 사냥당할 것 같아서 그만둘래요[...]
    10694 [19금일지도?] 솔직 운운하는 글을 보고 생각했던 거. [새창] 2024-11-11 16:08:51 1 삭제
    맞습니다. 위선을 떨지 않으면 사실상의 발정난 짐승일 뿐이니까요.
    10693 [19금일지도?] 솔직 운운하는 글을 보고 생각했던 거. [새창] 2024-11-11 16:08:22 1 삭제
    맞습니다.
    솔직이라는 걸 빙자해서 방종을 정당화하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데, 그걸 원하는 것들이 꼭 한 둘은...
    10692 프로 코스어가 말하는 코스프레의 고충.jpg [새창] 2024-11-11 16:05:41 4 삭제
    1.
    자기가 만든다는 시점에서 뇌가 녹을 지경이죠.
    그나마 기성복 또는 자료가 많이 남아있는 전통 복장 계통이면 그걸 참고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존재할 수 없는 식의 디자인을 가상 매체 특유의 "허용 - 관용" 적으로 밀어붙인 의상일 경우는 , 의상을 어떻게 현실적으로 구현할지에 대해 머리가 쪼개집니다.

    한국 게임 창세기전의 캐릭터 디자인 중에서 은근히 "가상매체의 관용" 으로만 성립하는 게 꽤 있었고, 사실 이런 관용에 의존하는 경우는 정말 흔합니다.

    2.
    자신의 몸매와 어떻게 맞출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빼놓을 수 없는 게.
    만화가, 애니메이터 (원화가 등등) 마다 특유의 화풍이 있는데, 그 화풍마다 강조되는 포인트가 각각 다릅니다.
    그 포인트에 따라서 의상의 형태도 달라지기 마련인데, 이게 개인의 체형에 따라서 어떻게 어레인지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도 머리가 깨져나갑니다.

    지금은 ㅆ망한 F.S.S (고딕 메이드 아님, 엄근진) 의 파티마 코스프레를 하려면, 일단 허리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 상황이라 거기서 대부분 절망하는 경우가 흔했죠.

    3.
    실제 의상에서 원단을 어떻게 해야할지 등의 "소재" 문제에서 머리가 무지막지 깨져나갑니다.
    또한, 소품. 특히나 무기류는 실제 금속으로 만들었다간 아예 들지도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대체할 소재를 찾아야 하며, 그 소재를 어떻게 도색할지도 머리 깨집니다.

    이런 예시로, 베르세르크의 "드래곤 슬레이어" 또는 트라이건의 "퍼니셔" 일 겁니다.
    지금도 종종 쓰이는 아이소핑크 같은 소재를 깎는다 한들, 드래곤 슬레이어, 퍼니셔 정도의 사이즈에서는 무게가 상당해질 지경이니까요. (덩치가 깡패임)

    4.
    의상과 소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는 게 아니라 자작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식의 과정을 거쳐서 결정한 재료를 구매하기 위한 자금을 모아야 하는데...
    문제는, 체형을 유지하면서 알바하면서 돈을 모아야 됩니다.

    의상과 소품을 만들고, 알바를 뛰고, 학교 (또는 직장) 를 다니면서 - 다이어트 - 도 병행해야 하는 겁니다.

    5.
    2000년대 언저리에는 부모님 크리티컬 또는 지인 크리티컬도 한 몫 했습니다.
    2000년대 극초반까지만 해도 코스프레 한다고 그러면 문자 그대로 인간 쓰레기 - 폐인 취급받기 십상이었으니까요.

    6.
    이렇게 실컷 다 만들고 행사장에 나간다 한들, 현장에서 의상 또는 소품이 손상되면 피눈물 납니다.
    그리고 화려하거나 장식물이 많거나, 소품이 초대형이거나 한 경우 행인과 사고 안 나게 하기 위해서라도 온갖 신경이 바짝 곤두섭니다.
    실제로 소품에 부딪히거나 하는 식의 사고가 드물게 한 번씩 있거든요.
    ----

    뭐랄까, 거기서 이제는 몸매 관리만 남은 느낌이네요.
    하기사 온리팬스니 뭐니 서포트해주는 팬층이 직접 자금을 밀어주는 세상이니까요.
    10691 영화 역사상 최악의 빌런 [새창] 2024-11-11 15:51:07 0 삭제
    경찰도 아닌 사람한테 누설한 선에서 독보적 빌런 (or 저능아) 이죠.
    10690 외도를 욕하는 분들에게 [새창] 2024-11-11 14:48:42 2 삭제
    그 회사에서 시키는 일, 그 상사의 더러움 등등.
    총체적으로 얽히는 것조차 싫어서 아예 회사 나왔습니다.

    욕망이 안 흔들렸다? 안 흔들렸습니다. 역겨웠거든요!
    내 여자 아니면 손 댈 생각은 한 적도 없으며, "이성이 보이기만 해도" 라는 식이 역겨워서 토할 지경입니다.

    어떻게든 상대방을 "자신의 수준" 으로 끌어내리려고 시도하는 공격을 멈출 생각이 전혀 없다는 건 알겠습니다.

    남에게는 자신의 궤변을 비판하지 말라고 하면서.
    타인의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자신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게 정상이라는 이중성은 확실하게 파악되네요.
    10688 박살난 내수 근황.jpg [새창] 2024-11-11 14:27:37 1 삭제
    고속버스로 틀극기 동원할 때 알바비 받아야 하는 수준인 틀극기 틀ㄸ들이 한 "마리" 라도 더 박멸되길.
    10687 옛날엔 키보드 마우스 뭐로 연결했어요? [새창] 2024-11-11 14:01:18 2 삭제
    사실 하나 정도 빠졌다고 봐야 하는 게.
    2000년대 중반부터 USB 포트로 넘어오다가, 2010년대에 2.4 Ghz RF 기반 전용 수신기로 통신하는 방식으로 무선 마우스 , 키보드가 시작되었죠.

    그리고 2.4 Ghz 수신 방식의 무선 마우스 및 키보드가 블루투스로 대체된 건데...
    아직도 블루투스 페어링 에러 또는 혼선 등등 문제 때문에 골치아픈 경우가 꽤 발생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최소한 윈도우 장치 드라이버 직접 만질 수 있는 사람 이외에는 무선 마우스 키보드 절대 추천 안 합니다.
    최소한의 최소한으로 페어링 작업 직접 하고, 장치 목록 관리 가능한 사람 아닌데 블루투스 쓰다가 냅다 전화해서 "키보드 (또는 마우스) 맛갔어!!!" 이러는 거 지겨워서라도...
    10686 [베스트펌] 고점 뚫었다는 살찐 장원영 [새창] 2024-11-11 13:56:03 1 삭제
    뽐뿌가 아니라 보배드림 조선족 게시물입니다. 착각했네요.
    ----
    루리웹 게시물에서 "에드워드 증후군" 판정도 제대로 못 한 것을 두고, "그럴 수 있다" 라고 피의 쉴드를 치는 거 진짜 애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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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씨의 엔자이 관련 게시물, 사망자 유족들조차 "그 사람은 아니다" 라고 하는 판이고, 실제 물증까지 있음에도, 일본 검찰과 일본 법원이 아예 짜고 친듯 온갖 물증을 죄다 배제해버리고 "피고의 진술은 이상하다" 라는 걸로 몰아가는 거 참 대단합니다.
    언내추럴 마냥, 국가 수사기관 직할 부검기관이 아닌, 그때그때 의과대학 또는 종합병원에 "외주" 줘서 부검하는 나라 답네요.
    10685 63빌딩 건설현장 [새창] 2024-11-11 10:16:49 12 삭제
    이게 나쁜 선례까 되질 않길...

    안전 규제를 두고 자꾸만 "정신 안 차리는 놈들 칭얼거림" 으로 폄훼하고 치부하려는 것들을 자주 봤었는데.
    그런 것들이 실제로 들이미는 사례 중 하나가, "63빌딩 지을 때 그런 거 있었을 것 같냐! 그런 거 없어도 잘만 했어!" 라는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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