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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창녀도 요리사만큼의 대우를 해 줘야 합니다! [새창]	2011-02-19 23:07:22	1	삭제
		마광수씨가 쓴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작가는 사람의 3대 욕구중 성욕을 가장 우선시 합니다. 연세대학교 교수가 성욕을 가장 우선시 한다 이말입니다. 즉, 성욕의 경시는 진리라고 볼 수 없습니다. 성욕의 경시현상은 제 생각엔 하나의 패러다임입니다. 문화의 도덕적 가치나 관습을 따라서 생긴 하나의 패러다임이 바로 성욕의 경시현상 이라는 것이죠. 성욕의 경시현상은 특별한 일도 아닙니다. 저희의 경우 알게모르게 일용직 노동자를 경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 일의 중요성은 우리의 인식과는 별개의 문제이지요. 이처럼 성욕의 경시도 그냥 사람들의 인식입니다.
	13	가장 단순한 법칙 [새창]	2011-02-19 23:01:32	0	삭제
		예를 들어 봅시다. 데카르트는 말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말은 거부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따져보면 이 말에도 맹점은 존재합니다. 생각한다라는 동사에는 주어가 필요 합니다. 고로 데카르트가 말한 것은 생각한다는 동사에 필요한 것이 주어이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가 증명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데카르트는 이렇게도 말할 수 있겠지요. 나는 글을 쓴다, 고로 존재한다. 이건 말이 안되보이지만 데카르트의 증명을 따른다면 이것도 데카르트의 '제1원리'와 같은 것입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이분법적인 사고도 같습니다. 뜨거움의 반대는 차가움 이지요. 하지만 열의 비존재가 바로 차가움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제가 오유에 없다고 해서 저의 대척점이 무언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렇게 언어적 함정에 넘어가는 경우가 바로 이분법적인 사고입니다.
	12	가장 단순한 법칙 [새창]	2011-02-19 22:56:40	0	삭제
		이분법은 언어의 특성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지 진실적인 법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2-19 00:01:02	0	삭제
		아 그렇기도 합니다! 그 책에서 내용을 난장이가 쏘아올린 공에서 땃다고 하기에 이렇게 썻습니다. 고마운 꼬릿말입니다.
	10	레알 쉬운 근대철학을 보고나니 레알 쉬운 고대철학(1) [새창]	2011-02-18 23:52:08	0	삭제
		앉아 있는 사람이 있어났다 오타 발견입니다.
	9	레알 쉬운 근대철학을 보고나니 레알 쉬운 고대철학(1) [새창]	2011-02-18 23:11:34	0	삭제
		오오오 대단합니다.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2-17 00:48:22	0	삭제
		후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2-17 00:37:14	0	삭제
		추천을 3개나 받다니!
	6	레알 쉬운 근대 철학. (1) [새창]	2011-02-17 00:37:14	0	삭제
		추천을 3개나 받다니!
	5	가재는 쿨하지못해 미안해 [새창]	2011-02-16 01:25:09	0	삭제
		이건 예술임. 무시하면 안됨.
	4	가재는 쿨하지못해 미안해 [새창]	2011-02-16 01:25:09	0	삭제
		이건 예술임. 무시하면 안됨.
	3	[BGM] 러시아의 흔한 겨울나기.jpg [새창]	2011-02-16 01:24:18	1	삭제
		제가 저거 해봤다가 손에 동상걸림. 절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2	[BGM] 러시아의 흔한 겨울나기.jpg [새창]	2011-02-16 01:24:18	4	삭제
		제가 저거 해봤다가 손에 동상걸림. 절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1	인간의 본능 [새창]	2011-02-16 01:22:57	1	삭제
		웽;; 본능이 인류의 발전 과정이었다면 이성 또한 인류의 발전 과정이지요. 두 가지를 같이 발전하는 것으로 생각하셔야지 이성이 본능에 종속된다고 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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